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아이들 공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답답)

속이탄다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0-12-15 17:44:01
아이들 초등학교때는 성적이 좋다가도 중학교가면 성적이 급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아이가 그러네요ㅜ.ㅜ
중학교 1학년 일년을 보내고 현 시점에서 제가 많이 고민이 됩니다.
이대로 3학년까지 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방학을 이용하여 뭐라도 해야 할것 같고...
2학년부터는 공부방법을 달리해보는 대화를 아이와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딸이구요.
초등학교 내내 좋은 성적을 보이다 6학년 2학기때부터 사회점수가 조금 무너지는듯 했어요.
중학교에 입학하고 네번의 시험을 봤는데 수학은 한,두개 틀리는 정도니 그래도 지금처럼만
해주면 좋겠다 생각해요.
영어는 어휘, 문법, 독해 모두모두 약해서 점수가 형편없습니다.
영어학원을 어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이년동안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아이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아요.
수학은 개인과외, 영어는 어학원을 보내고 있고 다른 과목은 자습서, 문제집을 사줘서 스스로
공부하게 했는데 새벽세시까지 공부한 아이의 성적 평균이 70점대예요.ㅜ.ㅜ

조금 긴장하지 않는 성격이고 노력은 하는걸로 보이는데 매번 성적이 이 모양이니 제가 너무
속이 상합니다.
시험범위 같이 체크하고 시험 계획표 서로 같이 짜고 공부 중간 중간에 계획표 변경하고 새벽까지
간식 갖다 바치며(?) 같이 잠도 안자고 기다려주는 노력도 하건만 매번 이러니 참...

초등생처럼 제가 일일이 문제집 봐가며 알려줘야 할까요?
방학기간 동안 다음학기 책 한번씩 읽어보고 그랬는데 우리 아이가 머리가 나쁜건지...아님 부모로써
제가 더 뒷받침을 해줘야 하는걸 놓치고 있는것인지 가슴이 답답하네요.

자게에 공부 잘하는 아이 자랑하는 글이 간혹 올라오곤 하던데 스스로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두신 82분들
이 글 보시면 저 구제해 준다고 생각하시고 부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또 방학때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좋더라 하는게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IP : 175.118.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5 5:48 PM (222.106.xxx.37)

    새벽 3시까지 공부하는데 70점대면 아이가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하는척 하는거에요.아니면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하는거든지요.공부는 살짝 타고나는거 같아요.(고등학생 엄마)

  • 2. 우데쵸
    '10.12.15 5:55 PM (115.126.xxx.45)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도 점수가 70점대이면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공부를 제대로 한건지 체크를 해보셔야 할거 같구요.
    오늘 교육관련 강의 들은거에서 알려준 방법인데요.
    이번 시험에서 후회되는 것들을 적어보게 해서 그거에 대한 피드백을 엄마와 나눠보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공부 중에 딴짓을 했다던가 물론 엄마에게 이런걸 밝히기 어렵겠지만,
    앞으로를 내다보고 솔직하게 발전을 위해서 해보자고 해보세요~

    저도 중1 딸이 있는데요. 오늘 시험 끝났어요.
    지금은 놀러가서 없는데 이따가 저녁먹고 한번 해보려구요.

    그리고 어학원... 전 영어로 아이가 날고기는거 포기하고 그냥 내신문법학원으로 옮겼어요.

  • 3. 그 아이
    '10.12.15 6:03 PM (112.155.xxx.170)

    저의 아이가 중 1인데 사실 시험이라고 공부 거의 안합니다. 저도 신경 거의 안쓰고요. 자랑이 아니라...!!!

    영어는 계속 했는 데 점수가 너무 안나오고 해서 몇개월 전 끊었는 데 지금 점수가 더 났습니다. 영어 책을 거의 외우다 시피 공부 하니까요. 그리고 수학은 이번에 1문제 틀렸는 데 수학 전문 학원 보내고 학교에서 방과 후 논술 수학 합니다. 사회 등 암기 과목은 하루 이틀 공부하는 거 같은 데 언제나 90점 이상.

    공부 할때 잠깐이라도 집중해서 합니다. 너처럼 공부 안하는 애 처음 봤다고 하면서 수업 시간에 공부는 제대로 하냐고 물으니 제 말에 의하면 수업 시간에 엄청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제 중 2 올라가니 제대로 공부 시켜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 수학 학원 한군데 보내는 데 이번 방학에 끊겠다고 해서 끊고 혼자하게 하려 합니다.

    지금 평균 90점 대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하는 거, 그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 4.
    '10.12.15 6:04 PM (125.185.xxx.147)

    안타깝네요. 아이가 세시까지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다니.... 제가 보기엔 고기를 잡아주시는거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셔야 할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궁부를 잘하기도 했고 (죄송) 학습관련 책들도 꾸준히 많이 읽고 애한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계획표 세우는 방법이라던지 요점정리 하는 방법, 실수 않는 방법,오답정리 하는 방법등등요... 하고자 하는 아이인데 방법을 모르는 경우라면 주위에 공부 잘했던 (잘하는 )멘토가 될만한 대학생으로 구해서 과외를 시키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전 대학시절 수학 과외를 했는데 직접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가 직접 하게 하고 요령을 가르쳐줬어요.(공부하는 요령,시험치는 요령,동기부여^^)성적행상에는 최고죠.....

  • 5.
    '10.12.15 6:06 PM (125.185.xxx.147)

    궁부-공부...행상-향상....왠 오타가....

  • 6. 아마
    '10.12.15 7:10 PM (14.52.xxx.19)

    책상에 앉아서 다른 생각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저도 실행에 못 옮기는 방법이긴 하지만,,
    일단 엄마와 문답형식으로 암기과목 체크 하시구요,
    영어도 본문은 외우게 하세요,
    수학은 개인선생님이 어떻게 체크하는지 보시구요,요구할거 요구하세요,
    문제집 기출로 한권 풀리구요,서술형은 어머님이 칼같이 채점하시고,어중간한거 다 틀리게 하세요,
    오답 정리하고 교과서 충분히 보면 아무리 못나와도 80점대 중반은 나올겁니다,
    엄마가 방밖에서 지켜보는건 통하는 아이한테만 통해요

  • 7. 새벽세시
    '10.12.15 7:39 PM (218.39.xxx.241)

    저도 중1 딸을 두고 있는 입장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새벽세시까지 공부를 시키셨다고 하셨는데 온전히 엄마의 힘으로 밀어부친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이와의 관계는 어떠신지요? 제 아이랑 저는 공부얘기만 했다하면 싸움이 된답니다. 예전에 제가 효과봤던 방법을 알려주면 아이는 반발하고.. 꼼꼼히 해라. 필기하면서 외워라.. 모두 소용이 없네요..ㅠㅠ 2학기 들어서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다행히 그래도 평균 90은 되어서 위로가 된답니다. 엄마가 붙들어서 점점 떨어지는 성적을 보자니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해서 조금 생각을 바꿨어요. 학교에 가서 조느니 좀 더 재워서 맑은 정신으로 학교에서 집중하게 하고 영어,수학학원 뺑뺑이 돌리던거 좀 줄여서 독서하는 시간을 늘려주려 노력합이다. 어떤게 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같이 화이팅하자고요..^^

  • 8. 원글이
    '10.12.15 9:00 PM (175.118.xxx.223)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저와 아이의 관계는 대화도 많이 하고 사이는 좋은편이예요.
    세시까지 공부한건 강요가 아니라 본인이 한거랍니다.
    다만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라 많이 혼란스러워하는게 보입니다.
    이성관계도 신경쓰이고 무슨 핸드폰은 신주단지 모시듯 손에서 놓치를 않네요.
    시험때마다 한달정도 핸폰을 정지시켜 놓을까도 생각중이예요.

    종합학원은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영어학원만 8시이전에 끝나는 학원으로 보내고 있어요.
    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아이였으면 해서 같이 책보고 조금의 도움만 주고 있었는데 함께 공부하면서 봐주어야 하나 고민도 해봅니다.
    정말 에미노릇하기 너무 힘드네요ㅜ.ㅜ

  • 9. .
    '10.12.16 5:22 AM (119.203.xxx.231)

    영어를 차라리 개인과외로 돌리세요.
    어학원에서 진도 쭉 나가는 것 보다는
    아이 역량에 밪게 어휘랑 문법, 독해 수업해주는 선생님이 나아요.
    오히려 영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나는 과목이라
    얼른 갈아 타주는게 시간 낭비 안할것 같아요.
    지인의 아이가 이번 수능에서 이과인데 선행 사교육 없이
    수리 가 1등급 받았는데 영어가 5등급
    원서 넣기가 너무 힘들어요.
    수학은 오해려 빈구석 메우고 아이가 열심히만 하면
    보답하는 과목인데
    영어는 언어이다 보니 꾸준히 저축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241 미남투표 결과는??? 3 외국인데요 2011/03/26 714
601240 도와주세요 ㅜㅜ.... 씨크릿가든 7 광녀 2011/03/26 805
601239 수영 한번할때 몇분씩이나 하세요? 3 수영 2011/03/26 946
601238 하루에 화장실을 꼭 서너번은 가야 하는 분 계세요? (큰볼일...) 4 화장실 2011/03/26 870
601237 슈스케VS위탄 14 Whicho.. 2011/03/26 1,699
601236 아로마오일을 초에 피워서 쓰는 도기로 된 버너를 사려고 하는데요 1 인사동 2011/03/26 289
601235 이럴때 대장내시경해봐야 할까요? 2 대장 2011/03/26 752
601234 82쿡 / 불펜.. 삐까 삐까 6 한시간 2011/03/26 796
601233 지구촌 불끄기 행사 참여합시다 5 ... 2011/03/26 578
601232 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이사 2011/03/26 261
601231 학교에서 일본돕기 성금을.. 6 모글리 2011/03/26 496
601230 어제 본 라디 2 스케치북 2011/03/26 406
601229 서로 들러붙어 있는 냉동만두 어쩌면 좋을까요? 3 만두 2011/03/26 1,112
601228 총회 절대 안간다고 선언하고 다녀온 저한테 선생님 물어보는 10 왜그런가요?.. 2011/03/26 1,999
601227 에스티로더 립스틱 크리스탈베이비 단종인가요? 2 립스틱 2011/03/26 885
601226 카스피해유산균 분말이 있는데 사용법좀 아르켜주세요 3 요구르트 2011/03/26 297
601225 82쿡에서만 무한도전 미남 투표해볼까요?? ㅋ 22 82 2011/03/26 1,638
601224 트위스트런 오랫동안 사용해보신분 소음이 어떤가요? 소음이걱정 2011/03/26 1,016
601223 태권도 수강료 너무 싸게 해주신것같아서요 11 엄마 2011/03/26 1,239
601222 지진과 원전때문에 이사람에겐 돌던질순 없겠지요? 3 ... 2011/03/26 598
601221 손해사정인이 뭔가요? 4 궁금이 2011/03/26 843
601220 절값 요즘 얼마씩 주나요? 4 폐백 2011/03/26 1,122
601219 집구경하고 매입하겠다는 사람이 열쇠를 안줍니다.. ㅡ.ㅡ 12 머리아픈 집.. 2011/03/26 6,492
601218 싹퉁머리 H 백화점직원 4 참말로 2011/03/26 1,491
601217 지금 코슷코에 진열되어 있는 일본식품은 안전할까요? 3 방사능 2011/03/26 1,059
601216 중2딸 식탐 3 ... 2011/03/26 972
601215 도로연수강사땜에 저 엉엉 울었어요~~ㅠㅠ 18 도로연수강사.. 2011/03/26 3,483
601214 잠실쪽 맞춤가구하는 곳 아시는 분 3 목공소 2011/03/26 310
601213 고속터미널에서 원단 구입하려는데 2 아끼고 살자.. 2011/03/26 703
601212 지적하는 말에 기분이 상하네요. 잘 대응하는 방법좀 알켜 주세요. 12 예민한건가?.. 2011/03/26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