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저녁 뭐해드세요?
오늘은 퇴근 후 청소하고 저녁도 해야 하네요.
마땅한 것도 없고...ㅠ.ㅠ
요즘 고기 먹기도 왠지 좀 그런데
고기 그냥 사다 잘 드세요?
저녁을 또 뭘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ㅠ.ㅠ
1. 프린
'10.12.15 5:24 PM (112.144.xxx.7)저희는 오늘 김치찜!! 감자볶음..
날씨 추워서 돼지고기 넣고 김치 찜 해요.. 다른 반찬 안해도 되어서 좋아요 ㅎ2. ..
'10.12.15 5:26 PM (1.225.xxx.75)이 추운날 우리집 대딩들은 약속이 있어서
두 늙으니끼리 북엇국 끓여서 시금치 나물하고 김장김치 퍼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빈약하죠?3. 저녁고민
'10.12.15 5:28 PM (112.168.xxx.216)퇴근길에 돼지고기 찌개용으로 한줌 사갈까요?
요근래는 계속 집에 있는 재료로 (대부분 김치류.) 먹어서..4. 우데쵸
'10.12.15 5:30 PM (115.126.xxx.45)만만한 카레!!!
5. 육개장이요 ㅋㅋ
'10.12.15 5:35 PM (221.151.xxx.203)어제부터 육개장 먹고 싶어서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은행일 보고 마트가서 재료 사와서
커다란 통으로 한 솥 가득 끓여놨어요. 뿌듯해요. 저걸로 꽤 오래 버틸 수 있을 듯!6. verite
'10.12.15 5:37 PM (14.56.xxx.138)고추장, 된장 풀고,,, 잘읽은 김치, 콩나물 넣어,
찌개도 아닌것이, 국도 아닌것이,,,,, 그렇게 해먹으면,,,,,, 깔깔하고 구수한게 그만입니다......
제가 아니고,,, 어머님이 해주실겁니다 ^^;;;7. 비지
'10.12.15 6:15 PM (211.187.xxx.142)어제 베이컨이랑 김치넣고 비지찌개 해먹었어요..
조금 남아서 오늘 데워먹구요.. 스팸구워서 모듬쌈 사다가 싸먹었는데
오랜만에 빈티나는 밥상도 좋던데요8. ~~
'10.12.15 6:29 PM (121.147.xxx.151)지금 막 따끈한 밥 새로해서
일찍 들어온 남푠이랑
납작 납작 썬 무 듬뿍 넣고 조기 넣고 찜해서
알콩 달콩 맛나게 먹었네요.
조기보다 무가 더 맛나데요.
여기다 김장김치 밑에 넣은 무도
시원하게 벌써 맛이 들어 꺼내 먹구요.
요즘 김장김치가 있어서
찌게 한가지만 하면
밑 반찬 김이나 멸치볶음 콩자반 삭힌 깻잎 등 에다 그냥 먹어요~~9. 콩나물밥
'10.12.15 6:42 PM (112.147.xxx.189)콩나물 씻어 밥하면서 같이 앉혀 콩나물밥 만들고
맛들어 시원한 김장김치와
양념장
그리고 날파래김.
간단,소박하면서도 맛났어요.10. 어제
'10.12.15 7:07 PM (125.177.xxx.10)무잔뜩깔고 고등어 자작자작하게 지져서 고등어는 이틀에 걸쳐서 딸래미가 먹고
무는 아들이랑 저랑 둘이서 먹었네요. 거기에 배추나물, 미역줄기볶음, 깍두기, 김장김치
요렇게 어제오늘 먹었어요. 내일은 국이나 찌개를 뭘 끓여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저위에 김치찜 댓글보고 낼은 김치찜으로 정했어요. ㅋㅋㅋ11. 우리집은
'10.12.15 7:35 PM (61.82.xxx.233)어묵탕, 닭볶음, 호두멸치조림, 땅콩조림, 시금치무침,콩나물무침, 깍두기 이렇게 해서
저녁 먹었어요. 그리고 내일아침에 먹을려고 꽃게무침, 소고기무국 준비할려구해요..12. 저도 콩나물밥
'10.12.15 8:03 PM (211.245.xxx.180)저도 콩나물밥에 홍합탕 끓여서 맛나게 먹었었요.. 배추전도 맛나게 먹고요
13. ㅎㅎㅎ
'10.12.15 10:51 PM (125.180.xxx.16)댓글들을 맛깔스럽게 쓰셔서 글만읽어도 다들 맛나보이네요 ㅎㅎㅎ
14. 전
'10.12.15 11:32 PM (121.182.xxx.174)돼지고기 두루치기, 지난 주 회 뜨고 남은 생선 매운탕, 계란말이, 파래무침, 감자채볶음. 동치미.
근 몇달만의 진수성찬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