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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 뭐해드세요?

저녁고민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0-12-15 17:21:41
아..날씨는 추운데
오늘은 퇴근 후 청소하고 저녁도 해야 하네요.
마땅한 것도 없고...ㅠ.ㅠ

요즘 고기 먹기도 왠지 좀 그런데
고기 그냥 사다 잘 드세요?

저녁을 또 뭘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ㅠ.ㅠ
IP : 112.168.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0.12.15 5:24 PM (112.144.xxx.7)

    저희는 오늘 김치찜!! 감자볶음..
    날씨 추워서 돼지고기 넣고 김치 찜 해요.. 다른 반찬 안해도 되어서 좋아요 ㅎ

  • 2. ..
    '10.12.15 5:26 PM (1.225.xxx.75)

    이 추운날 우리집 대딩들은 약속이 있어서
    두 늙으니끼리 북엇국 끓여서 시금치 나물하고 김장김치 퍼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빈약하죠?

  • 3. 저녁고민
    '10.12.15 5:28 PM (112.168.xxx.216)

    퇴근길에 돼지고기 찌개용으로 한줌 사갈까요?
    요근래는 계속 집에 있는 재료로 (대부분 김치류.) 먹어서..

  • 4. 우데쵸
    '10.12.15 5:30 PM (115.126.xxx.45)

    만만한 카레!!!

  • 5. 육개장이요 ㅋㅋ
    '10.12.15 5:35 PM (221.151.xxx.203)

    어제부터 육개장 먹고 싶어서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은행일 보고 마트가서 재료 사와서
    커다란 통으로 한 솥 가득 끓여놨어요. 뿌듯해요. 저걸로 꽤 오래 버틸 수 있을 듯!

  • 6. verite
    '10.12.15 5:37 PM (14.56.xxx.138)

    고추장, 된장 풀고,,, 잘읽은 김치, 콩나물 넣어,
    찌개도 아닌것이, 국도 아닌것이,,,,, 그렇게 해먹으면,,,,,, 깔깔하고 구수한게 그만입니다......
    제가 아니고,,, 어머님이 해주실겁니다 ^^;;;

  • 7. 비지
    '10.12.15 6:15 PM (211.187.xxx.142)

    어제 베이컨이랑 김치넣고 비지찌개 해먹었어요..
    조금 남아서 오늘 데워먹구요.. 스팸구워서 모듬쌈 사다가 싸먹었는데
    오랜만에 빈티나는 밥상도 좋던데요

  • 8. ~~
    '10.12.15 6:29 PM (121.147.xxx.151)

    지금 막 따끈한 밥 새로해서
    일찍 들어온 남푠이랑
    납작 납작 썬 무 듬뿍 넣고 조기 넣고 찜해서
    알콩 달콩 맛나게 먹었네요.
    조기보다 무가 더 맛나데요.
    여기다 김장김치 밑에 넣은 무도
    시원하게 벌써 맛이 들어 꺼내 먹구요.
    요즘 김장김치가 있어서
    찌게 한가지만 하면
    밑 반찬 김이나 멸치볶음 콩자반 삭힌 깻잎 등 에다 그냥 먹어요~~

  • 9. 콩나물밥
    '10.12.15 6:42 PM (112.147.xxx.189)

    콩나물 씻어 밥하면서 같이 앉혀 콩나물밥 만들고
    맛들어 시원한 김장김치와
    양념장
    그리고 날파래김.
    간단,소박하면서도 맛났어요.

  • 10. 어제
    '10.12.15 7:07 PM (125.177.xxx.10)

    무잔뜩깔고 고등어 자작자작하게 지져서 고등어는 이틀에 걸쳐서 딸래미가 먹고
    무는 아들이랑 저랑 둘이서 먹었네요. 거기에 배추나물, 미역줄기볶음, 깍두기, 김장김치
    요렇게 어제오늘 먹었어요. 내일은 국이나 찌개를 뭘 끓여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저위에 김치찜 댓글보고 낼은 김치찜으로 정했어요. ㅋㅋㅋ

  • 11. 우리집은
    '10.12.15 7:35 PM (61.82.xxx.233)

    어묵탕, 닭볶음, 호두멸치조림, 땅콩조림, 시금치무침,콩나물무침, 깍두기 이렇게 해서
    저녁 먹었어요. 그리고 내일아침에 먹을려고 꽃게무침, 소고기무국 준비할려구해요..

  • 12. 저도 콩나물밥
    '10.12.15 8:03 PM (211.245.xxx.180)

    저도 콩나물밥에 홍합탕 끓여서 맛나게 먹었었요.. 배추전도 맛나게 먹고요

  • 13. ㅎㅎㅎ
    '10.12.15 10:51 PM (125.180.xxx.16)

    댓글들을 맛깔스럽게 쓰셔서 글만읽어도 다들 맛나보이네요 ㅎㅎㅎ

  • 14.
    '10.12.15 11:32 PM (121.182.xxx.174)

    돼지고기 두루치기, 지난 주 회 뜨고 남은 생선 매운탕, 계란말이, 파래무침, 감자채볶음. 동치미.
    근 몇달만의 진수성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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