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옷 비싸네요..

작은맘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0-12-12 01:25:03
간만에  백화점에 갔는데 정말 아이들 옷이 많이 비싸네요-천쪼가리가 59000원 ..큰애랑 터울도 있고 해서 작은

아이는 물려 입거나좀 이쁘고  저렴한 아울렛 제품으로 입혔는데..

학교도 들어가고 해서 좀 사줄까 하고 갔는데 두벌사고 15만원이에요 ,,누워있는걸로요..

생각해보니 큰애때는 물가도 물가지만 좋은걸로만 사 입혀도 부담이 없다 했는데

지금은 쑥쑥크는 큰애 옷 대기도 힘든데 작은아이까지 무리네요..미안하기도 하고...지금 쌓여있는 작아진 옷들

보면 참 좋은옷들로 풍족하게 키웠구나 하는데..교육비가 늘다 보니 지금은 좀 어렵네요..작은옷들 정리하고

옷장 자리좀 나고 하면 작은애 도 신경좀 써줘야겠다하네요..싸다고 많이 사지말고 좋은걸로 조금만 사줄까봐요..

큰애 키우고 보니 그래도 좀 주고 산옷이 오래 가는것 같아요..이상하게도요..

오늘 백화점서 젊은 엄마들 옷 팍팍 사는거 보고 느낀게 많네요..에휴,,늦은밤 그냥 한자 적어보고갑니다~
IP : 115.140.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매대것들
    '10.12.12 1:31 AM (122.35.xxx.125)

    인터넷에서 찾아사면 더 싸요...
    요즘은 백화점 가지도 않지만 혹시 가도 눈팅에 사이즈 확인만^^;;

  • 2. 글쎄요
    '10.12.12 1:55 AM (180.224.xxx.40)

    6살 아들, 오늘보니 1년 전에 산 바지가 짧아졌네요. 너무 크지않고 그런대로 입을만하게 사면 두해를 입히기 어렵네요. 전 아동브랜드 대폭할인할때 날잡아서 확 몰아서 사왔어요. 그러지 않고는 너무 비싸지 않나요?

    쑥쑥 크는 애들 옷..백화점이나 유명브랜드로 입히는 분들..전 신기하던데요. 그런 브랜드 아니라고 옷이 후지거나 금방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괜찮은데요.

  • 3. 전 연년생 남매..
    '10.12.12 2:06 AM (211.207.xxx.222)

    키도 비슷하고 절대 서로의 옷을 입지 않아서..
    옷값이 두배로 듭니다..
    이제 아동복 벗어나 캐쥬얼 입는데 되려 돈이 덜 들어요..

  • 4. 직구
    '10.12.12 2:23 AM (116.33.xxx.36)

    그래서 전 직구해요. 저렴한 브랜드부터 비싼브랜드까지.
    폴로도 세일할때 사면 거의 1/3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 5. 브랜드
    '10.12.12 3:12 AM (114.205.xxx.98)

    저도 한때. 첫딸을 밍크뮤부터 베이비헤로스,프렌치켓등. 백화점 브랜드만입혓ㅆ는데. 지금은 중저가브랜드로 갈아탓ㅆ어요 구지 백화점 아니더라도. 페르미츠,포래즈등. 이쁘고저렴한옷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세일때는 보세보다저렴한거같아요.

  • 6. 바지..
    '10.12.12 9:09 AM (125.178.xxx.187)

    작년에 사준 바지가 다 작아서 겨울 기모 스키니 바지를 검색해보니 거의 49000~59000원 사이네요.아이들꺼 3벌 사니 150000원 가까이 되요ㅜㅜ. 그렇다고 고가 브랜드도 아니고 아이들 일반 브랜드에요.내년도 입혀야 할텐테 그렇다고 안크길 바랄수도 없공 ㅎㅎ

  • 7. 차라리
    '10.12.12 9:41 AM (220.127.xxx.167)

    외국에서 폴로나 갭 세일할 때 구매대행 하시는 게 국내 백화점 매대보다 훨씬 싸요. 그리고 국내 아동복 브랜드는 유행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고 디테일이 많아서 물려 입히기도 별로고요.

  • 8. 아들둘`
    '10.12.12 9:43 AM (211.179.xxx.208)

    아들둘인 저는 갭 대행 많이해요.
    요 몇달 세일 무진장 많이 했잖아요..
    무난하게 입히기엔 갭만한게 없어서.ㅋㅋㅋ
    그리고 전 거기 디자인이랑 색감이 좋아요.
    너무 알록달록한건 제 취향과 멀어서...

  • 9. 딸은
    '10.12.12 10:16 AM (121.130.xxx.88)

    정말 돈 많이 들어요. 입혀 놓으면 가격표 붙여 놓은것처럼 표가 너무 나서요. - -
    전에 백화점에서 i pinco palino 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아이 니트 가디건 백삼십만원 붙인것도 본 적 있어요. 사는 사람 있으니까 팔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798 요즘 빙과류에 ... 5 아이스크림 2010/06/14 609
551797 인터넷상 왕따?? 5 .. 2010/06/14 611
551796 천연조미료 어디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요? 4 다시다 퇴출.. 2010/06/14 425
551795 요즘은 전화기 안사나요?? 6 ..... 2010/06/14 593
551794 이효리 표절...아니 이건 뭐 번안곡이네요@@ 10 11 2010/06/14 1,561
551793 버켄스탁 7 버켄스탁 2010/06/14 1,194
551792 녹차 우린물에 라면 끓이기 1 생각나서 2010/06/14 901
551791 가족관계증명서(?) 여쭤봅니다 3 궁금... 2010/06/14 915
551790 삼계탕용 닭 어떤 크기가 좋을까요? 3 궁그미 2010/06/14 404
551789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장터에서 사기 당했어요 7 삐질공주 2010/06/14 1,415
551788 거실책상문의 드려요! 4 초보엄마 2010/06/14 634
551787 베개 솜은 어떻게 빠나요? 2 궁금이 2010/06/14 869
551786 르쿠르제 뚜껑 1 갑자기궁금 2010/06/14 288
551785 두드러기 땜에 미치겠다던.. 그 후기 3 ㅎㅎ 2010/06/14 1,401
551784 남편이 4개월째 놀고있는데 저소득층혜택 받을수 있나요? 2 웃자맘 2010/06/14 822
551783 나쁜남자보는데 한가인이 아쉬워요. 32 ... 2010/06/14 6,560
551782 긴급) 미쿡에서 온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 2010/06/14 168
551781 도대체 인강이 뭔가요?^^; 19 무식한 질문.. 2010/06/14 1,852
551780 저번에 음식물 쓰레기 냉동고 물어봤었는데요 9 d 2010/06/14 926
551779 코스트코 3 .. 2010/06/14 1,005
551778 황선홍 코수술 한건가요? 7 궁금 2010/06/14 6,236
551777 진심으로 금연하고 싶다~~ 9 심각한 고민.. 2010/06/14 721
551776 자동차세 많이 올랐네요. 8 흐미 2010/06/14 1,200
551775 [기사]노 전대통령 묘역 앞 국도 건설 앞두고 '마찰' 6 이건또뭐 2010/06/14 407
551774 월남쌈에 밥을 넣으면 안될까요???? 10 고민중 2010/06/14 1,097
551773 정운찬 "참여연대, 어느나라 국민인가" 32 소망이 2010/06/14 1,634
551772 차하나사려는데 정말 힘들어요 골라주세요!! 4 A형의 비애.. 2010/06/14 615
551771 이번 선거에 특히 20대의 투표율이 높았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숙제 2010/06/14 324
551770 인터넷 이동하면 현금준다는데 유혹을 2 돈에 눈머는.. 2010/06/14 476
551769 강아지 치약이요 이거 유통기한? 2 오로자임 2010/06/14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