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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닉쿤이랑 빅토리아의 우리결혼했어요 보세요?
남의 연애질 그것도 가상결혼극에 저혼자 기분이 헤벌레 해져서는..
이 프로그램 진짜 사실 황당한 거잖아요. 전에는 와 이 프로그램 누가 만들었는지 진짜 못됐다
애들 데리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너무한다 했는데...
근데 어머 얘네들은 너무 너무 이쁜거에요
빅토리아 발 동동 거리며 닉쿤 생일상 차려 준다고 요리하는 모습보고 깜짝 놀랬어요
레시피도 없이 메뉴만 쭉 써놨는데 금방 만들어버리더라구요.
저번주는 닉쿤네 태국에 같이 갔는데 그 어려운 자리 것두 진짜 부인도 아니고 가상부인으로 간 사람이 어쩜그리 살갑게 사랑스럽게 그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지 오히려 제가 배워야겠더라는...
닉쿤도 전 뭐 저렇게 달콤하게 생긴 녀석이 다 있냐 했는데 은근 남자다운 것도 있고 괜찮네요.
저 같이 한심한 분 없으실거야 82분들은...에휴
1. 파카보이
'10.12.13 9:57 PM (121.174.xxx.119)맞습니다.. 그런프로 보면서 그런걱정 할 삶의 여유가 없습니다.
2. 음
'10.12.13 9:58 PM (118.36.xxx.132)저는 그 프로그램이 언제 없어지려나...궁금해요.
재미도 없는데 정말 질기게도 하네요.3. ^^
'10.12.13 9:59 PM (180.66.xxx.151)저도 둘 너무 예쁘더라구요.저도 방송이고 진짜 시댁 식구 아니니까 그렇게 웃고 잘할거 같아요
진짜 시댁엔 그렇게 했다간 모 잘못 먹었냐 하시겠지요.....4. 걱정산더미
'10.12.13 10:07 PM (123.109.xxx.166)걱정이 산더미같은 아줌마지만, 저도 미쳤나봐요...
이 프로그램, 첨에는 욕만 하고 절대로 안봤는데,
아담부부 중간서부터 보다가
이젠 한주의 활력소가 되네요??????
쿤토리아, 얘네는 이번 방송에서 식탁에 빅토리아가 앉아 있을 때,
닉쿤이 옆에 서서 이것저것 챙겨주던 상황에서
빅이 쿤 손가락 만지작거리며 얘기하는 거 보고,
직감적으로, 얘네는 진짜 서로 좋아한다라고 느껴지던데요.
연인사이에서만 볼 수 있는 그런 스킨십?
진짜 사귀는 건 아니겠지만, 프로그램 끝나고 나면
둘 다 좀 마음을 앓을 것 같아요....
서로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가슴이 아릴 듯....
용서커플과 아담커플은 방송을 즐기는 게 눈에 보여요.
귀여운 애들! 이러면서 헤벌레~하고 봐요...
이런 거 보고 잠시나마 웃으면서 고달픈 현실을 잊으라는 게
오락프로의 목적 아니겠어요,
참, 개인적으로 빅토리아가 이번 쿤 가족 방문에 참 행복해보였어요.
중국의 산아정책으로 외동딸이잖아요,
쿤네 대가족 사이에서 복닥거려보며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일만 해야 하는 며느리>자리는 아니었으니 더더욱.5. ㄹ
'10.12.13 10:24 PM (122.36.xxx.41)결혼안한 동생이나 친구들....
그거 보면서 결혼에 대한 엄청난 환상을 갖고있더만요
현실적으로 결혼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별로인 프로그램인듯 ㅋㅋ
특히 예전에 알렉스가 신애한테 해주는거 보며...내 남편도 저래줄거라며 꿈을 꾸더라는 ㅋㅋㅋㅋ6. ㅎㅎ
'10.12.13 10:35 PM (125.131.xxx.60)닉쿤네 매너좋고 화기애애한 가족 보니까 닉쿤 인상이 괜히 부드럽고 환하게 보이는게 아니군 싶었어요.
현실에 안 그런 부부생활이 많다한들(진짜 시댁이면 안 저럴꺼야하고 스스로 위안하지만)
우결에서 그 둘 보는 동안은 흐뭇하니 좋네요.7. 맞아요 ㅋ
'10.12.13 10:38 PM (211.230.xxx.149)미혼 처자들 그거 보고 결혼에 대한 환상만 깊어지두만요.
나중에 어쩔겨 ㅋㅋ8. ㅋㅋㅋ
'10.12.13 10:40 PM (58.145.xxx.58)저도 즐겨보긴하는데 미혼처자들이 좀 걱정되더군요..ㅋ
그렇게 살수만있다면 제일 좋겠지만.........ㅎ
닉쿤도 빅토리아도 참 예쁘고 괜찮더군요
그 프로 이쁘긴한데 우리결혼했어요보단 우리 연애했어요가 더 맞는제목일듯9. ㅎㅎㅎ
'10.12.13 11:40 PM (59.7.xxx.192)저도 이 프로 보면서 닉쿤이 좋아졌어요~~
34살 먹은 애엄마가 어쩌려고,,,,ㅎ10. 저도
'10.12.14 12:48 AM (166.104.xxx.84)태국편 보고 이전꺼 찾아봤어여. 빅토리아는 원래 요리를 굉장히 잘하더라구요. 닉쿤은 매너가 몸에 배였고,, 치마 입으면 무릎담요 꼭 챙겨주고 눈 마주치면서 계속 맞장구 쳐주고. 둘다 비쥬얼이 빛나니 같이 있으니 흐뭇해요. ㅎ
11. 좀아까도
'10.12.14 2:07 AM (203.212.xxx.45)재방보고왔어요.
우결 첫회부터 지금까지 통틀어서 가장 달달한 커플같아요.
(그 유명했던 알렉스,신애는 왠지 안내켜서 늘 패쓰했던...)
특히 태국집에 간거... 너무 흐뭇하고 기특하고 예쁘더라구요.
둘이 참 잘 어울리기도 하고........ㅋㅋ12. ^^
'10.12.14 3:09 PM (125.180.xxx.12)그런사람 여기 또한명 있어요. 요즘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재밌어서 이것만 보게 되요.
쿤토리아 에피 다 재밌었지만 이번 태국 가족 만나는건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13. 번쩍
'10.12.14 4:01 PM (121.190.xxx.194)저두 아담부부 초반에 보고 안봤는데..
이거원.. 닉쿤 진짜 괜찮은사람같구요.. 빅토리아 너무 사랑스러워요^^!14. 잉
'10.12.14 5:32 PM (218.232.xxx.113)저는.... 82에서... 아마.... 올해 초였나.. 어떤분이 아담부부 알콩달콩해서... 우결 챙겨본다라는 글 읽고..ㅋㅋㅋ tv도 없어서... 인터넷으로 하나 둘 챙겨보다가.. ㅠ.ㅠ
아담부부에 푹 빠져 살고 있답니다.
이 30중반 될때까지 연예인 한번 안 좋아했었는데..ㅋㅋㅋ)
음... 한동안 정신 못챙기고..조권 가인 열혈? 모드였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연예인이라는 직업군으로 정말 열심히 살고 있구나..(살인적스케쥴,그런대도 자는 시간 줄려서 자기 관리 등등)
하고... 느꼈어요. (ㅋㅋ.. 나도 열심히 사는 주부가 되어야겠다는 ^^: 결론을 내리면서...
아담홀릭이 있지만... 주부일도 챙기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ㅋㅋ 쓰다 보니 웃기네요15. 저도...
'10.12.14 5:35 PM (121.141.xxx.153)우결 매번 욕하며 한번 본 적없다가 어느날 쿤토리아 부부 보고 매일 챙겨보는 1인...
서현과 정용화 제발 안나왔음 좋겠고 쿤토리아 부부로만 다 채워도 열심히 보겠네요.
미쳤다미쳤다 하면서 미쳐가는 1인임돠..ㅋ16. 쿤토리아 팬~
'10.12.14 6:37 PM (125.176.xxx.129)저도 비판은 하면서 챙겨는 보는 1人~ ㅎㅎ
둘다 비주얼이 너무 훌륭하죠? 저는 닉쿤보고 꺄아~ 남편은 빅토리아보고 헤벌레~ ^^;;;
태국 시댁으로 가는 차 안에서 빅토리아가 닉쿤 어깨에 기대는 장면을 보고,
"저 커플 진짜 아냐?"고 놀라며 "진짜 사귀어라~"를 외쳤네요 ㅡㅡ;17. jk
'10.12.14 8:31 PM (115.138.xxx.67)닉쿤!!! 닉쿤!! 닉쿤~~~~ 하앍하앍하앍!!!!!!!!
다음 생애에는 닉쿤처럼 태어나게 해주세효!!!!!!!!!!18. .
'10.12.14 8:43 PM (124.49.xxx.214)에고에고 오늘 밤에 봐야겠어요
19. 둘이어울려
'10.12.14 8:59 PM (125.134.xxx.53)닉쿤이 상당히 남자다운? 성격이라고 하더군요.
멤버들 중에서도.
그 의외성 때문에 더 호감간다는 ^^
빅토리아도 예쁘고 겸손한 것 같고.
둘이 그냥 결혼해라! ㅋㅋㅋㅋ20. ㅎㅎ
'10.12.14 9:19 PM (124.50.xxx.69)저도 쿤토리아 커플 완전 팬이에요~~
어쩜 주책이다 싶게 이뻐보이더라구요....ㅋㅋ21. Anonymous
'10.12.14 9:54 PM (221.151.xxx.168)이런 프로그램은 정말 없어졌으면...
이런 프로가 젊은 처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비현실적인 환상을 키워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