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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대학원 관련 문의
토익이나 토플성적이 만점에 가까워야 입학 가능한지,
외대 동시통역 대학원과 이대 동시 통역 대학원의 수준차이(입학가능 실력,교과과정상의 차이,졸업후 취업에 있어서의 차이등)는 어느 정도 인지 아시면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영어고수분들이 꽤 께셔서 그중 동시통역사분들도 계실 듯 해서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 .
'10.12.15 11:02 AM (122.32.xxx.33)10년전 외대 통대 다녔는데요.. 토플은 거의 만점 나옵니다.. 토익은 안봐봐서 모르겠네요.
지금 외대와 이대는 거의 수준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영어가 모국어만큼 편해야합니다.2. 과객
'10.12.15 11:03 AM (125.188.xxx.44)그렇군요.감사합니다.그럼 거의 해외거주 기간이 긴 학생들만 있겠네요.
3. 입학..
'10.12.15 11:05 AM (203.234.xxx.3)입학 기준은 잘 모르겠는데요, 졸업후 취업에 대해선..
우선 동시통역사도 계보가 있어요. 대부분 학원에서 교수님한테로 많이 의뢰 들어가고, 그 라인을 따라 일감이 내려오죠. 이대는 주로 it에 강하고 (희한하게 그렇더군요, IT부문에 강해요)
외대는 정치나 무역 등..
그리고 1시간 동시통역하는데 80만원 기본이고 (시간 당 아니고 반나절 이렇게요. 3~4시간에 그 정도 하는 건데, 단 1시간을 해도 80만원이고요-또 동시통역이기 때문에 1시간 내내 말할 수 없어서 반드시 2인 페어로 합니다. 순차 통역은 1인도 하지만)
실력 있는 사람은 90만원 . 문제는 돈보다 이런 분들 스케줄 빼기가 어렵다는 거.
그리고 해외 출장 동행시 반드시 비즈니스석. (기자들은 이코노미 태워가도 통역사는 비즈니스석 태우는 게 카르텔이에요.)
결론은, 결국 통역사도 줄 잘서야 해요..4. ...
'10.12.15 11:16 AM (221.138.xxx.230)그 정도로 영어를 잘해야 통역대학원 들어가나요?
딱 20년전에 6개월간 외대에서 영어 교육 받은 적이 있는데 바로 옆동이 통대였어요.
그 대학원 ,시험을 보면 일주일 내내 보더구만요.
식당을 같이 썼는데 줄 뒤에서 미국 사람둘이 말하는 것 듣고 뒤돌아보면 그 중 한명은
통대 대학원생.. 저 영어는 잘못해도 영어 말하는 것 듣고 원어민인지 한국인지는 구별하는데
거기서는 말소리만 듣고는 구별 불가능했어요.
그런데 지인의 아들이 지방국립대 법대를 졸업했는데 외대 통역대학원을 들어 갔어요.(영어)
그래서 들어 갈 때는 웬만큼만 해도 들어가서 진짜 공부는 거기가서 하는 줄 알았는데
입학부터 원어민 수준이 되어야 하는군요.5. 입학시험봅니다
'10.12.15 11:22 AM (14.32.xxx.114)외국어도 중요하지만 모국어가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보교환을 위해서도 학원을 다니는게 좋은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모국어만큼 구사하지 못해도 열심히하면 되더라구요.
제 친구는 외국 살다온적도 없고 대학때부터 공부하기 시작해서 통대졸업했어요.
전 네이티브라 불리지만 외국어가 모국어같고 정작 잘해야할 모국어가 많이 딸리는 사람이라 동시통역사 막상 해볼까하니 너무 힘들었어요.6. ^^
'10.12.15 11:28 AM (152.99.xxx.31)외대, 이대는 거의 같은 날 시험을 보기때문에 동시에 지원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구요..
제 동생 작년에는 같은 시간대여서 하나만 선택해서 시험봤는데 불합격.
올해는 이리저리 시간빼서 둘 중 한군데는 통역인지 번역인지 하나만 지원해서 두군데 모두 응시했는데 두군데는 불합격;;;;;;;
거의 네이티브 수준인 사람들이 온다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서울외국어대학원 합격했어요..
2년 준비했는데 1년더 준비하느니 서울외국어대학원가서 더욱 노력하리라 마음결정했어요.
서울외국어대학원도 학원에서 같이 공부한 사람들중 제 동생만 합격했데요.. 거기도 수준이 낮지는 않습니다
근데 말씀하신 두 곳이 워낙 모국어 수준인 사람들이나 해외 체류기간이 길었거나 아예 외국인들이 지원한데요 ^^;;;7. 과객
'10.12.15 11:30 AM (125.188.xxx.44)정말 82쿡 가입하길 잘했어요.어쩜 이리 도움되는 글들이 많은지...다른 곳에선 아마 이정도 되는 분들 찾기 어려웠을 겁니다.댓글 달아 정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8. ...
'10.12.15 12:21 PM (211.175.xxx.32)국내파 동시통역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국어... 잘해야 합니다. 입학 할 때는 국어의 중요성을 모를 수 있지만,
막상 통역 현장에서는 국어. 모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지면 바로 퇴출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물론 라인도 중요하겠지만, 본인의 실력이 우선이라고 하던데요.
고객들이 보는 것은 실력이지, 어느 학교 출신인지를 따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외대, 이대, 서울외대, 선문대를 비롯해서, 어디를 나오느냐 보다는 실제 실력이
최고의 무기라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이대는 나이 많으면 번역은 가능해도, 통역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반면에 한국외대는 40대에 합격한 사람도 한 두어 명씩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해외에서 살다 왔다고 다 해외파 아니에요.
제대로 영어 이해 못하는 해외파... 생각보다 무척 많습니다.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한 국내파가 훨씬 유리할 수도 있으니, 너무 해외파 부러워하지 마세요.9. 친구가 다녔음
'10.12.15 12:21 PM (211.176.xxx.112)친구 말이 외국어를 네이티브처럼 하는 사람, 한국어를 아주 잘하는 사람, 지식이 아주 많은 사람 이렇게 골고루 뽑아서 서로를 보완해가면서 공부를 시키는거죠.
제 친구 하루 16시간씩 공부하고 공부하다 원형탈모 오고.....아주 치열합니다.
그리고 시간당 페이가 세다고 그것만 놀라시면 안되요.
두시간 통역하려고 일주일간 관련서적 읽어가면서 준비합니다. 그럼 일주일에 딱 두시간 통역한걸로 먹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센가격이 아니랍니다.
게다가....그런 국제회의가 날마다 열리나요? 그리고 그 국제회의에 내가 뽑힐 가능성은요??
통역보다 번역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졸업해서 전공 살리는것보다 기업체 취직을 더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10. ***
'10.12.15 12:42 PM (222.112.xxx.243)각 대학마다 통번역 대학원 생긴 곳이 많아서 외대도 예전 같지 않아요.
외대 통번역학과 계시던 교수님들이 다른 곳으로 스카웃되어 많이 가셨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