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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고민...

셋째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0-12-22 13:50:00
저 38세, 신랑 41세 구요...
큰아이 14살, 작은아이 12살이에요.

요몇달전부터...셋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신랑은 몇년전부터 쭉~ 이야기를 했지만...
제가 직장에 다니고 공부도 하고...운동도 ...
이런저런 이유로 들은척도 안하고 넘겼었는데...

요즘 휴직을 한 상태라...여유가 생겨 그런가...
아기들이 넘 이쁘고...셋째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주위에 늦게 결혼한 친구도 임신중이고....동생도 임신중이고...
왜 부러운건지도 모르겠고...

다시 임신. 육아...시작하려면 너무 걱정도 되고...
나이도 있고...지금 있는 아이들과 터울도 많고...
다 알겠는데...이 맘이 쉽게 정리가 안되고...자꾸 머리속에 남아 혼란스럽게 하네요...ㅜㅜ
제 맘 좀 잡아주세요...^^;;
IP : 222.239.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12.22 1:53 PM (183.99.xxx.254)

    시도해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중2. 초6 아이들이 있지만 작년에 실패한뒤론 마음을 접었어요.
    좀 더 일찍 시도해보지 못했던게 후회됐어요.

  • 2. ...
    '10.12.22 1:55 PM (58.230.xxx.240)

    경제력같은게 넉넉하시다는 전제 하에..

    지금 가져서 낳으시면 그 애가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아버지 환갑이네요.
    단순히 아기가 예뻐서, 가 아닌지 잘 새겨보시는게 좋을것같고요
    깊은 생각없이 낳으시면 그 막내에 대한 책임을 큰아이가 질수도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야 형제남매간이겠지만 아이 입장에선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죠.

  • 3. 두분이
    '10.12.22 1:56 PM (122.40.xxx.41)

    원하고 경제력 되면 낳으세요.

    전 마흔에 초2 키우고 있는데.. 부럽네요.^^

  • 4. ..
    '10.12.22 1:59 PM (203.243.xxx.34)

    아무리 경제력이 된다고 한들
    이제 큰아이들 둘 나이가 한창 사춘기이고 공부에 신경써야 할 나이군요
    집에서 세네살 아기가 저지레하고 엄마는 육아에 지치고
    이쁘다 이쁘다 하는게 아니라 속으로는 정말 원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아이들 생각하신다면, 지금부터 정말 신경쓰셔야 할 시기인데
    그 에너지가 막둥이 육아에 다 집중되어 버릴것 같네요

  • 5. 애셋키우면
    '10.12.22 2:01 PM (115.136.xxx.94)

    애하나키우는 사람하고 다르죠..둘 키워봐서 육아에 지칠일 별로 없어요..능력되면 낳으세요

  • 6. 저도 셋맘
    '10.12.22 2:04 PM (121.129.xxx.139)

    경제적, 시간적 여유 있으시면 나으시는 거에 한표

  • 7. 이런나라에서
    '10.12.22 2:06 PM (118.217.xxx.134)

    애를 셋씩이나 낳고 싶지는 않...

  • 8. 아이는
    '10.12.22 2:08 PM (118.176.xxx.31)

    그냥 이쁜거랑 실제로 키워보는거랑은 무척 다르단 생각입니다 저도 지금나이에 지나가는 애기만 봐도 이쁩니다 그런데 막상 제아이다 생각하믄 아차 싶습니다 다시 아이를 키워야 한다 생각하믄 정말 노~입니다 주변에 늦둥이 낳은 사람들 몇있습니다 님처럼 계획한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생긴케이스인데요 애는 너무 이쁘답니다 제가봐도 그러니까요 그치만 그 뒷감당 너무 힘들답니다 마흔 중후반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다시 또 뒤치다꺼리 할생각하믄 정말 머리아프다네요 의외로 복병이 많이 있어요 글쎄요 저같으면 그냥 지금 현재아이들한테 그 힘을 더 쏟을거 같네요

  • 9. 저희막내가
    '10.12.22 2:11 PM (58.145.xxx.58)

    늦둥이에요.. 친정동생이요.
    근데 든든하기는합니다. 젊은(?)동생이 있다는게 부모님도 그렇고 형제들도 뭔지모를 든든함?ㅋ
    형제입장에서도 형제들이 많은게 적은거보다는 확실히 좋아요.

  • 10. ..
    '10.12.22 2:12 PM (115.137.xxx.247)

    저는 둘째임신중이지만 능력만된다면 셋째낳겠네요 능력안되서 못낳지만요

  • 11. 주위에
    '10.12.22 2:14 PM (175.125.xxx.164)

    늦게 셋째 임신한 사람이 종종 있어요.
    딱 님 나이 정도
    위에 두 녀석이 얌전한 편이고 생활도 넉넉해지니까 맘이 생겼나봐요.
    일단 고민들어가면 거의 대부분이 셋째 가지더라구요.
    그런데 낳고서 쬐금 고생합니다
    몸이 예전 같지가 않아서요.^6
    대신 아빠들만 엄청 호들갑이드만요.ㅎㅎ

  • 12. 저도
    '10.12.22 2:30 PM (121.131.xxx.114)

    셋째 .. 낳고 싶지만
    아기 이쁠때는 정말 잠깐인 거 같아요. 자식으로 이쁜거 말고.. 꼬물꼬물 아기 말이에요.
    터울 차이나면 요즘같이 애들건사할 일이 많은 시대에 큰애들도 힘들어 작은애도 힘들어 엄마힘들어 아빠 힘들어..
    그리고 언제까지 젊을것도아니구(저도 37이에요) 지금 애 낳아 대학들어가면 환갑이요 결혼시키면또..
    그래서 포기하고 있답니다. 작은애가 두돌 안 되었는데도요.
    늦둥이.. 그냥.. 말리고 싶은데요.

  • 13. .
    '10.12.22 2:41 PM (211.246.xxx.200)

    첫째와 둘째와 님과 남편을 위해서 참으세요.

  • 14. 셋째
    '10.12.22 2:41 PM (222.239.xxx.191)

    덧글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아직도 고민되지만...현실을 무시할 수도 없네요...ㅜㅜ
    지금 아이들에게 더 충실하고 좋은 부모가 되는것도 너무나 중요한 일이네요...
    정말 심각하게 신랑하고 고민을 더 해야할꺼같아요...
    더 나이먹기 전에요...^^;;

  • 15. ..
    '10.12.22 3:01 PM (218.232.xxx.13)

    아이는 무조건 축복입니다.
    단지 그 축복을 "무거운 짐"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건
    부모들의 자기 편하자는 이기심과 주변 얘기와 시선에 흔들거리는 중심없음 때문이지요.

    셋째를 포기하셔도 계속 고민하실 거 같네요.
    건강만 허락된다면 셋째 나으셔도 좋을 거 같애요.

  • 16. 봉사
    '10.12.22 3:36 PM (218.49.xxx.160)

    원글님~ 아이가 이쁘셔서 그런거라면.. 아이들 입양되기 전에 잠시 맡아서 키워주는건 어떠세요?
    저도 아이를 일찍 낳은편이라 원글님 나이정도 되면 아이를 낳고 싶을것 같아요. 그래서 신랑이랑 여러모로 대화를 한 결과 홀트에서 아이들 데려다 키우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싶어요. 헤어질때는 무엇보다 가슴아프더라도. 그 아이가 새로운 부모를 만나 정착할거 생각하며 보내줘야겠지요. ^^

  • 17. @@
    '10.12.22 4:23 PM (114.207.xxx.215)

    단지 아기들이 예뻐보여서
    나도 낳고싶다........... 이런건 반대에요
    이이들과 터울도 너무 많고
    아이들 많이 키워놓고 이제 좀 신체적으로 여유로워 졌는데
    다시 육아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둘과 셋은 차이가 많더라구요
    조용히 공부할 분위기 만들어줘야할 나이에 동생이 생기면
    아무래도 집안이 조용하고 안정되진 않더라구요 느낌에
    저도 터울 많이 지는 셋째 있는데 일부러 갖는 거라면 안 갖었을꺼에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지만 터울 너무 많이 지는 셋째는 전 반대에요

  • 18. 그런집
    '10.12.22 8:51 PM (112.146.xxx.158)

    알아요..
    큰애가 18살, 둘째가 16살, 셋째가 4살인가 5살인가..
    딱 원글님 아이들 터울 비슷한듯..
    큰애가 고2, 둘째가 중3, 셋째가 유치원 다니는데..
    내년되면 집에 고등학생 2명에 유치원생 1명..돈 장난아니죠..요즘 유치원도 20-30만원 하니까요
    큰애들 학비에 학원비 과외비, 막내 유치원비...옷값 식비..
    큰애들 주말에 집에서 공부할때 막내가 징징징...
    엄마 바쁜일 있으면 큰애들이 막내 유치원에서 데려오기..
    그집은 차라리 넷째를 낳을까하더군요.막내가 완전 혼자라 고만한 또래가 없어서 외롭다고..
    엄마도 나이 마흔 다섯에 세살짜리 징징 거리는거 뒤치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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