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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펑할께요...
1. ..
'10.12.21 10:51 AM (1.225.xxx.107)이제와서 그걸로 남편분 갈구면 님이 더 이상한 여자가 될테고요
생각날때마다 "시베리아에서 귤 까먹어라" 부터 온갓 욕을 혼자 중얼중얼 해주세요.2. ..
'10.12.21 10:52 AM (125.143.xxx.230)저 같아도 화 날것 같네요.
근데 뭐 그런 여자가 다 있나요?
저렇게 쉽게 부탁한다는 그 자체가 그 여자의 됨됨이를 알게 같네요.
그리고 환불 한다고? 정말 어이 없네요.사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사줬다고 눈꼽만큼도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인간인것 같아요.
신랑이 너무 바보 같아요3. ...
'10.12.21 10:53 AM (119.64.xxx.151)남편 살짝 모자란 행동 하신 거 맞구요...
그 여직원 완전 진상이네요... 헐~~~
근데 이제 와서 더 곱씹고 화내봐야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 되요.
지금 남편 마음은 내가 좀 잘못했구나 하는 마음이 있을 텐데
원글님이 자꾸 다그치면 남자들 특유의 욱~하는 마음이 생겨서 더 엇나갈지도 모르니
그냥 마음 다스리세요.4. 아우
'10.12.21 10:53 AM (218.155.xxx.30)원글님 화나실만 하세요
해외 나가는 장모님께 여지동료 화장품 부탁하는 남편분도 대책없는 분이시고, 거기다 환불하겠다고 주민번호 알려달라는 그 여자동료는 진상중 진짜 상진상입니다..어이없어요-_-5. 그리고
'10.12.21 10:56 AM (125.143.xxx.230)그 여자 사용해 보고 반품하는거네요.
헐...헐.. 과연 얼마큼 사용하고 반품하는건지...
저 같으면 사용해서 안 맞는다고 반품 못할것 같은데요.
정말 진상중에 진상..6. 111
'10.12.21 10:57 AM (83.27.xxx.172)사 달란다고 또 사주는 건 뭡니까?
딱 잘라 와이프가 화 내더라고..못 사준다고..
시켜야지..또 그런다고..사주고..열 받고?
쿨 할 필요 없구요
유부남이 미스 화장품 심부름까지 하는 거???
당신 남편도 좀 문제이지만...부인도????
딱 잘라 거절 하셨어야 해요
부인 무서운 줄 모르군요..남편이
악처가 살기 편합니다
쿨~~~~~한 척 할 필요 있을까요?
자기 기분을 그대로 표출해야 남편도 눈치보죠7. 그래도
'10.12.21 10:57 AM (124.49.xxx.81)그여자 직원은 경우도 없는 저렴한 여자 임에는 틀림없군요
8. 생각할수록 화나...
'10.12.21 10:58 AM (112.152.xxx.240)마음 알아주시니 감사해요... 진짜 답답해요. 호구도 아니고... 그여자야 뭐 그렇다고 쳐도... 남편은 왜그럴까요? 날 돌게하려고 작정했는지... 문제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거...
그 여자가 3개월전 남편 미국 출장갔을때도 미국 매장에서 멀버리 가방 얼마인지 알아봐달라고... 남편 핸드폰 메모함에 곱게 써놨길래 뭐냐고했더니 그여자가 알아봐달라던 가방이라네요.
미국가서 쇼핑하다가 저보고 인터넷으로 멀버리 매장은 어디있나 찾아보라네요...
쪼잔한 여자 되기싫어서 알려줬더니, 너무 멀다고 못가겠네... 이러더라구요.
저 쿨하게 잘살고있는데... 왜 이런 시련을...9. 죄송
'10.12.21 11:01 AM (124.28.xxx.101)호구 맞아요...
10. 111
'10.12.21 11:08 AM (83.27.xxx.172)저두 갓 결혼하여 남편 엉뚱 짓 할때
그냥 끌려 다녔지요..어리숙케
지금은 뒤집어 놓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길을 찾으세요
남편이 돌게 하는데..안 돌려고 하지 마시고...
별 거 아닌 거 일 수도 있는데 ..라고 저도 쿨 할려고 했어요..바보같이
점점 여자로 안 보고..지 마누라...남매인줄 알더군요
아마 로미오도 줄리엣에게..딴 여자 물건 사는 거 도와 달라고 했겠죠?
사랑이 어디 영원 한가요?
페로몬은 2년이면 더 이상 나오지 않죠!!!!
인제 남매로 가는 길만 남았어요
좀 경각심을 가지도록 해보세요11. 생각할수록 화나...
'10.12.21 11:13 AM (112.152.xxx.240)애 하나끼고 임신한 몸으로 경각심 가지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관리는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저도 만만치않은 여자인데... 마음이 약해서 쉽게 무너져요...
저도 남편 남자로 안보이지만... 머리로라도 최소한 예의는 지키는데... 슬프네요.12. 헐..
'10.12.21 11:22 AM (210.97.xxx.231)장모님한테 부탁해서 화장품을 사다주다니...
정신나간거 맞아요
제가 알았음 화장품 다 쓰레기통에 쳐박았을꺼에요. 지용돈으로 변상해주던 백화점가서 사주던
그래두 오랜일 다시 끄집어내진 마시고 두고두고 속으로만 곱씹으세요
정말.. 열불나시겠다.
전 신랑이 나이트에서 만난 그녀와 문자를 두번 주고받은걸 발견햇는데
사실 일년에 한번은 그거 씹어요
잊지말라는 차원에서요 -_-13. 헉
'10.12.21 11:24 AM (115.143.xxx.210)회사 유부남 동료 장모에게 면세점 심부름을....진상 오브 진상이네요.
이러니 드라마가 아무리 막장이라도 먹히나봐요. 이게 시트콤 에피소드로 나와도 욕 쳐먹을 일인데 참....14. 생각할수록 화나...
'10.12.21 11:49 AM (112.152.xxx.240)저 이거 복사해서 남편 메일로 보내고싶어요... 그럼 속이 후련하고... 좋을것 같은데요. -.- 너무 유치한가요?
15. 111
'10.12.21 11:52 AM (83.27.xxx.172)결혼이 부부 중심에서 아이 중심으로 옮겨지더라구요
애두 좀 어디 맞길 줄도 알아야 하더라구요...
부부도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죠..
난 애 키우느라 파김치...남편은 어디로 가야 하나????
집에 와도 난 화장은 커녕..피 마른 모습..남자는 ..이해할까요?사랑해줬을까요?
부부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니 신선감도 없어지고...
육아에 집중하니 남편은 겉돌고...전 원망과 짜증이 늘어가며...
그렇게 거리가 넓어지면서...남매가 되어 가더군요..
전 여자인지..엄마인지...줌마로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고...
애도 어디 맡기고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 하지 못했던거도 좀 아쉽고..
남편은 의지 할만 한것이 못 된다는 걸 요즘 깨닫고 있어요..김치국 마셨던 거죠..ㅎㅎ
홀로서기 할 시간입니다..남편의 아이를 가졌다고 배 나온 날 이뻐서 미칠까요?
여전히 사랑스러워 못 살겠다고 여길까요?
딴 데 한 눈만 팝니다..옛날 여자들도 생각나고...전화를 돌리죠..나 올만한 여자한테..
그 여자가 신수정이 였지요..큰애 놓고 3달만에..여친 소개 받았어요
쿨하게 여친으로...그냥...어쩌라고요...
그렇게 되는 거 였더군요....
살면서 이혼 각오하고 뒤집어야 됩니다
버릇 잘 못 들여..눈물 짓고 살면..나만 손해였지요16. 111
'10.12.21 12:01 PM (83.27.xxx.172)정신이 약간 외출 중이 남편분이 보셔야 되겠네요
이글 보시고..아내를 아끼는 마음이 좀 되 살아 난 다면...
바랄게 없겠네요...
님 ..화이팅..17. 장모님한테
'10.12.21 12:04 PM (58.224.xxx.2)회사 여자 동료 화장품 사다 달라는 것도 미친 짓이고요,
자기 와이프한테 회사 여자 동료가 부탁한 가방 가격 알아보러 간다고
인터넷 검색해달라고 한 것도 미친 짓이예요.
저 같았음 남편 가만 안뒀어요.
그리고 그 여자한테도 한마디 했을 거에요.
화장품 사다 줬으면 됐지 왜 남의 주민번호까지 알려달라고 하냐고..
제정신이냐고 직접 쏘아줬을 겁니다.18. .
'10.12.21 12:08 PM (124.53.xxx.9)남편 살짝 모자란 행동 하신 거 맞구요...
그 여직원 완전 진상이네요... 헐~~~ 222222222222219. 쓸개코
'10.12.21 12:29 PM (122.36.xxx.13)한다리 건너 아는 연세드신분한테 물건부탁하는것도 경우없는 짓인데
환불까지 부탁한다구요? 정말 상식이 먼지 모르고 사는사람이네요
그리고 남편분 바~~~~보^^20. 꼭
'10.12.21 12:45 PM (125.143.xxx.230)남편분 보게 메일로 보내세요.
저두 가끔씩 그렇게 해요.
안 그러면 모르더라구요.
일단 내가 속 시원해야 하진 않을까요? 6개월전인데 아직 풀리지 않는거잖아요.
보여 주세요.그래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죠. 절대 유치하지 않아요21. ...
'10.12.21 1:05 PM (211.210.xxx.62)여직원이 남편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반품까지 하려했겠어요.
남편보고 처신 똑바로 하고 다니라고 한다면 싸움이 커지겠죠?
에혀... 죄송해요, 제코가 석자인데 괜한 말씀 드렸네요.22. 음
'10.12.21 1:53 PM (98.110.xxx.218)부탁한 여직우너도 아주 덜떨어진 *이지만,
그보다 님남편이 덜떨어지긴 그 모지란 ㄴ 백배는 되는거 같음.
남편을 잡으시와요....23. 남편분이
'10.12.21 2:20 PM (118.127.xxx.80)그 여직원한테 잘보이고 싶었나보네요...
24. .
'10.12.21 4:57 PM (211.196.xxx.200)남편분 불러다가 이 글에 달린 댓글들 죄다 보여주세요.
어휴.25. .....
'10.12.21 5:06 PM (59.7.xxx.242)죄송하지만 그 여직원이 좀 푼수이긴 하지만 원글님 남편이 못할 짓 한 건 아닌 거 같네요.
걍 오지랖이 좀 넓었다 정도..
그 직원이 '아직 미혼에 사내에서 알려진 미인'이어서 원글님이 더 기분 나빠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기혼 여직원'이었어도 6개월 지난 지금까지 열받으실 것 같진 않네요.
평소에 그 여직원을 고깝게 생각하고 계셨던 건 아닌지....?26. 빙고
'10.12.21 5:06 PM (175.126.xxx.133)그 여자한테 님 남편이 잘보이고 싶었다에 왕창 던집니다.
평소에 그여자가 좀 애교스럽게 님남편을 델고 놀았나보죠.
남자는 그러면 다~~ 넘어가게 돼 있습니다.
이글을 메일로 보내줘서 님남편이 읽는다면 "절대 아니라고 ..이 글 쓴 여자가 미친거라고"
헛소리 할겁니다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고 원글님이 콧방귀좀 날려주시길~
원글님 남편같은 남자들
솔직히 널렸습니다.
여자가 가만히 있어도 아주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몸살을 앓죠.
정말...몸과 마음을 다~~ 바칩니다.
제가 저 여자처럼 마음만 제대로 먹는다면
그깟 화장품을 장모님 여행길에 대신 사다주는거요??
그딴건 일도 아닙니다.
제대로 정신 좀 차리게 하세요.
괜히 헛물켜지 말고.. ㅉㅉㅉ
착한걸 넘어서면 찌질하게 되는건 한 순간이라는걸 모르시는
제대로 호구짓하고 다니네요. 남편이 ㅉㅉㅉ
참
살다보면 어리숙한 남자들 진짜 !!! 많아요. ㅎㅎㅎ27. .....
'10.12.21 5:15 PM (115.143.xxx.19)남편분이 바보네요.그 여직원한테 잘보이고 싶은게 맞죠.
남편분 좀 맘이 여리고 우유부단하죠?28. 근데...
'10.12.21 5:17 PM (115.139.xxx.20)그 어수룩한것 같은 남자들한테 결국은 여자들이 당한다는거 ~
남자들 절대 어수룩하지 않아요...그렇게 보일뿐이지....29. 헉
'10.12.21 5:23 PM (140.112.xxx.18)남편분이 먼저 그여직원한테 제안을 하신거네요.
여자들끼리도 친한동료가 직접 가는거 아니면,
이런부탁 안하고 해준다고도 안하죠.
남편분 완전 ㅂㅅ짓 하시는거 맞아요.
어디 그런걸 제안하고,부탁 들어주고 합니까.
거기다 출장가는데 가방가격 알아오라는 메모.
정말 깹니다.
남편분이 평상시에 그여자한테 호감을 표시하는중이거나,
아님 정말 회사내에서 제일 만만한 사람이거나 둘중에 하나겠네요.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있을수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네요.30. 웃겨서..
'10.12.21 5:31 PM (203.234.xxx.3)원글님 남편.. 너무 웃겨요.. 한심하게 웃겨요..
31. 미안하지만
'10.12.21 5:33 PM (115.178.xxx.253)원글님 남편이나 그여자나 참 앞뒤 경우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어쩌자고 장모님한테 그 부탁을 하나요??
정말 웃기는 짬뽕입니다.
첨부터 못하게 하시지..32. 진짜
'10.12.21 5:37 PM (121.190.xxx.80)제가 다 화나네요..
33. .
'10.12.21 5:44 PM (175.118.xxx.16)그 직원이 '아직 미혼에 사내에서 알려진 미인'이어서 원글님이 더 기분 나빠하시는 것 같아요
222222222222222
남편 분이나 그 여자동료도 경우 없음이 분명하지만
그만한 일에 난리치며 화내고 몇 달이 지난 후까지 되씹고 있는 원글님도 이해불가입니다.34. 똑같이 해주시고
'10.12.21 5:49 PM (125.176.xxx.188)잊으세요.
시아버님 여행길에 잘생긴 회사 총각화장품 부탁 꼭 하세요.
(농담아님...진짜그렇게 하시길...어떤 기분인지 남편도 알아야 나중에 똑같은 짓을 안하죠.)
유치해서 별것아니거지 하고 넘어간다고 감정까지 잊혀지는게 아니죠.
내감정이 건강해야 되는게 먼저이니..유치해도 복수하고 잊으시길..^^35. 니도당해봐라하세요
'10.12.21 6:51 PM (125.178.xxx.87)잊으시고 복수하심이....남편분은 왜 같은 얘기 또 하냐고 짜증낼수도 있을겁니다. 지도 당해봐야 알겠죠.
36. ㅡㅡ
'10.12.21 7:44 PM (118.39.xxx.161)남편분 푼수이십니다 ㅎㅎㅎㅎ여직원도 뻔뻔하고요 개념 상실녀 입니다 .위에 점하나님 .미인이라서 더 기분 상하신게 아니고 미인인 여직원 얘기엔 솔깃한 남편분에 속 상한것이지요 .....원글님 힘드셨겠어요 ....
37. .........
'10.12.21 7:48 PM (112.171.xxx.142)아직 미혼에 사내에서 알려진 미인이여서 더 기분 나쁜게 이상한가요?당연하죠.
남편이 그 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 사감이 섞였을거기때문이죠. 지금 기분 나쁜 포인트가 그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여자도 자기의 그런부분 알고 이용하는거니 더 기분나쁘죠.아니라구요?안그런 사람이면 그런 행동 안해요38. 단순히
'10.12.21 7:50 PM (112.171.xxx.142)회사동료 심부름이 포인트가 아닌데,여자로써 기분나빠하는게 당연하죠. 쿨하게 댓글 다신분들은 남편이 그런 부분 건드려도 괜찮아하시나봐요.다른 여자들한테 잘보이려 들어도 관대하게
39. 원글이,,,
'10.12.21 8:00 PM (112.152.xxx.240)헉 글이 베스트까지갔네요...좋은일도아닌데... 바보남편둔걸로 best나 차지하고...
제가 그거밖에 안되서 이만한 남자 만났나봐요... 나도 바보라고 세상에 떠든꼴이네요. 흑
저 완전 소심하고 뒤끝작렬인가 인정합니다... 오래된일을 곱씹기나하고...
근데 남편이 그때 진심으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것 같으면서 말로만 미안하다고해서 아직도 이러고있나봐요.
아 그리고 그 여직원 미인이라고 한건... 저보다 이쁘다는 뜻은 아니에요.
저보다 1살어리고 뭐 아직 미혼이니 꾸미기는 잘하겠죠. 뭐 인증할 길이없으니... 그냥 한귀로 흘리셔도되요. -.-40. ...
'10.12.21 8:12 PM (114.207.xxx.153)첫째로 님남편 잘못이고 둘째로 그 여직원 대박 잘못한거네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이 정말 착한 성격이신가봐요.
간혹 착한 남자들이 저런 행동 하기도 하더라구요.
6개월이나 지난일인데 닥달하시면 오히려 역효과이니..
착한 남편 구슬려서 잘 가르쳐 보세요.
담부턴 그런행동 절대 못하게..41. !
'10.12.21 8:26 PM (121.134.xxx.112)면세점 환불 안되용
42. Anonymous
'10.12.21 9:45 PM (221.151.xxx.168)오늘의 주제는 민폐인가요?
그 여자 민폐 끼치는 개념없는 여자 맞는데
그런걸 간단히 받아주시는 님 남편같은 사람도 있으니 참.
그렇다고 6개월이 지난 지금
그걸 들춰내서 어쩌시려구요?43. 여자가
'10.12.22 1:07 AM (211.177.xxx.47)부탁을 먼저한것도 아니고 혼자말 한것을 남편분이 듣고
내가 부탁해볼까?이런 상황인데 그 나이 먹고 여자는
생각이 없겠습니까?
남편분이 그런말을 할때부터 남편분이 정말 만만하게 보이고
환불 어쩌고도 할수 있는거고 첫째로 남편분이 어이상실..
남편분 정말 제 정신이 아니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위에 몇몇분이 쓰신것처럼 그여자에게 엄청 잘 보이고 싶었던것 같아요.
이런건 착한거하고는 거리가 먼거고..
남편 얼굴 볼때마다 열 받을것 같으네요.44. 정말
'10.12.22 1:08 AM (121.130.xxx.88)그 여자분에게 잘 보이고 싶으셨던듯...그리 무리수를 두신 걸 보니.
45. 엄머
'10.12.22 1:46 AM (64.203.xxx.205)둘 다 또라이...
근데 어쩜 이런 상위 1%에 들만한 이상한 두 사람이 님 주변에 계신지...ㅠ.ㅠ
님 남편도 넘 이상하지만.. 전 그 여자가 더 또라이로 보여요46. 조나단
'10.12.22 6:41 AM (118.44.xxx.16)서구화 될수록 바람피는 대상은 직장 동료가 젤 많아져요.
불안한 현상이네요.........
더 문젠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니겠다는 이야긴 듯.....47. 직장동료는
'10.12.22 7:14 AM (211.200.xxx.85)국제얌체인데, 남편님은 멍텅구리로군요. 자기가 제일 잘 보여야 될 사람이 누군질 몰라...
48. 미인
'10.12.22 7:20 AM (58.120.xxx.243)미인이라서 그런거에요.
남편도 미인이라서 잘 보이고 싶었던거고49. 토닥
'10.12.22 8:27 AM (121.190.xxx.227)남편분이 그 여자가 좋아서 이성을 잃으셨군요. 그 외에 더 있겠어요?
미인이니까 남편이 좋아하는거구요.
원글님이 당연히 그걸 느끼셨을것이고.. 지금까지도 기분나쁘실만 하지 않나요?
" 그만한 일에 난리치며 화내고 몇 달이 지난 후까지 되씹고 있는 원글님도 이해불가입니다. "
이렇게 말하는 분이 저는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만한 일이라니요..? 무슨 일을 얼마나 당해도 쿨하게 넘어가시길래..
그리고 설사 당사자가 남자라 하더라도 내 엄마에게 주민번호를 달라는 등의 행동은 정말 화날 일이죠.50. 저도
'10.12.22 8:49 AM (123.215.xxx.140)이야기..듣다보니 화가치미네요...
남편분~오지랍도..넓으셔라.51. ....
'10.12.22 10:05 AM (124.52.xxx.147)완전 똘아이가 같은 남편에 또라이같은 여자네요. 우리 둘이 아주 친해요~ 하고 마누라하고 장모님한테 알리는 꼴이네요. 헐~ 공식적으로 직장동료지간이지 그런 사소한 화장품까지 챙겨주는 사이네요.
52. 원글님께
'10.12.22 10:34 AM (121.166.xxx.70)원글님께 죄송하지만...
남편분 전화번호좀...제가방도..부탁...;;;;;
원글님 남푠께 이글 보여드렸으면좋겠네요..본인이 얼마나 바보짓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