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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먹이려고 고기 50만원어치 훔친 아줌마
고기 50만원어치 훔친 사건이 있었는데
기사 베스트 댓글이
'아줌마는 유죄지만 어머니는 무죄'
추천이 3700개 넘고 반대가 100개정도 밖에 안되네요.
댓글들이 현대판 장발장이라는 분위기;;;
5만원이면 몰라 ..
그것도 두차례에걸쳐
50만원어치 훔친거 이해 안되면
제가 각박한건가요?
82님들은 딸 먹이려고 고기 50만원어치 훔친 아줌마가
'모정'이라고 보세요?
http://news.nate.com/view/20101220n19290
1. ...
'10.12.21 6:44 PM (121.146.xxx.79)2. //
'10.12.21 6:48 PM (175.194.xxx.150)쌀도 아니고 분유도 아니고 이건 어머니도 유죄라고 생각합니다
3. 음
'10.12.21 6:51 PM (219.77.xxx.183)고기 30만원 어치 훔치다 걸렸네요. 그전에 훔친 거 합쳐서 50만원...
한우 젤 좋은 걸로 훔쳤나보네요 왠 30만원어치 한우...
고기 한 근 훔쳤다면 몰라도 적어도 3키로네요.
이왕 훔치는 거 많이 훔쳐서 쟁여두고 드실라했나보네요.
한번 해보고 안걸리니 간이 커졌던 듯.
아이만 안됐네요.4. ..
'10.12.21 6:53 PM (118.220.xxx.74)한우값이 후덜덜해서 2 차례에 걸쳐 50만원어치면 그리 많진 않을거에요.
돈없음 안먹고말지하고 살고 있는데 먹성 좋은 애들한테는 그게 안통하니 안타깝네요.5. ..
'10.12.21 6:55 PM (116.39.xxx.124)에효..자기 아이에게 장물 먹이고 싶은지..저도 별로 동정은 안 가네요
6. ...
'10.12.21 6:56 PM (115.143.xxx.234)한우인지 호주산인지 따져가며 훔쳤을까요. 그냥 훔치기 좋은 가게였겠죠..
한번에 30만원이면 그냥 덩어리를 들고 나왔나..7. 동정안가네요
'10.12.21 7:04 PM (125.180.xxx.16)솔직히 쇠고기 맘먹고나 먹을까 일반인들도 쉽게 사먹지못하는데...
도둑질하고 애핑계네요8. ,.
'10.12.21 7:09 PM (118.46.xxx.188)솔직히 한번이고 양이 적으면 맘이 짠하겠는데
50만원이란 금액이 후덜덜하고 그러고 또 다시 반복
이라니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9. ...
'10.12.21 7:28 PM (211.117.xxx.43)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것같네요.....
10. 솔직히
'10.12.21 7:29 PM (220.79.xxx.203)동정이 안가요.
그냥 도둑인거죠.
걸리니 애 핑계.
애가 한우 1++등급 아니면 입에도 안대나보죠?ㅠㅠ11. ㅡㅡ
'10.12.21 7:38 PM (125.187.xxx.175)저 요즘 긴축하느라 소고기 안 산지 꽤 됐어요. 돼지 앞다리살 뒷다리살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진짜 싸고 양 많던데요.
돈 없어도 한우는 꼭 먹어줘야 하는 거였나요?
쌀이 떨어져 훔친 것도 아니고 저런 것까지 감싸줄 건 아니죠.12. ㅇ
'10.12.21 8:24 PM (121.130.xxx.42)정말 싼 돼지고기 행사품을 훔쳤다면 동정이나 가죠
13. 복숭아 너무 좋아
'10.12.21 8:35 PM (125.182.xxx.109)제가 봐도 이건 모정이 아니라 상습절도범일 뿐인데요..
딸이 한우 30만원치를 먹어요?
우리도 못먹는데...
우리 신랑이랑 둘이서 한우 엄청 좋아해도 너무 비싸도 300그람에 28000원도 겨우겨우 사먹습니다. 그것도 한달에 한번만요.. 그 아줌마 모정이 아니라 그냥 절도범이네요..
딸이 돼지 고기나 삼겹살은 안먹고 특급 한우만 먹나요? 그것도 4근 다서근 씩이나요?
정말 어이없네요..14. ..
'10.12.21 9:01 PM (58.145.xxx.146)뭔짓만 하다 걸리면
술핑계 애들핑계
진짜 애없고 술안먹는 사람은 법없이도 살겄네15. 손바닥
'10.12.21 10:22 PM (222.107.xxx.161)만한 고기를 매일 먹이면 아이 키가 큰 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그 말을 넘 믿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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