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4-5학년 수학 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0-12-15 20:48:51
작은아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해요.
4학년인데 그동안 1-2개 틀렸었는데 이번기말에 58점 받아왔네요.
엄마 깜짝 놀랄꺼야!!! 하면서 결과지 보여주는데 정말 애들말로 헐 했네요..
4학년 올라와서 헤매여서 매번 시험때마다 끼고 공부했는데 이번은 도통 이해를 못해서
언성도 높이고 웅진 학습지도 하는데 별 도움이 않되는것같고 학원도 아이랑 맞질않아
답답합니다. 집에서 동아꺼로 풀렸었는데 괜찮은 수학문제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59.1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0.12.15 9:07 PM (218.235.xxx.214)

    딸아이가 초 4인데 빨간펜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면서 연산으로는 기탄3장씩 풀고 있어요 방학도 다가오고 해서 문제해결의 길잡이로 복습 다질까 해요

  • 2. ,,
    '10.12.15 9:39 PM (118.36.xxx.132)

    5학년 1학기는 더 어려워요.
    방학 때 4학년 2학기 꺼 복습도 하면서
    5학년 1학기 선행을 쉬운 걸로 시작하세요.
    수학은 꾸준히 하는 게 최고입니다.

  • 3. 아이 나름~~
    '10.12.15 9:42 PM (211.211.xxx.171)

    초등학생을 둔 엄마이자 중학교수학선생입니다^^ 역시 방학이 다가오니, 다들 걱정이많으시네요 기말고사 성적도나오공...초등학생 고학년이 되면 문제집도 좀 달라져야하지않나 싶네요..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이고, 집에선 초딩아들을 학교에선 중학생을 가르치다 보니, 문제집 수준도 달라져야 하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는 거니, 참고로하세용

    어릴땐 동아나 천재교육것을 풀리고, 4학년 쯤 되면 완자나, 디딤돌도 괜찮은거 같아요. 원글님 자녀분이 평소에 1-2개정도 틀렸다고 하시는데, 어떤 시험을 1-2개 틀렸는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학교시험을 58점이라면 한번 더 복습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교과서 개정되면서 아이들 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말씀들을하시는데,실제로 중학교 1학년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은 함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초등학교 4,5,6학년때 거의 배웁니다 기본적인것들요. 그러니 예습보다는 복습이 더 중요하고 5학년되면 수학이 좀 더 많은 내용들이 나올껍니다 방학을 이용해 복습을 철저히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문제해결의 길잡이는 그동안 엄마들사이에 꼭 풀어야 할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키워주는 문제집이라고 많이 돌았는데(인터넷상의 어느 분이 추천했었드랬죠), 처음엔 그랬지만 요즘은 그 문제집외에도 창의력이나 사고력키워주는 문제집 엄청많이 나왔고, 문제해결의 길잡이의 문제들이 더이상 다른 문제집과 차별화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도 일반 문제집에 다 있고, 거기서 거기가 되어버렸네요.
    오히려 창의력이나 사고력은 제가 보기엔 영리한 수학이 엄마랑 풀기엔 나은거 같아요. 기존 문제집에 있는 문제들이 아니니까요..

    여하튼, 디딤돌도 수준별로나눠져 있어요. 단계별로 있으니, 아이 단계에 맞는걸로 선택하심될듯 하구요, 완자도 문제가 괜찮아요..역시 기본과 최고수준으로 나눠져 있네요.

    전 복습하실요량이시면 디딤돌이나 완자 추천 드립니다. 이제 5학년 올라가게 되니, 많이 신경쓰일듯하네요.

  • 4. 공부맘
    '10.12.16 8:10 AM (180.230.xxx.80)

    겨울방학때 디딤돌 초급과 중급 복습하시고 5학년 1학기 초급 풀어주세요.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못따라가면 중학교 수학은 힘들어집니다.수준이 장난아닙니다. 저도 아들 중2수학 집에서 해주는데 최고수학은 정말어려워요. 우리나라는 수학어렵게 내기 시합하는거 같습니다. 대학가면 쓸모도 없던데.초등학교때 기초를 잘 닦아줘야 해요. 그래야 흥미를 안잃습니다.하루에 3장씩 풀면 될겁니다. 한단원 초급하시면서 중급도 같이해주세요.그래야 효과가 있어요. 틀려도 못한다고 야단치시면 안됩니다.한두문제는 다 틀립니다.칭찬해 주시면서 해주세요.아직도 먼 길이 남아있습니다. 지치게 하지마시고 힘을 붇돋아 주십시오. 수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630 안쓰럽네요 그냥... 4 ㅜㅜ 2010/06/17 375
553629 차두리 19 아쉬워요 2010/06/17 2,610
553628 급질)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어요. 8 .. 2010/06/17 950
553627 아르헨티나랑 경기를 해보니 5 2010/06/17 920
553626 차라리 북한이 낫네요 13 푸른꽃 2010/06/17 1,332
553625 아버지가 이계인? 1 이과인 2010/06/17 548
553624 열심히 싸워준 울 선수들에게 박수를... 9 ♥.♥ 2010/06/17 401
553623 넣은거 1 한점이라도 2010/06/17 231
553622 선수들 안쓰럽고 불쌍해요.. 20 열심히하네요.. 2010/06/17 1,625
553621 허정무 감독이랑 오범석이랑 뭔 관곈가요? 10 ㅠㅠ 2010/06/17 2,778
553620 지금입주하는아파트인데전세놓다고베란다에 써 놓으면어떨까요. 9 아파트 2010/06/17 916
553619 산부인과 갔는데.. 2 생애전환기 2010/06/17 726
553618 넥타이가 어쩌고 저쩌고 설레발칠 때부터 알아봤다... 16 짜증 2010/06/17 1,913
553617 오늘따라 부부젤라 소리가 2 ... 2010/06/17 714
553616 욕한다고 뭐라지 마세요 3 욕한다고 2010/06/17 671
553615 아무대책이 없나요?? 1 대책이 2010/06/17 389
553614 못보겠다 3 더이상 2010/06/17 381
553613 허정무가 너무 밉네요. 10 못보지만 2010/06/17 2,064
553612 미치겠다.......또 골... ㅠㅠ 2010/06/17 297
553611 농구 스코어(아르헨티나) vs 축구 스코어(한국) 1 .. 2010/06/17 247
553610 우린 왜? 2 아놔~~ 2010/06/17 320
553609 축구지면 제일 아쉬워할 그사람은? 22 듣보잡 2010/06/17 1,598
553608 에잇!!! 뭥미 3 짜증나 2010/06/17 373
553607 축구... -,- 회사 사무실에서... 회사 2010/06/17 261
553606 더이상 못보겠어요 12 ㅠㅠ 2010/06/17 899
553605 몇분 남았나요?? 9 우짤꼬 2010/06/17 420
553604 아르헨티나도 오범석이 구멍인 줄은 아나봐요.; 9 허정무 진짜.. 2010/06/17 2,228
553603 제주에서 묵어보신분들 어떤곳이 좋으시던가요? 4 제주숙박 2010/06/17 522
553602 심장이 쫄깃쫄깃 1 역전 2010/06/17 232
553601 지금 뭐 하면서 축구보세요? 13 바느질 하는.. 2010/06/17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