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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대신 메니큐어하면 머리가 덜 빠지는지요? 가격은요?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0-12-19 02:14:28
동네에서 저렴하게 한다는 곳에 가서 물으니
메니큐어를 하라고 하면서 제 머리가 긴머리인데 4만원이라고 하네요
저 사실 15년 넘게 파마 한번도 안해 보았거든요
여름에 염색 한번 했다가 머리가 죄다 빠져서 귀가 시려울 정도여서
큰맘 먹고 미용실 갔거든요
IP : 58.14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0.12.19 2:21 AM (115.138.xxx.67)

    매니큐어는 염색보다 머리손상이 덜하고 물론 머리손상이 덜하다는건 염색보다 머리가 덜 빠질수 있다는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절대 두달이상 안갑니다. 지속력이 무쟈게 낮아요.
    매니큐어는 일종의 필름제 코팅이라서리 머리카락에 정말 얇은 필름같은게 붙어있는겁니다. 근데 그게 오래 버텨야 두달이고 보통 한달 지나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조금이라도 오래 붙어있게 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물이나 미지근한물로만 씻어야 합니다. 따뜻한물로 머리감으면 더 빨리 떨여져 나갑니다.

  • 2. jk
    '10.12.19 2:30 AM (115.138.xxx.67)

    원래 매니큐어의 목적은 염색처럼 색상을 입히는게 아니라
    정말 심하게 손상된 모발은 푸석거리고 윤기도 없고 한마디로 보기가 싫어요.

    근데 그런 모발에는 뭔 짓을 해도 효과가 안납니다. 자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나마 임시방편으로 매니큐어를 하면 매니큐어가 붙어있는 동안에는 광택이 생기고 그나마 봐줄만한 정도가 됩니다.
    다만 단점이 빨리 떨어져 나간다는게 문제인겁니다.

    염색은 한번 하면 머리가 자라지 않는한 계속 유지가 됩니다. 그게 염색의 장점이구요. 단점은 머리결과 두피가 손상된다는거지요.
    그렇기에 미용실에서는 머리결의 손상은 적고 유지도 오래 되지 않는 장점(이게 왜 장점이냐면 미용실에 또 가야 되잖아효!!! 그럼 미용실 입장에서는 돈을 버는거죠. 그러니 장점임 ㅋㅋㅋ)이 있는 매니큐어를 권하는거죠. 매니큐어에 색상을 넣어서 염색하듯이 입힐 수 있거든요.

  • 3. 원글
    '10.12.19 2:34 AM (58.140.xxx.233)

    그럼 옛날에 다른 분들 한다던 코팅과 메니큐어가 같은 건가요?

  • 4. jk
    '10.12.19 2:40 AM (115.138.xxx.67)

    헤어쪽은 세월이 지나도 다 그 시술이 그 시술이죠... 뭐...
    코팅이나 매니큐어나 아마도 차이점이라고 해봐야 매니큐어의 경우 색상을 넣을 수 있다 정도일겁니다.

  • 5. 손톱에
    '10.12.19 2:44 AM (125.177.xxx.79)

    칠하는 거......라고 한참을 읽다가 이제막 알았네요
    머리카락에 칠하는 거...

    손톱에 칠하면 머리카락이 안빠진다니 이 무신 기쁜소식인가 싶어서 놀래서 뚫여져라 들다봤구마..ㅋㅋ

  • 6. ...
    '10.12.19 8:05 AM (124.54.xxx.37)

    헤어메니큐어하면 머리카락이 굵어보이고 건강해보이고 윤이나서 한번 하면 계속 하게되더군요
    머릿결도 덜 상한다고 하구요
    처음에는 좀 오래가지만 자꾸 할수록 유지하는 시간이 짧아져요
    염색도 한달정도 지나면 흰머리가 새로 올라와서 메니큐어와 큰 차이는 없을것 같은데
    저희 동네 미용실은 염색을 더 권하더군요
    원글님은 염색하면 부작용이 있는것 같으니 메니큐어 한번 해보세요
    긴머리가 4만원이라 저렴하긴 하네요
    저희는 중소도시 동네미용실인데도 짧은 단발머리 염색도 8만원 메니큐어도 8만원씩 받더군요
    비싸서 집에서 염색하다가 미용실에서 한번 했더니 집에서 한것과 다르긴 하더군요

  • 7. 저는
    '10.12.19 10:18 AM (221.147.xxx.168)

    집에서 메니큐어해요. 생각보다 어렵지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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