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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대리점 해보신분있나요???

창업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0-12-16 12:05:00
저흰 30대초반이고요
남편과 우유대리점을 하면 어떨까생각중인데..
직접 운영하시는분의 정보는 별로없네요

저희의 최종?목표는 커피전문점인데요..
이건 자본금이 많이있어야해서...
상대적으로 권리금싸고 초기비용적게 들어가는걸로 생각해본게
우유대리점이에요

전 파트타임으로 주3일만 근무하기때매 그외시간은 남편도와서
할수있을것같구요
남편이 새벽배달까지 한다면 많이는 못벌어도 ..조금씩 경력을
쌓는다면 나중에 도움이 되지않을까싶어요

현재 작은회사기술영업하고있는데요
요즘 다들  그렇듯이 안정적이지않고 결국은 자기일은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루라도 젊을때 시작하자는 생각이 있어 고민중입니다

근데 부모님들께서 멀쩡한 직장관둔다고..반대른 하실것같아요...
괜히 제 넉두리가 되었네요
어쨌든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당
IP : 182.209.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6 12:20 PM (58.122.xxx.247)

    우유대리점에 대해 모르시는군요 물론 나름일테지만
    잘나가는곳은 자리나오지도 않고 그것도 연줄로 아는이들끼리 주고 받고
    지난가을 지인이 그거 시작하는데 권리금이던가 2억이던데요 ?

  • 2. --
    '10.12.16 1:00 PM (58.236.xxx.133)

    바로 덥썩 하지마시구요. 그런 대리점에 총무나 관리직 있어요
    배달도 하고 관리도 하고 그런 업무로 직원으로 들어가셔서 근무해 보시면서
    익혀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희 남편 친구분이 하고 있어서 저희 역시 해볼까했는데요
    보육시설에 들어가는건 괜찮은건데 로비 많이 해야한다고 합니다.
    거기다 기존거래처에서 고객땡기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마트쪽으로 물건 대는건 거의 남는게 없다고..세일부터 증정품끼우등등

    아파트단지 같은 곳에 배달많은게 좋은데 혼자하시기 힘들꺼예요..

    저희역시 할려다가 맘 접었답니다.
    우유업체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기존 대리점 살려면 권리금 있어야하고
    선수금도 회사에 내야하고 적은돈이 아니더라구요.

    까페검색하시면 우유대리점쪽 일하시는 분들 모임 있어요.. 그곳가셔서
    정보 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 접하지 않고 할려면 위험부담이 큰법입니다.
    우선 실경험부터 쌓으시면서 생각하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해요

  • 3. 친척이
    '10.12.16 1:53 PM (116.41.xxx.232)

    우유대리점하다가 실패한 경우봤구요..
    전 우유대리점서 물건을 받는 업종인데 서울우유는 지역마다 독점형태다 보니 괜찮은거 같은데 다른 대리점은 종합(?)형태로 하는거 같더라구요..남양에서 빙그레,매일도 다 취급하더라구요..
    경쟁이 많이 심한 듯 보여요..저희가 a대리점서 물건을 받고 있다면 b대리점에서 와서 조금 더 싸게 해줄테니 자기네 대리점에서 물건 받아달라고..

  • 4. 원글이
    '10.12.16 3:07 PM (112.151.xxx.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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