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양이 반복되었던 개..

가여움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0-06-17 13:33:22
어제 친구가 키우는 강쥐를 대리고 놀러왔었어요.

첨 사연부터가 우울한데 영종도가 개들 대려와서 그렇게 많이 버리고 간다네요.

거기 교회 목사가 있는데 그 버리고 간 개들 모아서 개장사한테 은밀히 판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친구가 키우게된 개는 시츄랑 미니핀 믹스인대요. 그 교회 아들이 졸라서  키웠는데 싱크대에서

떨어트려서 다리를 절기 시작하자 다리전다고 누구 주고, 파양되고 반복하다가

일주일동안 빈집에 방치되기도하고 흘러흘러 친구한테 왔어요. (돈달라고해서 5만원주고 대려왔대요..)

근데 얼마나 소심하고 겁이 많은지  늘 자기 버리고 갈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사람이 지나가면

헤꼬지할까봐 지나갈때까지  얼음이 된대요.

제가 살짝  앙~하고 장난치니깐 바들바들 떨기 시작하더라구요. 얼마나  가엽던지.. ㅜㅜ

남편도 개를 예뻐해서  부르니까 너무 많이 떨고 겁에 질리네요..

전 개를 너무 싫어했던 사람이었는데 (세균덩어리라 생각했죠.;;)  우연히 키우게되면서

가족이 되고,  너무 예뻐하는데  이런 가여운 강아지를 실제로 보니 맘이 참 아프네요.
IP : 218.156.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친구분
    '10.6.17 1:46 PM (211.107.xxx.97)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동물들 함부로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싶습니다요.

  • 2. SBS
    '10.6.17 1:48 PM (118.222.xxx.229)

    동물농장에 한 번 제보해보시면 어떨까요...이런 문제는 주기적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줘야 할 것 같아요...

  • 3. 아~
    '10.6.17 1:56 PM (76.64.xxx.211)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버려지고 학대받는 개들이 없는 세상이었음......

  • 4. 나쁜사람
    '10.6.17 2:07 PM (218.235.xxx.106)

    얼마나 아팠을까요?
    울 강쥐도 다리뼈가 부러졌었는데, 일주일 깁스하니 붙었습니다.
    다쳤으면 치료를 해줘야지. 딱한 사연이네요.
    그래도 이젠 사랑받는 거 같아 안심입니다.

  • 5. 목사님이
    '10.6.18 3:48 PM (124.61.xxx.78)

    불쌍한 개를 모아다가 판다고요???
    아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55 코스크코 브라운귀체온계 가격얼마인지 아시나요????????? 1 ??? 2010/06/17 366
553154 초등 4학년 수학문제 11 *^* 2010/06/17 911
553153 방금 전에 e마트 다녀 왔는데... 7 ㅡ,ㅡ:: 2010/06/17 1,774
553152 자게에 댓글을 하루에 몇개쯤 다세요? 3 2010/06/17 231
553151 치킨배달 오늘 가능할까요?ㅎㅎ 5 임산부 2010/06/17 708
553150 궁금하네요. 평생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영화는? 47 궁금 2010/06/17 2,039
553149 치킨대란 5 먹고싶다 2010/06/17 905
553148 바닥에 강아지오줌냄새제거방법좀... 6 ㅠㅠ 2010/06/17 2,974
553147 가이타이너 압력솥 괜찮나요.. 1 압력솥 2010/06/17 2,849
553146 %계산 어찌 하나요? 1 %계산 ? 2010/06/17 363
553145 제일 싫은4명 10 말을 사랑하.. 2010/06/17 1,309
553144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7 아이같은반엄.. 2010/06/17 1,231
553143 오늘은 동네치킨집도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나요? (배달말고..) 4 에구 2010/06/17 571
553142 화장실청소요..락스말고..소주로해도 되나요????? 3 ??? 2010/06/17 783
553141 아이들한테 잘못한거...만회할수있을까요?... 9 후회,..... 2010/06/17 751
553140 ㅉㅉㅉㅉㅉ이.. 1 꼬였나 2010/06/17 207
553139 손석희님도 치킨 드시면서 축구보시나 봅니다 10 칙힌칙힌 2010/06/17 2,321
553138 회사 그만두는 남편.... 못말렸어요.ㅠ.ㅠ 7 ^^ 2010/06/17 1,795
553137 외국선 일상적 NGO 활동, 한국선 ‘이적행위’로 몰아 2 세우실 2010/06/17 206
553136 서울시, 한강운하 추진 강행…양화대교 교각철거 돌입 4 소망이 2010/06/17 520
553135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말, 무슨 의미일까요? 14 궁금해요 2010/06/17 5,886
553134 남편이 식비랑 제 용돈 애 과자값이런거 합쳐서 30만원으로 살래요..; 25 대략난감.... 2010/06/17 2,109
553133 파양이 반복되었던 개.. 5 가여움 2010/06/17 759
553132 자기개발서구입추천...나는 된다...아트스피치...이거 추천하세요? 읽어말아 2010/06/17 262
553131 대한민국 ‘백호포스터’ 찬사 월드컵 4 .. 2010/06/17 341
553130 택배이야기가 나와서요.택배아저씨가 외국인노동자여요. 7 저기밑에 2010/06/17 990
553129 서울 강남쪽에 미술활동에 중점을 둔 유치원은 어디 있을까요 4 어디로가지 2010/06/17 249
553128 연고대 국문과 박사 이상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질문이요.. 31 ㅎㅎㅎ 2010/06/17 1,690
553127 7월 일본여행어찌할까요? 동경?/ 오사카?(하루종일고민중..) 15 여행 2010/06/17 824
553126 밤꽃향기 나는데.. 29 어디서 2010/06/17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