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나갈일만 있네요....

12월 싫다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0-12-16 15:54:08
1. 자동차 세 내고...

2. 자동차 보험 갱신하고...

3. 크리스마스에 가족들 선물하느라 또 음식값에 선물비에 돈쓰고... 이것도 몇십만원되지요..
  (것도 가정단위가 아니라 사람마다, 애들포함 주는...
   솔직히 이럴때는 내 친정도 아니고 시가 식구 많은거 싫습니다.)

4. 망년회, 송년회 직장에서 돈 내야 하는거...
  (제가 직급이 있어서 같이 돈내는 자리더라도 좀더 쓰게 됩니다)

5.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들 약소한 선물.. 이것도 모이면 만만찮죠..

6.아이는 방학이라고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여행가자고 하고..
  (해외여행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국내여행이라도 숙박비, 교통비,, 현지 지불 경비 등등 꽤 되지요.)

7. 자발의 형식을 빌린 타의에 의한 자선기부...

이러다보면 늘 나를 위한 선물은 암것도 없네요 --;;;
선물을 커녕 한달 월급 그대로 나가네요 --;;;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0.12.16 4:08 PM (183.100.xxx.68)

    정말요..... ㅠㅠ
    자동차세 나가고 1월엔 자동차세 선납이 돌아와요...
    차가 두대인데 늘 선납하다가 작년에 선납하려니 넘 부담스러워 비싼것만 선납하고 하나는 뒀더니
    12월에 나왔고, 1월엔 다시 선납하려니 두배로 불어난 거 같아서 고민입니돠.... ㅠㅠㅠㅠ

    보험갱신은 9월이라 무이자 3개월했더니 지난달에 겨우 끝났고.....
    숨 돌리자마자 12월 연말이 와 있네요. 자잘한 선물에 입학에 졸업에 합격에 정신없구요.
    방학이라 공연이랑 읽을책이랑 준비하는 것도 꽤 되구 내년 참고서, 책, 그리고 훌쩍 커버린
    애 옷...... 겨울옷은 더 비싸구요.

    방학되면 어디가자 어디가자 하고 조르는데 그것도 다 돈이죠....

    어른으로 사는 게 힘들어욧~ ㅠㅠㅠㅠ 가끔보면 돈이 어른노릇 하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

  • 2. 원글
    '10.12.16 4:12 PM (210.94.xxx.89)

    그나마 종부세 낼 재산없는걸 위로아닌 위로 삼아야 할지 .. 갈수록 사는거 퍽퍽해지네요.

  • 3. 맞벌이도
    '10.12.16 4:30 PM (125.177.xxx.10)

    그럴진데 외벌이는 어떻겠어요. 정말 갑갑합니다.
    친정아버지 환갑에...이건 동생이랑 모은돈으로 어떻게 해결본다 쳐도
    친정왔다갔다하는 차비에 경비까지...저희도 역시 자동차세에 담달 자동차보험 갱신에
    참말로 갑갑합니다. 결혼기념일이 겨울인데 항상 이런식이다보니 맨날 그냥저냥 넘어가게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791 개만도 못한 인간들의 미친기도..... 3 흠... 2010/12/16 498
601790 MB, 영포라인 심어 ‘육해공을 품안에’ 3 세우실 2010/12/16 192
601789 항상 큰소리로 소리치고 화내야 울음멈추는 아기...어떻게해야해요.. 5 미쳐요 2010/12/16 720
601788 요즘 탕수육, 얼마예요? 벌로 탕슉 사줘야 하는데..행당동이요.. 4 너의정체는뭐.. 2010/12/16 627
601787 워드2급 실기 5 도전 2010/12/16 354
601786 회사생활 참 편하게 한다고,,, 9 2010/12/16 981
601785 캉골 베레모 어른들(할아버지)에게도 괜찮나요? 2 궁금이 2010/12/16 245
601784 찐고구마에 질렸어요...오븐에 굽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5 고구마귀신 2010/12/16 1,203
601783 남편이 팀장인데 왕따라네요. 49 가슴이답답 2010/12/16 11,591
601782 리틀팍스 하시는분 6 가입조건 2010/12/16 779
601781 30대 남자 입을 목폴라 인터넷쇼핑 어디서 하나요 1 비싸군 2010/12/16 194
601780 ...코스피2000넘었으니 '무한도전' 콜롬비아行? 3 푸하하~~ 2010/12/16 757
601779 비위강하고 버리는거 못하는 사람은 음식관련사업하면 안될것 같아요 2 절대 2010/12/16 359
601778 세탁기쪽에서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요 ㅠㅠ 4 하늘 2010/12/16 598
601777 9급 공무원과 교사 40 아흠 2010/12/16 5,135
601776 아가베 시럽 맛이 어떤가요? 8 시럽자 2010/12/16 901
601775 친정엄마랑 둘이 낼 점심에 부페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3 부페~ 2010/12/16 1,534
601774 요리고수님들좀 알려주세여 1 후리지아향기.. 2010/12/16 223
601773 돈나갈일만 있네요.... 3 12월 싫다.. 2010/12/16 801
601772 편하고 따뜻하게 쉴 수 있는 온천 알려주세요 가족여행 2010/12/16 199
601771 신식시댁과 구식시댁 그 엄청난 간극 2 제동생 2010/12/16 1,243
601770 네스프레소 캡슐은 어디서 구매하는 게 가장 저렴? 2 ... 2010/12/16 1,142
601769 피아노학원 간식...유통기한 잘지킬까요? 1 피아노학원 2010/12/16 405
601768 휴* 원액기 5 ^^ 2010/12/16 675
601767 다른 분들은 어떻게 둘씩 셋씩 잘 키우는지... 4 저만 이런가.. 2010/12/16 546
601766 (5세 남아) 과학적 사실을 자꾸 아니라고 하거나 거짓 사실을 맞다고 우길때 어떻게 해야하.. 5 그래그래 2010/12/16 365
601765 요즘 핸드폰과 관련된 업계 많이 바쁜가요? 2 궁금해^^ 2010/12/16 198
601764 거위털 패드 좋은가요? 거위털궁금 2010/12/16 268
601763 시댁에 가실때 뭐 사가지고 가세요? 6 . 2010/12/16 1,338
601762 '범어사 방화'에 주지스님 오열, 허남식 시장 방문 14 세우실 2010/12/16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