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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빨 빼면 어떻게 하시나요?

제비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0-12-10 23:22:56
제 아이 어릴 때 읽어주던 동화책에 'Tooth fairy'란 동화책이 있었어요.
그래서 첫이빨 뽑고 나서부터 줄곧 뽑은 이를 밤에 베개밑에 놓고 잠들면
남편이 천원짜리 한장을 베개 밑에 놓아뒀어요.

지금 초등6학년인데 얼마전에 영국으로 이사 와서 여기서 송곳니 하나를 뽑았어요.
학교에서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와~ 너 2파운드 벌겠다"
그러면서 앞니는 1파운드고 송곳니부터 어금니까지는 개당 2파운드래요.
학교에서 집으로 오면서 아이가 자기가 여태 손해봤다구. 여기랑 한국이랑 이빨시세가 다르다고....
엄청 억울해 하네요.
그러면서 그게 다를 수도 있겠다는 것이 신선했나봐요.  
제가 생각해도 어떻게 앞니랑 어금니랑 가격차이를 둘 생각을 했는지 ㅋㅋㅋㅋ
우리 어렸을땐 돈도 안받고 지붕에 던졌는데...   우리가 너무 순진했던건지...
남편이 "야 이눔아!! 이빨 뽑아서 떼돈 벌려고 했냐???"
IP : 86.138.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0.12.10 11:28 PM (175.126.xxx.149)

    아직 아기가 어려서 여쭤봐요..그럼 아이가 이 뽑고 나면 이는 부모님이 처리(?)하고 아이에겐 용돈을 준다는건가요? 그럼 뽑은 이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저도 어렸을때 이뽑고는 지붕에 던진 기억밖에 없거든요.. 최근에 어린이치과 갔더니 치아모형 플라스틱 케이스가 달린 목걸이를 이뽑은 아이에게 주더라구요.. 거기에 보관하라는 뜻인가.. 싶었는데..

  • 2. .
    '10.12.10 11:29 PM (211.104.xxx.37)

    저는 통에 다 모아 놓았어요,
    지금 보면 굉장히 귀여워요. ^^

  • 3. 쌍둥이들이
    '10.12.10 11:31 PM (112.151.xxx.221)

    우수수 빠진거 가끔 서랍에서 보일 때마다...섬뜩ㅋㅋ 합니다.

  • 4. 생리식염수
    '10.12.10 11:35 PM (123.109.xxx.166)

    저도 예전에 영국 살 때, 그런 거(이빨 요정얘기들 등등)들었었지만,
    그때 울 애가 유치가 우두두두 빠질 때라, 빠지자마자 생리식염수에 넣어서 잘 보관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사실, 제가 치아가 많이 부실해서 임플란트도 많이 해야 하고(진행중이기기도 하고)
    인공뼈이식도 차후 많이 해야 하는데,
    혈액형이 같은 자식의 치아는
    나중에 불순물을 제거하고 인공뼈이식물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저를 위해서 고이 보관중이예요..
    정기적으로 식염수도 갈아주면서.....
    애 치아가 빠지면, 매우 고맙다, 말하고요...
    빨리 의학기술상 그게 상용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시험단계라서...
    갓 뽑아낸 자식의 사랑니는 바로 이식한 경우를 봤어요....

    저같은 엄마는 아마 없을 듯.......싶네요...

  • 5. 7살 딸
    '10.12.10 11:46 PM (123.248.xxx.235)

    아직은 두 개밖에 안빠졌지만 하나씩 티슈에 곱게 싸서 플라스틱통에 넣어놨어요.
    추억 되라고요^^
    사실 탯줄이나 베냇머리는 모아두었더니만 볼 때마다 조금 섬뜩한 느낌도 있는데요, 이는 귀여워요.^^
    그리고 윗님... 거기 관한 기사를 보았어요. 엄마의 이에 쓰인다면 그것또한 좋은 일이겠죠. 엄마는 살과 피와 뼈를 모두 자식에게 기꺼이 일부분 내어주었으니까요.

    참! 원글님! 이런 지적 죄송하지만, <이빨>은 동물이나 짐승에게 쓴다고 하네요... 사람의 경우엔 <이> <치아>로 써야 맞다고 해요...^^

  • 6. 자랑자랑
    '10.12.11 12:00 AM (116.125.xxx.197)

    이때 자랑 안하면 언제 하리오?

    으흐흐 ^^* 저는 일본에서 유치보관함을 샀답니다 이가 활짝 웃고 있는 모양으로 된 몸통은 원목으로 뚜껑은 사기로 만들어지고 숫자도 써져 있어요 그래서 아이 이 뺄때마다 순서대로 넣어두었지요

    조르르 담아서 상자에 넣어두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살때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비싸다 하면서도 샀는데 지금보니 그때 사두기를 잘했다 싶어요

    인터넷에서 일본소품 검색하다가 우연히 걸려서 샀는데 본 사람치고 안 부러워한 사람이 없답니다

  • 7. 저도
    '10.12.11 12:03 AM (121.130.xxx.88)

    저도 그 이빨요정이 가져갑니다. 바라는 돈 액수가 점점 커져서 큰일이네요...^ ^

  • 8. 삐달이
    '10.12.11 12:49 AM (114.207.xxx.20)

    저도 그 요정님이 가져갑니다..우린 25센트가 없어서 500원 동전부터 시작했어요..ㅋㅋ

  • 9. ㅎㅎㅎ
    '10.12.11 1:08 AM (211.176.xxx.112)

    7살인데 벌써 8개 빠졌어요.
    금돈 왜 안주냐고 해서 우리나라에선 금돈 없으니까 그냥 한국돈 주는거라고요.
    베개 밑에 천원씩 놔둡니다.
    전에 한 번 잊어버린적이 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없다고 울상이길래 얼른 화장실부터 가라고 해놓고 이불 사이에 구겨진척 숨겨놨던 기억이 납니다.ㅎㅎㅎ

  • 10. 이런..
    '10.12.11 10:17 AM (70.71.xxx.29)

    저희는 캐나다와서 어떤 아이가 10살전에 빠지는 이는 개당 5달러라고 하더라구요..
    10살지나면 없다고 저희아이들을 가르쳐서.. -.-

  • 11. 제비
    '10.12.11 5:01 PM (86.138.xxx.115)

    이런..님 정말 캐나다는 개당 5달러래요?ㅋㅋㅋㅋ 비싸네요.
    7살 딸님 지적 고맙습니다.*^^* 저도 이빨 이라고 쓰면서 '와~ 디게 무식해 보인다.'속으로 생각했거든요. 다음부터 쓸 일 있으면 꼭 바르게 쓸께요.
    생리식염수 님 저 처음 들어요. 그런게 있군요.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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