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반대자에대한 궁금증..?

[jjj]

무상급식 반대자들중 오세훈과 비슷한 논조를 펴는 사람들에게(알바말고) 궁금한게 하나있네요

무상급식에 쓸 교육비 예산을 다른데 쓰자. 밥먹는게 제일 중요한게 아니다. 교육비 범위내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수있는 지출을 생각해야지 4대강이니, 서울시 전시행정이니 다른 예산을

자꾸 말해봐야 소용없다. 는 논조 말이에요..


그럼 4대강, 서울시 전시행정, 또 쓸데없는 광고비를 지출하느라 교육비를 비롯한 복지예산 자체가 줄어든거도

똑같이 말도 안되는거아닌가요? 우리는 말해봐야 소용없으니 내려주시는 돈이 아무리 적든 말든 닥치고

쪼개고쪼개서 예산집행을 해야된다는건가요?  저 위분들은 자기들 편의대로 이쪽예산 저쪽으로

보내느라 줄이기도 없애기도 하는데? 교육예산만 가지고 우리끼리 싸우는게 바로 저들이 원하는거 아닌가요..?

다 알지만 싸워봐야 소용없다는 패배주의같은 말씀은 하지 마시고요..

그런 패배주의가 바로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의 모습 그대로니까요.

오히려 정반대 결과를 낳을 것이다 .
그래봐야 기존 체제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자유가 위태로워질 것이다.

그래봐야 바뀌지 않을것이다.. 물론 무상급식 반대하시는 알바외의 분들이 오세훈의 선전에 홀린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보수주의자가 아니라면 오세훈같은 보수에 지배당하고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