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발 여호와증인들은 정신좀 차렸으면.....
두살짜리 영아가 수술만 받으면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았는데도
자기들 종교적 교리에 위배된다고...
부모라는 사람들이 수술을 거부해서....
수혈을 받게 할 수 없다고.....
자기 자식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두었다더군요
아무리 종교에 미쳐도 그렇지....
도대체... 내 자식을 죽도록 그냥 방치하라고 가르치는 종교가
사랑의 하느님이 가르치시는 진리를 따르는지 않따르는지
깊이 고뇌하고 냉철하게 비판할 줄 모르고...
그냥 그 종교에서 하지 말라니까...않하고
하라면 다 갖다 바치고.... 자식 군대 않보낸다고 감옥을 보내고...
정말 미친사람들이라고 밖엔 이해 할 수 없어요
차라리 종교가 없는게 그 가정은 훨씬 나았을겁니다.
아기가 너무 불쌍해요....ㅠㅠ
1. *^*
'10.12.12 10:34 AM (222.235.xxx.56)저도 아침에 신문봤는데 어떤 종교인지는 안 적혀 있어서 몰랐는데.....
얘들이었어요?
완전.....미친 @들이네요....
그 어린애가 눈앞에서 죽어가는 데도 저런 행동하는 사람......인간이 아니네요....섬뜩합니다.....2. 궁금
'10.12.12 10:50 AM (183.96.xxx.197)아.. 여화와증인이라는 종교였군요? 저도 그 기사 보면서.. 어떤 종교인가 궁금했어요..
그런데, 그 종교에서 수혈을 금지하는 이유는 뭔가요?3. .
'10.12.12 11:20 AM (211.224.xxx.222)언니 회사사람들중 상당부분이 여호와증인이라 가끔 보고 애기도 듣는데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던데..기독교인들은 여호와증인이라하면 사람취급을 안하더군요. 그래도 관용적인 천주교신자로부터도 멸시를 받던데요 왜그런거지?
4. 다른거모르겠고
'10.12.12 11:24 AM (119.69.xxx.22)여호와의 증인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극성이더군요.
집에 찾아오고 이런 거 없는 나란데 택배인 줄 알고 문 열어줬다가 기절-_-...
뭐.. 신사 앞에서 예수 믿으라고 샌드위치맨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부끄럽게도 한국 교회-_....)5. 흠...
'10.12.12 11:46 AM (110.8.xxx.52)윗님이 사건의 본질에 대해 말씀 하셨고..
전 단지 여호와증인이 가족 중에 있어서 말씀 드리자면
인간 쓰레기입니다.
성추행에 재산탐욕에 비리에..그래도 그 부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똘똘 뭉쳐 잘 살더군요.
인간쓰레기들.
물론 그사람들 이야기고 모든 여호와증인 얘기는 아니지만.6. 초등교사
'10.12.12 12:58 PM (123.213.xxx.64)여호아의 증인을 믿는 후배 교사
거의 모든 동료교사(심지어 그녀의 대학교 동기들까지도- 친구도 없습니다.)
사이코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단정하기에까지 이르는 여교사가 있습니다.
수업- 안합니다. (5, 6학년 교육과정은 어럽다고 못가르치겠답니다)
아이들에게 짜증, 인격무시하여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아이들- 4, 5, 6학년 정도의 비판의식이 있는 아이들 반항하고 거부합니다.
동료교사- 업무처리 전혀 되지 않아 피해가 심하여 힘들어 합니다.
교사들간에 이말 저말 이간질 심하여 거의 피합니다.
교장 교감 선생님- 지도 관리감독하는 교장 교감샘께 바락바락 달려들고 온 학교를
시끄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만히 둡니다.
제멋대로 출 퇴근, 수업도 제멋대로,
다른 교사들 눈빠지게 바쁘고도 바쁜 학교생활에서 이 교사만 유유자적합니다.
본인은 절대 자기 자신의 무능력함 모릅니다.
왜 그렇게 당당한지...
모두들 '여호아의 증인' 이라는 종교에 치를 떱니다.7. 저기
'10.12.12 1:09 PM (180.64.xxx.147)위에 두분이 말씀하신 경우는 일반적인 여호와의 증인들에 대한 평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공교롭게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를 갖고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것들은 어떤 종교를 갖고 있다 해도 똑같이 행동할 인간이죠.
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를 인정하진 않지만 그 종교가 갖는 기본 신념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비 종교와는 다르다고 봐요.8. ..
'10.12.12 1:14 PM (119.71.xxx.74)그러게요.. 그 기사는 님 말씀처럼 아산병원에서 무수혈로 수술이 어렵다면 서울대 병원으로 빨리 전원을 시켰어야지 그렇게 질질 끌어놓고 잘못을 부모에게 돌리네요
하긴 의료사고가 나도 언제 의사들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나요.9. 폭력
'10.12.12 1:50 PM (58.145.xxx.117)180.182.241.xxx님 댓글을 읽어봤지만,
종교의 선택권이 없는 아이에게 부모가 폭력을 가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10. 나도무셔
'10.12.12 2:15 PM (218.53.xxx.129)천주교 신자들이 여호와의 증인을 싫어 하는 이유! ㅎㅎ
나 천주교 신자 입니다란 의미의 성당 마크를 대문에 붙여 놔둬도 끈질기게 찾아와서
벨을 눌러댑니다.
그리고
천주교 신자들이 개신교 신자들만큼 말빨이 밀려서 그런가
여호와의 증인들의 타겟이랍니다.
그러니까 천주교 신자들도 그 점을 고쳐야 하고 개신교인들의 확고한 신앙, 그건 배워야 하겠다 싶더만요.
성서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하여튼 저도 여호와의 증인들을 무서워 합니다.11. 윗글들
'10.12.12 2:25 PM (175.116.xxx.63)"저기" ".." 부모" 세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12. 그들의신념
'10.12.12 4:45 PM (122.37.xxx.51)증인들이 주고간 책자를 보고 그들의 신념이 맹목적이고
광신이 아니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이해안되는건 우리와 다름에 대한 편견입니다
그들이 국민의 의무를 지키고 타인을 해치지 범죄인도 아닌데
비난하고 손가락질하면 안됩니다13. ㅎㄹ
'10.12.12 4:53 PM (122.36.xxx.41)군대안가는건 국방의의무를 안하는거잖아요.
글구 종교선택권이 없는어린아이가 저 종교를가진 부모때문에
죽은건맞죠. 병원잘못도있지만 끝까지 수혈거부하다 이리된거잖아요.
종교적신념때문에 바로 치료가능한것을 병웜을 옮겨야하고 일을복잡하게만든건
부모죠. 일반부모였으면 이런일 없었겠죠.
그리고 아픈 아가가 여기저기 병원 옮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자기들 신념땜에 아픈애를 이리저리...
1차적책임. 절대적으로 부모에게있어요.
그다음이 대처를 빨리해주지않은 병원이죠.14. ㅎㄹ
'10.12.12 5:00 PM (122.36.xxx.41)끝까지 수혈거부한다며 병원에서 시간질질끌때도 고집피우는 부모.
아이의 생명이 우선이라생각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대단한 존교인지몰라도 생명을 담보로 그럴순없다생각해요. 병원서 질질끌었다면 그병원에서라도 수술받게해서 우선 생명은 살렸어야죠.
병원서 안옮겨줬으니 병원탓?? 단순히 그건아닌듯해요. 생갇할수록 아가가 불쌍하고 화가나네요.
그리고 고등동창중에 그종교가진친구있었어요. 사람 됨됨이는 사람마다 다르니
그친구는 나쁜친구는아니었어요. 다만 국기의 대한경례할때 거부했고 군대도 끝까지 안갔다고 들었어요. 안가서 어찌됐는지는....암튼 다 좋은데....종교는 자유니까.....
우선 생명은 중요하고 더구나 자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종교던 사상이던 우선
살려야한다고생각합니다. 수혈거부해서 애 죽인부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15. 편견
'10.12.12 5:02 PM (58.237.xxx.126)다수의 의견에 동조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판단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옆에서 보신분의 글을 보니 상황이 그랬었군요..16. 판단은 자유라지만
'10.12.12 5:56 PM (112.150.xxx.233)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영아의 사망에 대해 부모의 종교적 신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집총거부로 군대대신 영창 가는거는 본인의 의사 아닌가요?
부모가 감방 보내는 건 아니잖아요. 더불어 아직도 재산을 모두 바친다고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구요.
사건의 본질을 빗대어 전부 싸잡아 비난하시진 말았으면 합니다.17. 편견의 피해자...
'10.12.12 6:41 PM (180.224.xxx.55)우리 사회에서 이 사람들만큼 편견의 피해를 심하게 받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요?
전 그들의 서적을 몇 권 제대로 보고나서 그들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을 버렸습니다.
여기에 비난 글 올리신 분들 이해 합니다만, 진지하게 그들의 입장 알고나면
(애써 이해하란 요구는 아닙니다)
심히 부끄러워 질 듯,....
"아인쉬타인이 그랬다죠! ...
물리학 이론을 증명하는 것보다 편견을 극복하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고...."18. 여호와
'10.12.12 6:52 PM (110.47.xxx.96)위에 어떤분이 백병원 간호사 시라고 하셨죠.
저도 시어머님이 백병원에 아주 오래 자주 입원 하셨고 제가 간병 해드리던 처지라서
좀 보고 들은것이 있습니다.
백병원에서도 무수혈 수술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원 환자의 상당수가 여호와증인들 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몰랐지만 옆 침대에 환자랑 이야기 하다보면 알고보니 여호와증인이고 하는 경우가 정말 10명이면 5명 이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던 어느해 였던가? 몇년이 지난터라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두어살 된 아이가 입원을 했는데 입술이 파랗고 배가 복수가 차서 탱탱하게 부풀어 오른 아기 였어요. 그런데 다른 환자들이 수근수근 하는걸 들으니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걸 부모가 거부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유가 무었이냐고 제가 물어보니 여호와증인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그럼 백병원이 무수혈수술이 안되나요? 5-6년전 이었던거 같은데요.
암튼 그래서 아이는 위험해지고 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무척들 안타까와 했었죠. 자세히 병명이나 이런걸 기억 못해서 그냥 그 상황만 기억 나는데
그때도 여러 의사선생님들이 와서 설득하고 주변 어르신들이 계속 설득해도
그 부모는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매일매일 아이에게 비트를 갈아서 먹이던 생각만 납니다.
작은 믹서기에다가 빨간 비트무를 갈아서 먹이더군요. 본인들도 과일처럼 깍아 먹고요.
그건 뭐 개인적인 취향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그 집에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던지요. 그들은 피임도 안하고 낙태도 안해서 그런다고 하던데 간병하는 엄마가 애들 주렁주렁 하고 있으면서 아픈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도 못해서
옆에서 보는 우리가 참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아이나 이 아이나 비슷한 사례가 아닐까요? 그 후 이야기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러던 중에 어머님이 퇴원 하시면서 나와서요.
그 아이는 과연 제대로 치료받고 잘 살고 있을지 궁금 하네요.
저희 어머님 옆 침대에 계시던 다른 여호와증인 아줌마도 생각 나네요.
저보고 새댁은 왜 아이가 없냐 하시길래 아직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그렇고
안낳을까 싶다고 하니 잘 생각 했다 하더군요.
세상이 너무 타락 했어 이런 세상에 자식 낳는것도 사실 죄 짓는거야! 라고 하시던.....19. 기사를
'10.12.12 9:17 PM (216.185.xxx.200)보면 법원의 결정이 나서 수술을 받게 되자
병원을 이동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지인이라며 해명하는 글이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재판까지 간 일인데 병원이 수혈해서 치료하려 했다는 것을 당사자가 몰랐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병원측의 요청에 계속 거부하다 재판까지 가게 되고
법원에서 수혈해서라도 아이를 살려야 된다는 판결을 받자 병원을 이동한 것인데
이상하게 병원측으로 책임을 전가하네요.
그러면 병원측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시죠.
만약 미국이었으면 어떤 처벌을 받았을 까요? 어이가 없습니다.20. 음
'10.12.12 10:07 PM (118.46.xxx.43)미국에도 여호와증인 많더라구요 ㅠㅠ 미국사람들도 여호와증인이라고하면 무지 싫어하던데요.
21. ^^
'10.12.12 10:54 PM (218.55.xxx.159)윗님...맞아요...
여호와의 증인 광풍이 이미 미국을 휩쓸어 지나가서 그래요
아마겟돈예언 (최후의 심판)이 수없이 빗나가고...
여호와의 증인 교리 홍보로 평생을 직업도 제대로 못가지고 시간 보낸 사람들이
후회하고 눈물로 남은 여생 보내는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한 10년 먼저 겪었거든요
지구상에 전쟁이 엄연히 일어나고 있는데도 가만히 앉아서 포탄맞아 죽으라고
가르치는 비현실적이 종교이론이 계속 사람들에게 설득이 될리가 없지요
종교가 현실을 못따라가고 봉창두드리는 소리만 하면 민중에 외면 당하게 되어있어요
기독교도 문제는 많지만 여호와의 증인도 만만치 않아요22. 질문
'10.12.12 11:46 PM (221.139.xxx.7)위의 그기사는 180.182.241 님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무수혈수술이 모든 수술에 적용이 가능한가요?
여호와의 증인은 수혈을 해야하는 수술의 경우에는 수혈을 받는 것에 관해서 거부하지 않나요?
만약 수혈이 필요한 수술에 대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거부하지 않는 다면
기사의 글은 수정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무조건 수혈을 거부한다면 그것은 기사의 내용이 크게 틀리지 않는 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여호와의 증인 같으신데
여호와의 증인은 무수혈이 가능한 경우에만 수혈을 거부하는 가요?
아마도 여호와의 증인 신자 시라면
우리 둘다 제가 드리는 질문의 답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무수혈 이야기는 사실 핑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알고 싶네요.23. 질문
'10.12.13 1:16 PM (221.139.xxx.7)아직 답변이 없으시네요.
답답합니다. 어차피 어떤 상황이라도 수혈을 거부할 건데
무수혈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단지 책임회피를 변명꺼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옮겨간 대학병원에서도 수혈해야 한다고 하면 거기서 수술을 하셨을 까요?
다 아는 사실인데 이상하게 변호한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