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구를, 무엇을 위한 사격훈련인가

verite 조회수 : 538
작성일 : 2010-12-19 23:20:20
누구를, 무엇을 위한 사격훈련인가

북 노골적 위협… 중·러 훈련중단 촉구
69개 시민단체·연평도 주민 등 자제 호소
정부 ‘안보 무능론’ 보상 심리 ‘도박’ 우려


연평도 사태 후 안보무능론 등 정부·군이 북한에 당했다는 피해의식을 사격훈련 강행을 통해 만회하고, 일부 도발에 대해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보상심리가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우리가 강하게 나가면 북한은 대응하지 못할 것이란 추상적 기대 속에서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며 "정부와 군의 말이 너무 앞서갔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는 것인데 그것은 만용이지 전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연평도 주민 송영옥씨(49·여)는 "북한에서 지난번보다 더 강한 대응을 하겠다고 벼르는데, 굳이 포격이 있던 곳에서 다시 훈련을 해야 하느냐"며 "훈련을 하더라도 사태가 가라앉고 긴장이 완화된 후에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사격훈련을 영원히 하지 말라는게 아니지 않니?  이자석들아,,,
자존심이란게 있었다면,
이런일들 당하기 전에,,,, 억제,압박할수 있는 지혜가 있었어야지,,,
이제서야 쪽팔린다고,,,
설레발이니?
기사의 연평도 주민의 말이 진리다!!!
정말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있는거니?
미치것네,,,,
대한민국 국민의 얼마가 전쟁을  원한다고 했니?
함부로,
막연한 전쟁 공포에 몰아넣지 마라,,,,
IP : 121.160.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10.12.19 11:20 PM (121.160.xxx.97)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101219221...

  • 2. 참맛
    '10.12.19 11:38 PM (121.151.xxx.92)

    보다 더 심각한 건 좌빨, 빨갱이 이런 소리 들을 까봐 네티즌들이 정치인들이나 사회의 지도층이란 사람들이 비판의 입을 닫고 있는 겁니다.

    천안함, 연평도 포격에서 실추된 이미지회복을 위한 보여주기 위한 "쑈"로서의 군사훈련이라는 발상 자체가 머리 아픕니다. 국가안보라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적국에게도 국가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인데요.

  • 3. ㅠㅠ
    '10.12.19 11:44 PM (180.230.xxx.76)

    사격훈련을 영원히 하지 말라는게 아니지 않니? 이자석들아,,,
    자존심이란게 있었다면,
    이런일들 당하기 전에,,,, 억제,압박할수 있는 지혜가 있었어야지,,,
    이제서야 쪽팔린다고,,,
    설레발이니?
    <원글님의 위의 말이 참 와닿네요. .. >

  • 4. 개쉐이
    '10.12.19 11:47 PM (175.211.xxx.10)

    북한 무서워서 조만간 국군도 해체할기세..좌빠들 겁나냐?

  • 5. 잠 안옴
    '10.12.19 11:54 PM (121.188.xxx.101)

    이런 불안속에..
    평화유지가 얼마나 소중한 건지..
    얼마나 위대한 사안인지 새삼 실감합니다.

    어느분께서는
    평화도 강력한 군대가 갖추어졌을때 유지돼는 거라면서 그렇게 자주국방을
    강조하며 군 작전통수권도 갖고 와야 한다며 애쓰시던데요--;;

    먼 나라에 파견됀 우리나라 젊은 군인들을 비행기 회항하면서까지 급작스레 찾아가 보듬어 주고 오면서 눈물까지 훔치시드만..

    지금은 뭐..
    국민들이 불안은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그에따른 대책이 있는 건지라도 속시원하게 발표하고 하든가.
    언론을 통해 주변국가들의 우려는 거침없이 내보내면서..
    국민들은 눈뜨고 앉아서 떨기만 하라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21 뭔가 먹고싶긴한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는 거 6 뭔가 2010/12/19 766
603020 모피에 대한 기준을 잘 몰라서요~ 2 모피질문요 2010/12/19 530
603019 자기자신보다 더 사랑해본 상대가 있으세요? 16 갑자기 궁금.. 2010/12/19 2,088
603018 초등학생입학하는데,,, 가방은 어떤게좋은지요? 4 ,, 2010/12/19 598
603017 뱃속에.. 분명 그지가 들어있을듯 ㅠ 5 뚱스 2010/12/19 539
603016 욕망의 불꽃 둘째아들~ 14 욕망 2010/12/19 2,756
603015 2개월 아가 기침을 하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4 걱정 2010/12/19 369
603014 230일 아가...해열제 먹인지 6시간 됐는데 36.7도에요. 7 졸린엄마 2010/12/19 771
603013 남편한테 드럽고 치사해서 돈벌고 싶을때 있나요? 21 ㅡㅡ 2010/12/19 2,659
603012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카이 콩콩 어떨까요? 4 언제까지 산.. 2010/12/19 323
603011 타미 힐피거 통통66은 몇 사이즈 입어야 해요? 5 ** 2010/12/19 1,422
603010 누구를, 무엇을 위한 사격훈련인가 5 verite.. 2010/12/19 538
603009 성장호르몬 주사 2개월 남짓 되었는데 더이상 못놓겠어요 12 엄마 2010/12/19 2,698
603008 카드값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1 서른한살 2010/12/19 2,959
603007 로봇물고기의 굴욕... 1 mbc 지금.. 2010/12/19 543
603006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요???ㅠㅠㅠㅠ 7 직장맘 2010/12/19 1,058
603005 며칠째 단 음식만 먹고싶은 증상 ... 2010/12/19 266
603004 침실에서 남편 냄새가 너무 나요 32 -- 2010/12/19 8,459
603003 대 놓고 매달리기... 1 나이 마흔에.. 2010/12/19 871
603002 현빈의눈빛 30 쥬만지 2010/12/19 3,977
603001 지겨우시겠지만 이 패딩 어떤가요? 5 .. 2010/12/19 855
603000 냉장고 홈바 궁금한게 있어요.. 3 냉장고 2010/12/19 447
602999 무료 핸드폰 알아보는중인데요, SKY폰 쓰시는분 어떤가요? 2 알아보는중 2010/12/19 388
602998 껍질째 붙어있는 굴 어떻게 먹어요? 4 . 2010/12/19 276
602997 현대차와 현대건설의 주가 ?? 2 주식 초보 2010/12/19 400
602996 시크릿가든 배경음악 부른 사람 백지영 11 맞죠? 2010/12/19 2,036
602995 독일 코치(KOCH) 전기렌지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전기렌지 2010/12/19 983
602994 7세, 4세 딸아이들 산타 선물 3만원 안쪽으로 뭐가 좋을까요? 6 어려워요 2010/12/19 599
602993 여자옷 사틴이라는 메이커 아시는분요.. 6 비싸나요.... 2010/12/19 956
602992 학부모님들...읽어보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0 교사 2010/12/1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