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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덧 좀 진정되고 있어요 ㅎㅎ

10주 조회수 : 276
작성일 : 2010-12-22 15:26:10
정말 처음엔 버터 마늘 비린내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 같더니
이젠 쿠키도 먹고 마요네즈 들은 샌드위치도 먹고 장족의 발전을 보이고 있어요 ㅎㅎ

한동안은 먹을수 있는 것이 물냉면, 막국수, 해파리냉채, 양장피, 누룽지 끓인것, 야채 과일 정도였어요.

고기냄새 생선냄새 남의집에서 김치찌개 해먹은 냄새...
심지어 좋아하던 커피 냄새도 속이 뒤집어지더니

오늘은 아침에 남편이 크림스프 줘서 먹고 귤 하나 까먹고 와서
점심때 감자랑 터키샌드위치, 사이다 먹고
아이스크림이랑 몽쉘통통까지 다 먹었어요 (이제 좀 느끼...)

저녁땐 칼국수 사오라고 하려고요

먹을수 있는게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니 넘 행복해요 ㅠㅡㅠ
IP : 199.201.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3:38 PM (175.126.xxx.149)

    전 16주까지인가 계속 입덧 했었는데... 입덧 끝나니 폭풍처럼 먹고 싶은것들이 생각나더라구요..ㅋㅋ 저도 입덧할땐 누룽지 끓인게 주식이었어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태교도 잘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바래요~ 칼국수도 맛잇게 드시구요..^^

  • 2. 부러워요
    '10.12.22 3:55 PM (175.127.xxx.133)

    전 폭풍입덧으로 첫째땐 7키로, 지금은 4키로 빠졌어요.
    이제 38주인데... 4일동안 하도 토해댔더니 힘들어 죽겠어요.
    오늘도 아침먹은 거 다 토하고 3시쯤 호박죽 먹었는데 토할 것 같아요. ㅠ.ㅠ
    입맛이 도신다니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태하세요!!!

  • 3. .....
    '10.12.22 4:33 PM (222.101.xxx.167)

    7주에서 8주반까지 입덧 심하더니.. 9주되니깐 살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10주되니깐 다시 입덧시작 죽겠네요 정말..
    하루종일 울렁울렁 거려서.. 입덧 괜찮아지셨다니 왜이리 부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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