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 철든 건가요?남푠이..

참나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0-12-23 03:32:44
새벽에 집앞..김밥 천국에서 망년회 하고..오다....라면 함께 먹자고..전화로 불러내네요..새벽 2시 넘어..
쩔래쩔래 나갔어요.

접대식이였는데 별로였답니다.재미없대요.

남편요..무지 사고 많이치고 --돈사고 여자사고..
그나마 제게 잘 해준지..한 4년정도..

오늘은 자기가 접대하는날.
뒷돈..소위 비자금..차곡 모은돈으로 하는데 그리 아깝더랍니다.

이돈이면...
우리애들 쇠고기 회식 몇번..좀 많이 먹죠..(칼국수집 가면..만두 세판먹어요..어린넘들이...).골프..몇번..스키장 3번 넘게..이런 계산하다..왔다네요.ㅋㅋㅋ
아마.한 백 정도 쓴거 같아요.오너가 좀 보태니..아마 반정도..하루저녁에 한 300썼겠죠.토탈해서..교수들 접대하는 자리니..비자금 안쓰면 제돈 나가야할 판이긴 합니다.

자기돈으로 쓰니 너무 아깝더랍니다.
접대받으면 안아까운데 말입니다.


저번 모임에 마누라들 다들 명품백 들고 와서..그 중 어린 와이프가..명품백 이런곳에 오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말에 슬그머니 자러 들어가더니..(솔직히 저 몇개 있습니다.남편이 다 가품으로 아는것들..다 진짜임.)하도 애를 먹이니 제 인생관도 달라져서..저 좋은 백 안매고 가도 당당합니다.그날 최고가..백이..샤넬 빈티진가?에르메스가?모르겠지만..남편 애 덜먹이고 자식 셋 키워..딸있고.아들있어...저 천으로된..크로스백 매고..파카입고 갔어요.

암튼..그 돈 모아..마누라 빽하나 사주면 힘피는건데..하더니..중얼중얼..

술마시면서..돈 너무 아깝더랍니다.비자금으로 술마실터이니..너에게 이런 돈은 안달라할께 ..걱정마..등등..
횡설 수설..이젠 나이들어 그런가?이x저x다 똑같아..우리 막내가 엉덩이 제일 이뻐..하면서 아들 엉덩이 붙어 자네요..

이거 철든건가요?
비자금 써서 아깝단 이야긴가요?
하긴 그 전엔 나 몰래 대출받아 써재낀 넘이니..이거 철든건가요?나이..41살 되기 한달전에요..????

에구 인간아..정신좀 차려라..하고 말았어요.
IP : 58.120.xxx.2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9:32 AM (124.50.xxx.21)

    나이보니, 일찍 철드시네요.
    남자들은 50다 되어서 철드나 했어요.
    50다 된 남편 변해가는거보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781 중1 남자아이 인데요 7 신발 사야해.. 2010/07/06 506
556780 시간제 베이비시터 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서초동) 2 초등아이 2010/07/06 451
556779 쨈병에 쨈을 담고, 거꾸로 병을 세운후에, 언제 다시 바로 세우나요? 4 2010/07/06 441
556778 혹시 이 책 보신분 있나요(85년 무렵) 19 74년생 2010/07/06 1,791
556777 재미존에서 퍼왔습니다. 7 눈물 찡 2010/07/06 594
556776 나이들어도 초딩입맛때문에 너무 창피해요ㅜㅜㅜ 5 챙피챙피 2010/07/06 1,269
556775 후방안전조치가 현실적으로 2 궁금 2010/07/06 268
556774 참맛이라는 사람 20 저아래 2010/07/06 1,848
556773 트롬본 레슨하는 곳 아시는 분.(강남,신촌,마포) 1 혹시 2010/07/06 281
556772 시부모님 모시고 휴가 가자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1 어쩌나 2010/07/06 1,580
556771 엘지와 삼슝의 기업규모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2 엘지 vs .. 2010/07/06 542
556770 강아지 스트레스 14 고민 2010/07/06 1,124
556769 초1 2박3일 캠프 보내시나요?? 5 엄마 2010/07/06 420
556768 서초서 이번엔 ‘연좌제 수사’ 논란 1 세우실 2010/07/06 163
556767 강동 송파에서 논술선생님 좋으신분 소개부탁드려요. 2 고3맘 2010/07/06 260
556766 40개월 정도 된 아이들 퍼즐 몇피스짜리 맞추나요?? 6 2010/07/06 586
556765 하수도배관 악취어떻게하면 안날까요? 4 냄새때문에 2010/07/06 623
556764 못된 내 아들.. 12 엄마 2010/07/06 2,076
556763 창신섬유 홈페이지인데 사진 확인 좀 부탁해요~ 14 참맛 2010/07/06 1,200
556762 YF 소나타 1 드라이브 2010/07/06 310
556761 청국장 뒷맛이 쓴데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컴대기 2010/07/06 616
556760 일본 영화 '남극의 쉐프' 참 재밌네요. ^^ 5 일영일드 2010/07/06 1,027
556759 불고기 양념 쓴맛 (후기) 1 급질했던이 2010/07/06 603
556758 광화문 복원 악소리…"쓰러지거나 하반신 마비" 1 세우실 2010/07/06 497
556757 7세남아 1 질문 2010/07/06 244
556756 삼성전자, 휴대폰 폭발 관련 기사 삭제 요구 1 참맛 2010/07/06 216
556755 롯데 면세점 캠퍼 신발, 멤버쉽 추가 할인 적용해주나요? 3 ... 2010/07/06 1,235
556754 미아삼거리서 혜화동 서울대 병원까지~ 6 교통상황 2010/07/06 407
556753 목동 실거주 어디가 적당할까요? 3 목동 추천이.. 2010/07/06 745
556752 조선일보에서 하는 여러가지의 초중등 캠프에 보내보셨나요? 5 초중등맘 2010/07/06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