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정말 지겹네요

...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0-12-14 14:26:47
이제 다음주에 본뜨고 치아 크라운 만드는데요.

처음에 발치하고 8개월이 다돼갑니다.

임플란트 심고나서 턱에서 소리도 나고 ...

그전에 임플란트까지는 안가려고

오랫동안 타지의 대학병원까지 왔다갔다하다 결국 임플란트 결정했는데

임플란트(어금니) 하려고 발치한 이로
씹을수없으니 한쪽으로만 맨날씹으니 잇몸도 아프고 턱도 좀 삐뚤어진듯하고 ....

본뜨고 나서 크라운 하고 나서는 잘될지도 불안하고

이 한 개로 몇년간 고생하니 정말 지치네요

임플란트 하신 분들은 치료기간 동안 어떠셨나요?
IP : 211.106.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4 2:30 PM (120.142.xxx.116)

    저두 몇달째, 본뜨고 시작한지, 나사 심는 수술하구서도 몇달후에 이씌운다고 하더라구요,
    한쪽으로만 씹으니, 다른쪽 이도 아팠는데, 잇몸치료 하면 금방 좋와지더군요,
    계속 병원 수술후에도 가봐야해요, 상태정검하러,
    그래도 중요한 이 잖아요, 정성을 들여야죠뭐,

  • 2. jk
    '10.12.14 2:42 PM (115.138.xxx.67)

    아니 이 하나인데 그걸 왜 한쪽으로 씹으심???

    몇개 없다면 몰라도 한개정도면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을텐데요.

    시술을 하는 당일 몇일간만 빼고는 별로 불편한거 없었고 시술후에는 아주 만족하심.

  • 3. ...
    '10.12.14 2:46 PM (211.106.xxx.216)

    jk님 아래 어금니 안에서 두번째거 제일 큰 치아라서 그쪽으로 씹으면 잇몸으로 씹어져서 아파요.
    의사도 아예 그쪽으로는 씹지말라고 했고

  • 4. jk
    '10.12.14 2:48 PM (115.138.xxx.67)

    전 윗쪽이라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의사가 씹지 말라고 하던가요???
    근데 그게 왜 씹을때 아프지? 전 전혀 하나도 안아팠거든요?

  • 5. ...
    '10.12.14 2:55 PM (211.106.xxx.216)

    jk님 네 심어놓은 임플란트가 고정되기위해 그쪽으로는 아예씹지말라고 하더군요

  • 6. .....
    '10.12.14 2:58 PM (121.167.xxx.242)

    잇몸뼈 밀도에 따라 고정력 차이가 많이 난대요.
    보통 14정도 나오면 좋은데, 저는 잇몸뼈가 스폰지같아서 12 정도 나온다고..
    밀도 높은 뼈는 임플란트 나사 박을 때 잘 안박혀서 기계에서 열이 난다더라구요.
    아랫니 잇몸뼈에 비해 위 잇몸 뼈가 더 말랑해서 제 경우는 고정력이 10 정도래요.
    아마 jk님 은 밀도가 높은 가봐요. 제 경우는 조심해야 하거든요.

  • 7.
    '10.12.14 2:59 PM (118.34.xxx.20)

    저랑 똑같은 어금니군요 저도 10개월 걸렸어요 다 끝가고 나서도 3개월마다 잇몸스케일링 하러 다녀야 하구요.임플란트 쒸운이가 음식물이 원래 잘 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10개월 다니면서 엄청 지쳐서 한동안 치과가기 싫더라구요.
    제발 다른이는 임플란트 안하게 되길 바라고 임플란트 한이도 나사 풀리지 않고 오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다 끝났어요.

  • 8. 쌍용아줌마
    '10.12.14 3:05 PM (118.223.xxx.122)

    저도 잇몸 속에 뭔가를 심어놓고 의사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몇 달이면 끝나는 줄 알았더니...
    치아 관리 정말 잘해야겠어요.

  • 9. 이푸란트
    '10.12.14 3:05 PM (115.136.xxx.47)

    저도 아래 어금니 하나 1년 걸려서 완성되었는데 ....
    맙소사~치열이 좋지않아 크라운을 3번이나 바꿨써요
    관리 잘하세요

  • 10. jk님
    '10.12.14 3:21 PM (121.135.xxx.123)

    같은 증상 같은 치료라도 사람마다 고충이 다를 수 있지요,원글님은 힘들어서 글 올렸는데 그렇게 깐죽거리시니 가까이 있으면 옆구리 한번 찔러주고 싶네요..
    옛날에 젖몸살 나서 너무너무 아파 뒹구는데 울시엄니 옆에서 하시는 말 "넌 참 희한하다 난 넷 낳아 먹이도록 젖몸살이란 걸 몰랐는데..때 되면 사악 돌고 애가 먹으면 시원하고~" 하시더니 몇년뒤엔가 당신이 그렇게 말한 거 잊어먹고 젖몸살로 죽을뻔했었다고 50년 지난 엄살을..

  • 11. 에구구
    '10.12.14 3:27 PM (175.113.xxx.171)

    저도 치과 다니느라 지쳐 우울증 비슷한 것까지 왔는데
    어느날인가는 끝나더라구요.
    힘내세요.끝나는 날 너무 좋아서 춤까지 추고 싶더군요.ㅎㅎ

  • 12. jk
    '10.12.14 3:48 PM (115.138.xxx.67)

    안아픈게 일반적인데.....
    글쓰신분은 아프다는거잖아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아프면 그럼 임플란트 다 올리고 나서도 아플수 있는데
    (잇몸위에 아무것도 없는것과 임플란트가 올려져서 실제로 씹기 시작할때의 압력 어느것이 더 크겠음???)

    그게 이상하다는걸 말하고 있는건데요??

    사람마도 고충이 다를수 있지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아프면 그럼 임플란트 끝나고 나서도 이상할수 있는데요??

  • 13. 고생
    '10.12.14 4:50 PM (183.99.xxx.4)

    하신만큼 결과는 좋을거에요.
    저도 아래어금니 두개임플란트 심으면서
    고생했어요.
    지금 한4~5년 됐는데도 좋습니다.
    근데 또 해야한다는거...

  • 14. 에휴~
    '10.12.14 5:27 PM (125.177.xxx.79)

    고생많으시네요..
    저도
    임플란트..윗어금니 아랫어금니 등..여~~러 군데 하고있습죠..ㅠ
    한쪽어금니쪽 공사 시작하면 음식은 반대쪽으로만 씹고..이걸 해넘기도록 하고살다가
    또 다른쪽 어금니 공사 시작하면 또 음식은 그 반대쪽으로 씹고....
    뼈가 부실한 것인지
    기둥? 심어놓은 것이 이게 나사가 풀렸는가 빠져나와서 다시 심을려다 결국 인공뼈넣고..다시 시술하고..두번을 실패하고 세번째 성공했죠..ㅜ
    울 의사셈께서 저같은 환자 첨이라꼬..ㅜ
    한군데 공사 완공기간이 얼추 일년반 이상 걸렸지요
    기억도 가물가물..공사가 여러건이라서 먹 헷갈려요
    임플란트와 다른쪽 씌우는 공사도 겹치고 그거 끝나고 좀 씹고사나~~싶더니 또 다른쪽 임플란트 시작..

    모~~든 밍크오바 비싼 핸드빽 다이야 작은차 한대 값비싼 사치품이란 사치품들은 모~~두 이빨에 쏟아부었다고 봐도 절~~때 과언이 아닙죠..
    거기다 앞으로 들어갈 예산 생각하면 ㅜㅜ

    원글님..
    그래도 고생만큼 좋은 결과가 올것이니..ㅎㅎ
    더디드라도 꼼꼼하게 잘 시술하는 편이 좋아요 ㅎ
    제가 간곳의 의사셈은 워낙에 꼼꼼하게 치아를 잘 봐주셔서..이나마 제치아가 견디고있거들랑요
    끝난 후에도 자주? 에이에스 받으러 가고있고요..

    힘내세요 ^^
    그 비싼걸...하시면서..ㅋ 남들은 하고싶어도 돈들어서 못하는거 나는 사치한다~~생각합시다..ㅎ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853 밥 100g은 쌀로는 몇g인가요? 5 2010/06/16 4,124
552852 블루배리를 구매했는데.... 13 코스트코에서.. 2010/06/16 2,102
552851 소금간 되있는 팩에 들어있는 고등어로...김치찌개 가능할까요? 6 간고등어 2010/06/16 637
552850 인권위 "경찰이 고문"…5명 고발·수사의뢰 4 세우실 2010/06/16 289
552849 완전 팍~쉰 오이소박이....달리 먹는 방법 없을까요??? 7 오이소박이 2010/06/16 4,166
552848 자기 삶 즐기는 엄마는 57 재수생맘 2010/06/16 12,705
552847 요즘 반찬 뭐해서 드시나요? 15 공유해요 2010/06/16 3,264
552846 남편들 다들 주식하시나요? 20 나만? 2010/06/16 1,886
552845 2박3일 강원도여행 3 일탈... 2010/06/16 873
552844 골 터뜨린 축구선수, 상대 응원석서 ‘따귀’ 굴욕 10 ㅋㅋㅋ 2010/06/16 1,400
552843 울금에서 싹이 났어요~ 먹어도 되나요? 저장 2010/06/16 225
552842 비오는 제주도 7 82뿐..... 2010/06/16 827
552841 다이어트중에 머리가 나빠지는 것 막을수 있나요? 8 다이어트 2010/06/16 937
552840 인강 선생님 추천 부탁합니다... 7 제인 2010/06/16 851
552839 밭에서 밥을 먹을건데요 12 스페셜키드 2010/06/16 919
552838 TV수신료 4 워니 2010/06/16 441
552837 부부젤라 악보 보셨나요? 28 부부젤라 2010/06/16 4,921
552836 조언 부탁드립니다.홍콩여행이요~ 11 여행! 2010/06/16 898
552835 자게에 있는 분들 지금 이거 한번 해보세요. 46 궁금해요 2010/06/16 5,003
552834 男초등생도 성추행 당해"..대전경찰 수사 6 열받아 2010/06/16 988
552833 녹차아이스크림 레시피 찾아주세요.ㅠㅠ 1 허당당 2010/06/16 316
552832 정기예금 금리가 너무 낮던데 어떤상품이 좋을까요? 8 예금 2010/06/16 1,520
552831 장마철에 제주여행.. 4 큰언니 2010/06/16 589
552830 인터넷 뱅킹하는데, usb 꺼내려니까 안되요ㅠ.ㅠ 4 usb 2010/06/16 474
552829 씨모 은행 고객접대 정말 별루네요 5 은행일보다가.. 2010/06/16 969
552828 대충 대충 사는 신랑 12 앵무새 2010/06/16 3,236
552827 (급질)원고지 1500자면 a4용지로 1장정도면 되나요? 2 급질문이요~.. 2010/06/16 1,914
552826 정밀입체초음파요,,30주되야 잘보이나요?지금27준데..더있다 볼까요? 3 ??? 2010/06/16 349
552825 장마철 신발이요.. (직장다니시는분들) 9 궁금 2010/06/16 2,059
552824 3개월 동안 봐야하는데...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7 불쌍한 임산.. 2010/06/16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