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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영화===뉴라이트에서 자금지원...유완장이 적극지원한 영화랍니다(마클펌)

소희맘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0-06-18 11:42:50
cine 21평점.



감독 : 이재한   배우 : 차승원 , 권상우, 김승우

강병진  : 총들고 탱크를 탄 감독의 심정 ★★  
박평식  : 겉멋 속으로 ★★  
이동진  : 갓 제대한 학도병들이 만든 영화 같다 ★☆  
이용철  : 전쟁 장르의 진화와 시대정신에 모두 역행한다 ★  
황진미  : 뉴라이트 역사관에 빛나는 150억원짜리 반공영화 ★★  



영화평론가 이동진 왈 ==>"이렇게 장점을 찾기 힘든 영화도 오랜만이네요

                                      저로선 전혀 추천해 드릴 수 없는 영화입니다. "

                                (참고로 이분 평소 영화총평이 박하지 않다는 분이네염..ㅋㅋ)

================================================================================================

디워"이후에 보는 최악평이네요;

이영화 얼마전에...영화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문제됐었는데..

바로 감독이 "그부분에 대해서 크게 문제되지않는다" 는..발언때문에 더더더 퐈이야;




감독이 포화속으로 안티도 아니고..그래도 이감독 전작(내머리속지우개)을 괜찮게 봐서

가능하면 극장에서 볼까...라고 생각했는데 시사회 다녀온 다른분들 평보니 최악이고

전문가평을 그다지 신뢰하진 않지만 결정적으로




"뉴라이트 역사관에 빛나는 150억원짜리 반공영화"

뉴라이트 반공영화ㅋ...어떻게 만들었는지 대충 감이 오네요-_ -



뉴라이트가 제작비 지원했답니다.

뉴라이트 아시죠?

친정부, 친일 꼴통들...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 부르고,

일제치하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고 주장하는 시민종교단체로 위장한 역겨운 친일매국단체입니다



출처 : http://wikitree.co.kr/opm/opm_news_view.php?id=1859&alid=3630&opm=huneyk





http://blog.daum.net/thefreaktales/8915984?srchid=BR1http%3A%2F%2Fblog.daum.n...





올해 한국 영화계는 전쟁영화로 뒤덮이게 됐다. 그 전쟁영화 바람에는 뉴라이트 바람이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올해 개봉될 예정으로 속속 제작되고 있는 전쟁영화는 한마디로 '반공영화'들이다.

이 중 대표적인 작품이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포화속으로'다. 드라마 '아이리스'를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150억원을 투입한 블록버스터로 제작하고 있다. 6.25 전쟁 중에 71명의 학도병이 북한 정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빅뱅의 탑이 학도병을 맡고 권상우, 이승우가 출연하고 있어 호화캐스팅이란 평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6.25영화 '빨간 마후라'가 '빨간 마후라2'로 다시 제작된다. 신영균이 주연했던 전편 주인공의 손자가 공군 파일럿으로 등장한다는 내용으로 10월 1일 국군의 날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벌어진 제2차 연평해전이 두 편의 영화로 제작된다. 그중 '아름다운 우리'는 약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로 3D입체영화로 제작된다. 이와함께 '연평해전'이란 영화도 제작준비에 들어갔다.

이처럼 북한군과 싸워이기는, 한마디로 '반공영화'가 대세를 이룬 데는 현 정부의 보수 성향과 이에 힘입은 뉴라이트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영화제작사 대표는 "전쟁영화 붐이라고 해서 JSA나 웰컴투동막골 같은 영화를 들고 갔다가는 퇴짜맞기 일쑤"라며 "지금은 '빨간 마후라'류의 영화가 통한다"고 말한다.

그는 "실제로 주요 영화제작사에 정부관계기관으로부터 보수성향의 전쟁영화를 제작하는 경우 제작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공문이 전달되기도 했다"면서 "이런 성향에 맞지 않은 영화는 제작하기 힘들 뿐 아니라 중도 하차한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만화가 강풀 원작인 '26년'의 영화화 중도 하차라는 것. '26년'은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배경으로 전두환 전대통령의 암살 시도를 줄거리로 한다.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이 만화를 모 대형제작사가 영화로 제작하려다 중단됐었다. 이와함께 강풀이 블록버스터 '괴물2'의 시나리오를 맡기로 했다가 취소된 일도 만화가 강풀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는 만화 '그사람'을 발표하는 등 성향이 진보적이기 때문이었다는 것.

그는 "군 당국의 적극적 협조 없이는 제작이 불가능한 전쟁영화의 특성 상, 정책당국의 성향에 맞지 않은 영화는 찍을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면서 "문제는 JSA류의 영화에 열광했던 관객들이 반공영화에도 똑같이 열광할 것인지에 있다"고 지적했다.




마클분위기가 많이 변한듯 합니다....
어떤분이 카더라는 말좀 하지 말란 말에 열좀 받았습니다...
역시...82쿡이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IP : 59.10.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8 11:47 AM (218.238.xxx.246)

    그래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건가??흠흠흠
    전 그 영화 안보려구요
    개념없는 감독넘이 만든 영화 아무리 잘만들었다해도 보기싫어서요

  • 2. 보진 않았지만..
    '10.6.18 1:02 PM (110.13.xxx.239)

    뉴라이트 역사관에 빛나는 150억원짜리 반공영화 + 친일영화란 느낌이 팍팍!!

  • 3. 댓글달고 보니
    '10.6.18 1:29 PM (110.13.xxx.239)

    뉴라이트가 친일일세...

    뉴라이트 쓰면서 갑자기 동네이웃 아줌마의 말이 생각나네요...
    "뉴라이트는 암**(다단계)에서 파는 영양제 회사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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