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님 때문에 저 괴로워요.

[중독?]

들락거리다가 깍두기님 글이나
키톡에 깍두기, 김장관련 글만 보면
이건 파블로프의 개도 아닌것이 --;

으으...어제도 한 밤중에
흰밥에 깍두기 슥슥 비벼먹었다는... 쩝
남들은 저염식에 잡곡밥 어쩌구 할 때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죠.

지금 깍두기 너무 맛있게 잘익었거든요.
처음엔 양념이 좀 너무 많은가 싶었는데
그게 오히려 낫더라구요.
완전히 시어지기 일보직전에 빠알간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서는....츄릅

아우.... 깍두기 때문에 곰탕끓이게 생겼다니까요.
개시 한지 얼마 않되었는데 깍두기만 벌써 바닥을
보임

[깍뚜기]

몹쓸 깍뚜기같으니라고! ㅋ

[뚜기]

때려 죽일 이눔의 깍두기 같으니라고! ㅎㅎ

[알타리]

아~깍뚜기 싫어!!!
깍뚜기 국물에 굴러다니는 쪼만한 새우의 눈알이 조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