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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아동 마음 아파요.

아침 뉴스 조회수 : 179
작성일 : 2010-12-16 09:12:31
세상이 미쳐 돌아 가는 것 같아 뉴스도 안 보고 살고 싶지만
아침에 틀어놓은 티비 뉴스에 내년 방학 중 결식 아동을 위한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0원이라네요.
할머니와 살면서 반찬으로 김치와 김이 전부인 밥을 먹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이 정권은 무개념 집단이라 해도 너무 잔인하고 몰인정한 것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밥 굶는 아이들은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화딱지 나 죽겠네요.
IP : 121.191.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2.16 9:25 AM (222.251.xxx.152)

    그것 보고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나랏돈을 거시기 가족들 돈인양 쓰면서
    꼭 필요한 곳의 예산은 다 빼버리다니..
    도저히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화가납니다

  • 2. 기부해요
    '10.12.16 9:31 AM (116.122.xxx.76)

    몇년전부터 결식아동돕기 도시락모금하고 있어요. 세이브더찰드런... 여기서 합니다.
    "한달에 몇번은 점심 안사먹고 도시락 싸가고 그돈으로 기부하는" 이런식이에요.
    티비보고 화만 내지말고 우리 행동으로 보여주자구요~~!!!
    우리가 화내고 있는 지금도 아이들은 점심을 굶고있네요....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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