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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크릿가든 엔딩장면 이상하지 않았어요?

김주원 조회수 : 7,309
작성일 : 2010-12-12 23:13:39
너무 이상하게 끝날부분이 아닌데서 끝난것 같아서..
제가 잘못느낀건가요?
예고도 안해주고..흠...
IP : 220.73.xxx.1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2 11:18 PM (122.36.xxx.17)

    저도 드라마를 하다 만 기분이에요. 완전 생방인가봐요.

  • 2. ㅎㅂ
    '10.12.12 11:30 PM (218.158.xxx.82)

    미리 찍어놓은 게 없으니 예고가 없을 수밖에요..

    근데 엔딩은 뭐 그 정도면 괜찮던데요.....다소 충격적이고......ㅜㅠ

  • 3. 저두요
    '10.12.13 12:13 AM (116.125.xxx.224)

    엔딩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갑자기 잘린 느낌.
    엔딩 크레딧도 평소와 달리 엄청 길게 올라가고.
    뭔가 방송분량이 좀 부족하다가 느껴졌어요.

    시크릿 가든...배우들 보는 재미랑 설정이 좋아서
    꼬박꼬박 보긴 하는데...막 사람 홀리게 하는
    그 무언가가 없어요. 딱 2%가 부족하달까.
    대사도 넘 인위적이고...작가가 그 명성에 비해
    중심 못잡고 좀 산만한 느낌이고.

    끝나고나서 다시 VOD 찾을거 같지 않은 드라마에요~
    미남이시네요와 성균관 스캔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 4.
    '10.12.13 12:33 AM (220.68.xxx.86)

    끝이 뭐였죠?
    본지 얼마 지났다고 벌써 까마귀 고기 먹음ㅠ.ㅠ

  • 5.
    '10.12.13 12:34 AM (112.223.xxx.68)

    사실 전 이런 류의 드라마를 처음보는데 광고 진짜 너무 심한거 같아요.
    뜬금없이 샴프랑..그 핸드폰 광고...;;;
    암튼 광고를 그렇게 대놓고 해서 놀랐음.

  • 6. ㅋㅋㅋ
    '10.12.13 12:51 AM (115.137.xxx.21)

    악 님, 찌찌뽕.
    저도 마지막 장면이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
    음악과 함께 나오던 엔딩크레딧은 기억이 나는데...
    아!! 기억 났다!
    주원이 엄마와 하지원이 만나는 자리에서
    주원이가 엄마에게 한 말 듣고 황당해 하는 하지원 표정에서 끝난것 같아요.

  • 7. *^*
    '10.12.13 10:26 AM (222.235.xxx.56)

    아무튼 너무 빨리 끝나네요...드라마가......
    에휴....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릴까요?

  • 8. 아 ..
    '10.12.13 10:52 AM (175.119.xxx.22)

    샴푸가 그게 광고 였구나 저도 왜 뜬금없이 그런 대사를 하나 싶었는데...
    드라마 질이 계속 떨어질려나...

  • 9. ...
    '10.12.13 11:21 AM (125.180.xxx.16)

    너무 말장난이 심한드라마...
    전 왜 이드라마에서 지원 현빈 뽀뽀보다 만화케릭터의 메리랑 근석 뽀뽀가 가슴에 불이나는건지...ㅎㅎㅎ

  • 10. 엔딩
    '10.12.13 11:33 AM (203.235.xxx.19)

    엄마한테 그러자나요 현빈이
    얘랑 결혼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는 중이고 나중에 결혼하겠다면 그떄 나서서 말리라고
    이러다 말거라는 뉘앙스로 말하니
    하지원에 기막힌 표정으로 놀래다 끝남

  • 11.
    '10.12.13 12:54 PM (110.14.xxx.143)

    한시간 내내 너무 좋아서 엔딩이 이상한지도 몰랐어요.
    어쩜 어쩜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어요..

  • 12. ....
    '10.12.13 1:49 PM (118.32.xxx.134)

    김은숙 작가인가요? 이 드라마 쓰는 분..
    설정이나 대사 자체는 잘 쓰시는거 같은데, 쪽대본 날리시는 분 같더라구요.
    드라마 보면 재미는 있으나 항상 급하게 쓴 티가나요. 딱 봐도 보이구요.
    인기 드라마라 그런지, 광고-PPL이라고 하나요?- 이것도 너무 심하고..

    엠비씨 수목 작가분은 -즐거운 나의집? 인가- ^^;;
    이분 드라마들이 완성도가 있어요. 가만보면..
    동일 작가인 줄 모르고 드라마 괜찮다고 보면, 이 작가분 이더라구요.
    그린로즈, 신의 저울..
    쪽대본 아니고, 치밀하게 짜여진 플롯이 보이더라구요.대본 절반이상 완성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할 치밀함이요.-저도 글쓰는 직업이라서, 준비 상태에서 쓴 대본과 아닌것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재능은 참 할말 없어요. 그 재기 발랄한 대사들..

  • 13. ^^
    '10.12.13 2:35 PM (110.5.xxx.253)

    대사 음미하며 배잡고 낄낄거리다 보면
    한시간 후딱 갑니다~
    현빈 얼굴보랴...싼티오스카 대사빨 주워들으랴~
    정신없이 빨려드네요...ㅎㅎ

  • 14. .
    '10.12.13 3:28 PM (121.141.xxx.153)

    장면은 있으나 스토리가 없는 느낌..

    그냥 보고 나면 볼 때는 괜찮은데 허무해요

  • 15. ㅋㅋㅋ
    '10.12.13 5:16 PM (218.55.xxx.2)

    이 드라마는 100% 웃으면서 보라고 만든 드라마입니다.

    그냥 머리 비우고 보심 되요..

    보고 나서 머리 안아픈 드라마.. 한번씩 필요할듯..

  • 16. ...
    '10.12.13 5:41 PM (222.109.xxx.221)

    쪽대본 쓰는 작가들은 얼마나 똥줄 타겠습니까. 그러려고 그러겠어요? 제작현실이 어쩔 수 없고 이미 만든 대본도 바뀌고 하니까 그렇죠. 세상에 팬들 반응 봐서 엔딩 고치는 데는 우리나라 밖에 없잖아요. 선제작 끝내놓고 트는 일본 같은 데서는 상상도 못할.

  • 17. 쪽대본이여도
    '10.12.13 8:40 PM (61.253.xxx.53)

    이쁜 것들이 눈 앞에서 삼삼히 왔다갔다하니
    그 재미로 보는 것이지요. 좀 중독성이 있어서
    아마도 문근영 막걸리보다 재방을 더 톡톡히 챙겨보아 대사까지 욀 지경이네요.
    에구~@@ 뭔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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