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할때 덩어리가 좀 나오는 편인데요

꼬마 조회수 : 7,830
작성일 : 2010-12-16 21:27:30
생리는 항상 꼬박꼬박하는데요

빼먹은적 한번도 없구요 주기는 다소 일정한 편이아니에요

그런데 생리할때 특히 색깔이 안좋아요

시작할때 갈색냉같이 나오다가 시꺼멓게 나오다가

붉은색으로 나오구여

덩어리가 좀 많이 지는 편인데 괜찮을까요

몇달전에 골반염으로 진료받았었는데

그것때문일까요

IP : 175.218.xxx.2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10.12.16 9:29 PM (121.174.xxx.119)

    바로 산부인과 진료 받으세요.. 정상적인 생리 상태는 아닙니다. 절대 안 괜찮아요..

  • 2. ...
    '10.12.16 9:39 PM (221.157.xxx.24)

    저두 좀 그런 편인데..
    안 좋은건가요?

  • 3. 바로.
    '10.12.16 9:43 PM (121.174.xxx.119)

    제가 아는 지인과 거의 같은 증상이세요.. 자궁내막증 또는 자궁근종의 시작단계에 이런 현상이
    90프로 이상 일어난다 하는군요.. 미혼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심각하는 불임이 될수도 있습니다.
    병키우시지 마시고 어서 내일이라도 산부인과 진료 받으세요..

  • 4. 원글
    '10.12.16 9:56 PM (175.218.xxx.238)

    자궁근종이나 내막증은 초음파로도 진단이 되지않나요

    초음파봤었을때는 그 부분에 대해선

    아무말씀 없었거든염 ㅠㅜ 정말 또 병원가봐야할까요

    한때 질염 골반염때문에 산부인과를 밥먹듯이 다녔었거든요 ㅜ

  • 5. ...
    '10.12.16 10:03 PM (222.110.xxx.210)

    저도 6개월에 한번씩 검진 받고 있는데요. 아주 작은 혹이 하나가 있는데 커지지도 않고 계속 몇 년째 그래요. 그것 때문인지 저도 덩어리가 나와요. 의사샘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자궁이 차도 그렇다고 하네요.

  • 6. .
    '10.12.16 10:04 PM (14.52.xxx.250)

    저는 의사로부터 대다수 댓글들과 반대되는 소견 들었어요. 의사마다 의견 다를 수 있지만.
    가족이 산부인과 의사인데요, 질병이 있는 여성들의 90%가 아니라, 건강한 일반 여성들 중 정말 많은 퍼센테지가 그 피덩어리 나온다는 이유로 고민하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피가 나오기 전에 몸에 머무르면서 잠시 굳어져서 생긴 덩어리일뿐 그 자체가 자궁질환의 한 증상이라고 볼 수 없단 거에요.

    저는 십대때마다 그런 덩어리가 울컥울컥 나오는데 정말 핏덩어리를 낳는-_-느낌이 들 정도로 좀 많이 나와요.
    얼마전에 자궁 검사를 싹 했는데 나팔관이 고속도로보다 더 잘 뚫-_-려있고 자궁질환 전혀 없고 아주 깨끗하다 했거든요.
    생리 규칙적이고, 양은 보통보다 약간 더 많은 편이라고 짐작만 해요. 남들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니 -_-;;;;

    너무 걱정마시고, 정 불안하시면 산부인과 방문 하세요. 초음파 볼 때 아무 이상 없었으면 제 생각엔 안 불안해하셔도 될 거 같지만요.

  • 7. ㅇㄹ
    '10.12.16 10:14 PM (121.174.xxx.119)

    윗님처럼 규칙적으로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시는게 젤 중요합니다. 왜 우리나라 여성들은 임신외 산부인과 검진을 죄악처럼 느끼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반 내과 다니는 거랑 똑같습니다..
    예방차원에서 어서 서두르세요.. 자궁근종은 몰라도 내막염은 엑스레이상으로 판단하기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 8. 저도요
    '10.12.16 11:23 PM (121.137.xxx.39)

    생리 시작전 갈색빛이구요
    생리 나오면서 붉은빛이고 덩어리로 나옵니다.
    엊그제 산부인과에서 물어봤어요 .덩어리
    생리양이 전보다 많아지면서 덩어리로 나오는거면 문제가 있는데
    생리양을 체크하면서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전보다 적어지는건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에 한번은 애기 주먹만한 덩어리가 나와서 온 바지가 다 젖은적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궁내막증으로 난소 하나가 없구
    완치 상태고 산부인과 즐겨 가고 있구요.
    초음파상 아무 이상없다니다.
    걱정마세요.

  • 9. ...
    '10.12.17 2:28 PM (180.70.xxx.227)

    검사는 해보심이 좋아요. 좀 큰 병원에서 받아보세요. 저도 자궁내막증이었는데 수술했어요.
    생리 대 덩어리에 색깔이 그렇게 갈색 붉은색 검은색 이렇게 나오고 7일에서 10까지 한 적도 있었어요. 양은 많지 않으면서 오래 끌고요. 생리통도 심했어요. 일반 병원에서는 내막증을 잘 못 잡아내더군요. 여의도 성모에서 봤는데 거기 전문 선생님 계시더라고요.

  • 10. 덩어리
    '10.12.17 3:31 PM (218.153.xxx.206)

    저도좀 그런편이고 산부인과검사해도 별 이상없는데요.. 걱정되시면 검사받아보시고 편하게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그런데
    '10.12.17 3:35 PM (180.231.xxx.48)

    이런 경우는 어떤 산부인과를 가야 할까요?
    차병원 같은 곳은 왠지 출산과 관련된 분들이 가야할 것 같구요.
    내과처럼 가는 산부인과는 어디로 가야 할런지...

  • 12. 저도
    '10.12.17 4:24 PM (119.71.xxx.67)

    생리할때 울컥울컥 덩어리가 나오는데 저다니는 산부인과 선생님은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거든요..덩어리라고 해도 느낌만 울컥이지 손톱만한거고 대부분 작은 거던데...
    임신때문에 산부인과 매달 가는데 선생님이 별말씀 없으셔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신경쓰이네요...

  • 13. .
    '10.12.17 4:33 PM (112.153.xxx.114)

    저 처녀때 부터 지금까지 원글님과 증상 똑같은데 별 문제 없는데요
    그냥 덩어리 정도가 아니라 위의 어느분처럼 정말 핏덩어리를 낳는건가 싶을 정도;;
    임신 출산 과정에 문제 없었고 정기 검진 받을때 마다 깨끗하다고 했어요..
    너무 걱정은 마시고 괜히 불안할 필요 없으니 병원은 다녀오세요.

  • 14. ..
    '10.12.17 4:58 PM (110.9.xxx.12)

    처녀적에 생리통도 심하고 그렇게 덩어리도 나오고 그래도뭐 불편한것 없다하고 그냥 지냈어요
    결혼하고 애 낳고도 같은 증상이엇구요..........
    그러다 40넘어 하혈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뒤 생리때 되면 하혈인지 생리인지 모르게 나와서
    산부인과 가서 주사 맞고 그랬어요 검사하면 깨 끗하다고 하고요 게속 불안하다가
    아는분이 한의원 소개해줘서 맥집고 약먹고 생리가 맑아졌어요 좋아요...
    그래 고딩 딸애 생리통이 있는데 나같을까봐 한약 먹이고 있어요
    그냥 참지 마시고 병원을 가세요 저도 하혈 하기전엔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리통도 그냥 두면 나쁘고 어릴때 치료되면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시내요 ....

  • 15. 정상이에요
    '10.12.17 5:25 PM (183.109.xxx.143)

    혹시 덩어리 나오지않냐며 안색보면 딱 안다는
    약사들, 한의사들있어요
    별것도 아닌약 비싸게 받아먹는 완전 봉잡았다는 식으로 말이에요
    마치 그냥 두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겁주면서
    약먹어도 그때 잠깐 나아지는듯하지만 지나면 똑같아져요
    걱정되시면 산부인과 가보시고 한의원이나 약사들은 상대하지 마세요

  • 16. 저도
    '10.12.17 5:54 PM (128.134.xxx.251)

    처녀적 부터 양이 많은 날은 덩어리가 나오는 데요.
    저는 근종도 없고 자궁도 아무 이상 없어요.
    생리일도 일정하고, 아기도 계획 임신해서 원하는 달에 생겼어요.
    생리통도 아기 낳기 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없네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주로 자궁근종 있는 분 들이 생리통이나 생리양이 많다고 하니 한 번 병원은 다녀 오심이 좋을 듯 싶어요.

  • 17. 50대아줌마
    '10.12.17 6:17 PM (121.188.xxx.92)

    제가 작년 02월 작은 덩어리로 시작
    10일 지나니까 점점 커져 엄지 손가락 크기정도...
    생리도 20일 정도 계속,
    병원에서 소파수술로 자궁내막 증식증 진단받고
    얼마전까지 소파수술 4번하고 병원에서는
    괜찮다는데...
    전 뭔가 시원치가 못한것같기도하구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걱정이 된다는...

  • 18. 저두
    '10.12.17 6:28 PM (123.109.xxx.176)

    당연히 모든 여자분들이 그런줄 알았어요..
    전 둘쨋날은 진짜 윗분 말씀데로 핏덩이를 낳는다는 느낌의 덩어리가 항상 있어서
    오히려 다 그런줄알고 있었는데.. 50대 아줌마처럼 20일 정도 생리한적도 없고 하루 양 많은날만 나오고 그러고 4일째면 거의 끝나는..
    최근 10월에 자궁 초음파에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아무이상도 없고 건강하다네요.. 지금 애둘 낳고 잘크고 있는데..
    넘 걱정하지마세요.. 걱정된다면 검사하는것이 젤 좋지만

  • 19. 저는
    '10.12.17 6:49 PM (116.41.xxx.132)

    원글님과 거의 같은 증상이 있어요.. 덩어리도 울컥하는 느낌으로 나올때도 많고..
    제가 손발이 좀 찬편인데.. 산부인과 가면 별거아니다 라고 하고, 한의원 가면 어혈도 있고 문제가 있다는 편으로 말하고... 그래도 생리 규칙적으로 하고, 결혼해서 애도 잘낳고~ ^^
    별문제 없이 살고있어요..

  • 20. 별사탕
    '10.12.17 6:54 PM (116.124.xxx.18)

    자궁 내막이 주기적으로 살이 찼다가(착상이 쉽도록) 임신이 안되면 그 내막에 찼던 살을 녹여서 내버리는게 생리라 전 가끔씩 덩어리가 나와도 덜 녹아서 그런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게 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체질상 좀 건강한 사람도 있고 덜 건강한 사람이 있듯이
    자궁도 그럴 것 같은데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지만 특별히 그쪽으로 병은 없어요

    면 생리대로 바꾸고 덩어리 나오는 것도 많이 줄고 생리통도 많이 줄었어요

  • 21. 호야
    '10.12.17 7:53 PM (117.20.xxx.2)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그원인이 가장 클꺼예요

  • 22. 옴..
    '10.12.17 8:37 PM (58.145.xxx.58)

    생리할때 다 덩어리 나오지않나요??
    별 문제 없던데요

  • 23. 사과
    '10.12.17 8:37 PM (221.152.xxx.147)

    강화약쑥으로 만든환이나 쑥차를 꾸준히 먹으세요
    몸이 차서 그래요, 쑥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 저절로 증상이 없어집니다.....

  • 24. 제가
    '10.12.19 8:48 AM (118.219.xxx.163)

    생리할때마다 덩어리가 많이 나오고 빈혈기가 있었는데
    주위에서 그 증상이 자궁근종 있을때 증상이래서 병원에 가봤더니
    자궁선근종이였어요. 병원을 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93 즐거운 나의집 -가문의 비밀이 뭔가요? 4 엥? 2010/12/16 1,844
601992 *마트나 홈*러스 이런곳에 아침일찍 주차연습하려는데요... 4 초보처자 2010/12/16 1,312
601991 이대부고에선 다른 수업 대신에 종교수업시간이 있나요? 8 릴리 2010/12/16 514
601990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되요? 10 급해요 2010/12/16 5,252
601989 새벽에 유축하다가 울었어요ㅜㅜ 23 육아는 힘들.. 2010/12/16 2,642
601988 부자유님..... 부탁드려요 3 재수생맘 2010/12/16 538
601987 KBS, 정세진·김윤지 등 아나 무더기 징계통보 5 세우실 2010/12/16 1,515
601986 생미역 데치는 방법 부탁합니다~ 10 참맛 2010/12/16 1,635
601985 밑에 교대냐 한의대냐 갈등하시는분 정답은.. 23 정답 2010/12/16 2,586
601984 무릎나온 바지 어떻게 하세요? 1 ... 2010/12/16 637
601983 즐거운 나의 집 김혜수 황신혜 과거가 무엇인가요? 32 .. 2010/12/16 8,631
601982 김포공항아울렛괜찮은가요 1 코트 2010/12/16 421
601981 휴* 착즙기.. 반품할까요 말까요 4 고민 2010/12/16 769
601980 저렴하게 애견옷 만들었어요 ~~ 3 너무빗싸서 2010/12/16 442
601979 시어머님 생신을 잊었어요 4 미쳤나봐 2010/12/16 1,000
601978 도서구입..난리난 남편 66 .. 2010/12/16 10,655
601977 82쿡 운영자님 다 좋은데 서버 증설좀 합시다.. 40 다 좋은데... 2010/12/16 1,878
601976 시어머니는 왜 꼭 집으로 전화를 할까요.. 14 속이답답.... 2010/12/16 1,899
601975 좋은 책좀 추천해 주세요! 2 추천요! 2010/12/16 338
601974 아파트 잘 팔리는 미신 뭐가 있죠? 5 팔려라 2010/12/16 1,060
601973 좋아하던 칙힌이 또 천원 올랐어요 ㅠㅠ 11 칙힌 2010/12/16 1,157
601972 요리 고수님들 저좀 구원해주세요... 유치원 생일잔치 음식 관련... 4 흑흑 2010/12/16 710
601971 주택에서 겨울나는게 무서워서 독립하고 싶네요 11 춥워 2010/12/16 1,639
601970 성격이 좋은건지 2 7세 남아 2010/12/16 232
601969 (급)넬 보성출장인데 밍크입고가면 너무 오버일까요? 서울은 무지 추운데.. 4 날씨 2010/12/16 606
601968 직장상사의 공금횡령을 고발하고 싶어요. 1 울화 2010/12/16 702
601967 꺼림직한 군 인사 - 도대체 군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3 서프라이즈 2010/12/16 397
601966 기념일날 모임 나간 남편 어떻게 할까요? 14 임산부.. 2010/12/16 800
601965 아웃도어 아울렛 1 알려주세요 2010/12/16 452
601964 생리할때 덩어리가 좀 나오는 편인데요 24 꼬마 2010/12/16 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