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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영문학과와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두고..

예비대학생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0-12-10 21:41:43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갈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이번 수시에 2개의 학교에 합격하게 되었는데,

등록기간은 임박하고..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ㅠㅠ

같은 학과이다보니까 정하기가 더 어려운 처지인데

모두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면접을 통해 만난 숙대 교수님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숙대를 꼭 가고싶지만!

다들 숙대보다는 동국대가 더 좋은 학교라고들 합니다.

미래에 취직할 자리에, 만약 숙대학력보다 동대학력이 더 점수를 많이 받는다면

또 동국대를 가야할것만도 같고..

이런저런 면들이 서로 부디쳐서 제가 갈등하고 있습니다 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

----------------------------------------------------

그리고 혹시 이런 입시정보를 구할수 있는 곳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부탁드려요 ㅎㅎㅎ
IP : 211.206.xxx.20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0 9:44 PM (180.68.xxx.58)

    그래도 아직은 숙대가 동국대 정도로 떨어지진 않았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영문과라면 더더군다나 여대가 더 나아 보이는데요.

  • 2. .
    '10.12.10 9:44 PM (121.135.xxx.221)

    외람되지만 시집은 숙대가 더 잘가던데요.

  • 3. .
    '10.12.10 9:46 PM (211.201.xxx.21)

    숙대 가세요^^

  • 4. ...
    '10.12.10 9:47 PM (121.139.xxx.43)

    제 딸이라면 동국대 보냅니다.하지만 누구의 조언보다는
    본인 생각이 우선이겠죠.축하드려요.^^*

  • 5. .
    '10.12.10 9:48 PM (211.55.xxx.41)

    이러시면 숙대가 서운해요. 숙대를 가세요.

  • 6. 당연히
    '10.12.10 9:49 PM (114.202.xxx.43)

    숙대가 훨 낫죠.

  • 7. 당연 숙대..
    '10.12.10 9:51 PM (175.114.xxx.130)

    숙대 영문과가 훨씬 낫지요... 원래 동국대보다는 숙대를 더 쳐주는데요
    특히 영문과라면 숙대 영문과 어디 입사하시더라도 인정해줄거구요
    시집도 훠얼씬 잘 갈걸요?

  • 8. 숙대
    '10.12.10 9:51 PM (115.139.xxx.202)

    어찌 동국대와..
    숙대 섭섭해요^^

  • 9. 영문과라면
    '10.12.10 9:55 PM (112.148.xxx.28)

    숙대가...

  • 10.
    '10.12.10 9:58 PM (118.219.xxx.4)

    당연 숙대 영문과··

  • 11. ...
    '10.12.10 10:11 PM (121.136.xxx.247)

    남편은 헐~~ 하네요.
    남편은 스카이출신입니다...

  • 12. 수능컷
    '10.12.10 10:11 PM (61.74.xxx.76)

    해당대학의 전년도 정시 합격자 수능컷을 참고하시는게 객관적이고 제일 과학적이지 않을까요?

  • 13. 어라
    '10.12.10 10:16 PM (116.39.xxx.72)

    제가 알기로는 동국대가 입학성적 더 높은 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근데 숙대가 더 나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저라면 동대 갑니다.ㅋㅋ

  • 14. 당근
    '10.12.10 10:17 PM (112.202.xxx.168)

    숙대입니다.
    동국대학도 좋은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숙대 명성에는 못미치잖아요.

  • 15. 수능컷
    '10.12.10 10:19 PM (183.96.xxx.185)

    예전에 대학갈때 기준표를 보고 갔다가 코딱지만하지만 나름 상위권대학..4-5위? 들어갔는데 졸업할때보니 한참 밑으로 가 있더만요...

    전 개인적으로 여대보다는 공학을 추천해요...비슷한 레벨이면....

    시집잘가는 장점때문에 여대선택하지는 말구요...ㅎㅎ

  • 16. 시집
    '10.12.10 10:20 PM (112.202.xxx.168)

    잘 가는 장점 말고, 동대의 장점도 설명해 주세요~

  • 17. 예비대학생
    '10.12.10 10:26 PM (211.206.xxx.202)

    *
    모두 의견 내주셔서 감사해요 ㅠ
    저도 동국대가 입학성적이 더 높다고 들어서 갈등중입니다...ㅠㅠ
    전년도 정시 합격 수능컷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

  • 18. .
    '10.12.10 10:31 PM (121.135.xxx.221)

    ㅎㅎ 제가 시집얘가 처음으로 단 사람인데요. 살아보니 결혼도 중요한것같아서요.
    저두 엄마가 여대가라고하는거 질색했는데 나중에 보니 노력대 결과치가 결혼문제에선
    확실히 다르더라는 주변통계가... 그게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그렇더란거죠.

  • 19. 전직강사
    '10.12.10 10:38 PM (220.85.xxx.41)

    여대 졸업생들 중 잘 풀리는 케이스는 집안이 좋거나 인맥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숙대는 죄송하지만....
    저라면 동국대 갑니다. 남녀공학 갑니다. 세상 보는 안목이 달라요.
    평소엔 모르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여대 졸업생들 참 답답합니다. 남녀공학 절대 추천입니다.

  • 20. 숙대 공부 별로
    '10.12.10 10:48 PM (175.117.xxx.44)

    우리아이가 분당의 일반고인데
    동대는 그래도 반에서 4,5등...숙대는 거의 10등 정도 아이가 가던데요.
    케바케이지만....아니다 둘다 정시 같앗는데...
    모임 나오는 엄마들이여서.
    동대가 훨씬 높습니다. 남학생들과 함꼐 경쟁을 하니까요

  • 21. 당연히 동국대
    '10.12.10 10:53 PM (211.245.xxx.46)

    여대가면 시집 잘 간다는 말. 그만큼 집안이 좋아서 그런 거예요.
    예전에 이대, 숙대 나올 정도면 정말 부유한집에서 자란 거잖아요.
    반면에 고대, 서울대 여학생들은 땟국물이 흘렀었습니다.
    그러니 여대에서 시집 잘 간다는 말이 나왔지요..
    요즘세상에 여대나오면 시집 잘 간다는 말은 고대여학생들은 촌스럽고 못생겼다고 하는 말처럼 옛날옛날 고릿짝 얘기입니다. 여자라고 대학 안 보내는 시대도 진작에 지나서 입시결과가 남녀가 함께 경쟁하는 동국대가 쎄구요.

  • 22.
    '10.12.10 11:01 PM (121.166.xxx.12)

    숙대와 동대, 영문과로만 비교하면 숙대 교수진이 더 인원도 많고 전공도 다양한 것 같아요. 반면에 동대는 문학 전공과 통번역 전공으로 나뉘어서 나름 특화를 시키고 있구요. 다만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취업과 연결되는지 그런 정보는 아직 없어서 그것만으로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여대와 공학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요. 여대의 경우는 공학에 비해 차분히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고, 학점경쟁도 아주 치열합니다. 또 공학에 비해 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라,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리더십을 기르거나 직접 상황에 부딪혀 경험함으로써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많다고 생각해요. 숙대의 경우는 학교 차원에서 또 다양하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반면에 공학에서는 알게모르게 남학생과 여학생의 역할 구분이 당연시되는 분위기도 있지요. 여학생들 학점이 더 높을지라도, 남학생들이 좀 더 주도권을 쥐게 되는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 기회가 남학생들에게 더 주어지기도 해요. 물론 그런 거 다 거침없이 돌파해내는 야무진 여학생들도 있고, 궁극적으로 공학에서 좀 더 폭넓은 인간관계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인듯 합니다.

    결국 개인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셔야겠네요. 동대와 숙대 점수로만 보면 동대가 더 높지 않나 싶지만, 취업시장이나 여러 선호도 면에서 숙대 레벨의 여대에 주어지는 플러스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 23. 무슨
    '10.12.10 11:03 PM (118.223.xxx.133)

    숙대를 나온다고 시집을 잘갑니까?
    그거 옛날 이야기죠.
    이미지도 그렇고 아무래도 숙대보다는 취업도 그렇고 남녀공학인 동국대가 더 낫네요.

  • 24. 아마
    '10.12.10 11:05 PM (59.13.xxx.226)

    여학생들 여대 안갈려고 하던데요.
    저라도 동대 추천합니다.

  • 25. 이야~~
    '10.12.10 11:10 PM (221.150.xxx.8)

    확실히 여기에는 동대출신들이 별로 없나봅니다.
    워낙 지방출신들이 많아, 세련되지(?) 못해 그런가ㅠㅠㅠ

    동대가 하향세를 걷고 있지만,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성균관대랑 비교해서 이야기했는데...
    동대는 전통적으로 문과가 강한 대학입니다.
    향가를 해석했던 고 양주동 선생도 실상은 동대 영문과 교수였구요.
    국문과는 8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단일학과에서 배출한 교수 숫자가 1,2위에 들 정도였는데...
    영문과 좋았습니다.
    재단지원이 그 모양이니, 결국은 학교 인지도가 이 지경까지 되는 군요.ㅠㅠㅠ

    재단 지원

  • 26. ^^
    '10.12.10 11:11 PM (67.83.xxx.219)

    기성세대 입장에서 보면, 숙대가 낫구요.
    성적, 선후배 이런 걸 다 떠나서 이미지로만 봤을 때요.
    동국대가 숙대성적까지 올라왔다니.. 대학 졸업한지 20여년 됐는데 동국대 비약적인 발전을 했는걸요?
    숙대가 많이 떨어진 건 알겠고, 동국대 입시성적이 올라간 건 알겠는데.. 그외 동국대가 더 좋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선후배요? ... 여자인 경우 사회생활 할 때 여자후배 챙겨주는 남자선배... 보기 힘듭니다.
    취직할때요? 추천서.. 남학생을 우선으로 주는 걸로 알아요. 알음알음...
    세상보는 안목이요? 그건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느냐가 결정하는거지, 공학을 다닌다고
    세상보는 안목이 달라지거나... 그런 거 없어요.
    남자랑 같이 있음 그렇게 되나요???? 그럼.. 남학생 비율높은 공대쪽이 인문계열보다 세상보는
    안목이 넓나요? 고등학교까지 남녀공학 나온 아이들이 세상보는 안목이 더 넓나요?
    보통 생각에 여학교의 여대생이 남녀공학의 여대생보다 여성스럽고..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전면에 나서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학과의 작은 행사에도 보면 남녀의 역할구분이 자연스럽게 되는 남녀공학에 비해 여대는
    못질하는거까지 여자끼리 해내야 한다고...
    <선배~ 이거좀 해주세요.> 뭐 이런 아양... 떨 사람도 없고... 떨면 맞아죽는다고 하던데요. ^^
    대학고를 때, 졸업후를 생각한다면 현재 그 대학의 순위 또한 중요하지만 이미 사회생활하고있는
    기성세대들의 일반적인 생각도 그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봐요.
    어차피 그 사람들이 나의 상사가 될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몇년도 입시부터는 어느대학이
    치고올라가서 성적이 많이 높아졌다네~~ 이런 거까지 조사해가면서 살지는 않을테니까요.

  • 27. 제글
    '10.12.10 11:33 PM (114.202.xxx.92)

    읽어주셨으면 해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공학을 택했어요. 학교생활 정말 재밌게 했어요. 저때는 선생님들도 그렇게 추천했거든요. 여기분들은 여대를 가는게 시집을 잘가서 좋다고 하시는데 저는 취업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님이 아주 뛰어나면 어디서든 상관없겠지만 같은 점수거나 여학생이 높은 점수라도 남학생의 취업기회가 더 높답니다. 그리고 숙대 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학생에 대한 지원이 높은 학교에요. 교직같은 경우 동대보다는 숙대출신이 파워가 더 세답니다.(지인의 경험담)교직원과 교수채용도 모교출신비율이 높은 학교예요. 대학다니면서 만족도도 높은 학교예요. 연연생인 언니의 모교인데 저(ㅈㅇㄷ)와 비교해서 학교에서 학생에게 지원해주는게 더 많았어요. 그리고 아직 어른들과 사회의 인식엔 숙대 이미지가 더 좋답니다. 동국대 좋은 학교지만 숙대에 한표드립니다.

  • 28. s
    '10.12.10 11:34 PM (58.232.xxx.24)

    요즘 세상에 여대나온게 뭐라고(비하아님)
    시집을 잘가고 우선시 되나요?
    대학을 나오면 나온거지..
    (좋은 대학을 나오면 나온거지, 왜 여대라고 결혼을 잘가느냐 드리는 말이에요)

  • 29. 기성세대
    '10.12.10 11:36 PM (122.35.xxx.125)

    이미지가 내앞길 열어주지 않습니다...윗님은 여대나오셨나...^^
    그냥 지나갈라다가 67.83님 댓글보고 로긴했습니다..

    남녀공학의 여학생이 남학생 들러리만 하고 있지만도 않습니다..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요..똘똘한 여학새들 한테 치일까봐 아들 남고 남중 갔으면 하는 엄마들도 있고만..^^

    불변의 진리는...어느 학교엘 가는가보다..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겁니다...
    님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어느 학교에 가면 님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남녀공학에 적합한지..여대에 적합한지..잘 생각해 보세요..어딜가건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 30. 졸업한지
    '10.12.10 11:37 PM (58.120.xxx.150)

    십년이 지났지만 제가 수능치고 입학할때도 동대영문과가 숙대영문보다 수능컷이 높았는데요. --;; 동국대가 전통적으로 문과가 강한 대학은 맞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공대는 공부한거에 비해 대접을 못받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문과대도 마찬가지라 전공으로 미래를 선별하기에는 힘들죠. 동국대가 재단지원이 심각하게 부족한건 맞고 또 숙대가 현총장지휘아래 학교발전시키겠다고 힘쓰는건 맞지만 수능컷으로만 보기에는 대학결정이 쉽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저 취업할때 숙대친구들 보다 저희학교가 취업운이 더 좋았어요. 물론 개인차겠지만 동국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31. 존심
    '10.12.10 11:43 PM (115.41.xxx.3)

    위의 성균관대는 사실 70년대 이야기이지요. 전기후기 있을당시에 서울대 떨어지면 성균관대 연고대 떨어지면 동국대였지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동국대 법대가 연대 법대보다 사시 합격율이 더 높았던때이지요.
    옛명성 다 팔아 먹었어도 사실 숙대 영문과보다는 동대 영문과가 낫지요...

  • 32. 제 친구
    '10.12.10 11:55 PM (124.61.xxx.78)

    동국대 졸업했지요. 여대 갈걸...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요즘은 많이 바뀐듯 하네요.

  • 33. ....
    '10.12.11 12:35 AM (123.111.xxx.148)

    저 건동홍 졸업했는데, 숙대 포기하고 건동홍 온 친구들 많았어요~
    10년 전, 20년 전과 지금은 확연히 다른 거 같아요.

  • 34. 숙대
    '10.12.11 12:48 AM (116.37.xxx.138)

    좋은 학교지만 인지도가 저저 낮아지고잇어요.. 오죽하면 올해 숙대에서 1등급 3개 오면 4년 장학금에 유학보내주고 교수자리보장한다는공약을 걸었을까요? 인풋이 점점 안좋아서 발악을 한다고 합니다. 같은재단에서 조차도 동문들이 얼른 대학하고 결별을 해야한다는소리를 하고있는 학교예요.. 이화여고애들은 똑똑해서 이대와 결별햇는데 숙명애들은 멍청해서 대학위주로 끌려가고 있다면서요.. 숙대가 좋은 학교고 학교에서 학교를 다시일으켜세울려고 노력은하지만 아이들이 거의반수재수해서 이대로 옮겨타던지 타대학으로 옮기는거 시도하는 전형적인 학교입니다.

  • 35. 로그인을 부르는
    '10.12.11 12:49 AM (112.152.xxx.146)

    우와, 위에 한결같이 달린 '어찌 숙대와 동국대를... 숙대 섭섭해요' 하는 댓글들;
    로그인을 부르시네요.
    최근 십 년 간 통계를 보세요. 동국대가 훨씬 높아요;
    동국대는 섭섭한 정도가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말을 못할지도?
    동국대 학생들은 숙대를 아예 같은 선상에 놓고 보질 않는데요...-_-; 심지어 건대랑 같이 놓고 보아도 싫어하는 학생들 있어요.
    특히 문과에는.

    숙대 포기하고 동대 갔다는 학생만이 아니라
    이대 같은 과 붙은 것 포기하고 동대 간 학생도 전 아는 걸요.
    여기 너무 예전 생각만 하시고 입시 현장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듯...

    자기가 뭘 원하는가에 따라 여대를 선택할 수 있고, 거기에 따른 메리트도 있을 수 있지만
    두 학교가 비교 불가(숙대가 우위)라는 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덧글 답니다.

  • 36. 이것은
    '10.12.11 1:00 AM (175.117.xxx.186)

    동국대로 가야 되네요.
    요즘 여대는 많이 밀리는 추세랍니다.

  • 37. 아닙니다
    '10.12.11 1:15 AM (221.151.xxx.78)

    아 정말 답답하네요 작년에 졸업한 스카이 출신인데요 ... 숙대가세요
    저 지금 회사다니는데 전 스카이가 대부분인 직장이라 여기에 숙대는 없지만 ... 이대는 있어도 성대 한양대도 없어요-_- 제 친구들 서성한 갔던애들도 후회 많이했어요 특히 외국계 직장 생각하시면 더해요... 아직도 여대 선호가 있다는거 느꼈어요 제가 작년에 졸업해서 알아요... 여기서 댓글 다시는 분들 직장 다니시는 분들 맞는지 모르겠어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동국대 가면 동국대 다니는 남자애 만나서 그학교 졸업해서 갈수있는
    직장 둘이 다니면서 그냥저냥 삽니다... 시집이 다냐고 그러지만 일안하고 시집이나 가라는게 아니라 더 나은 남자를 만나려면 여대가 낫다는 말씀입니다... 저 학교때 솔직히 서성한 다니는 여친둔 동기조차도 못봤지만 전문대 여대 여친하고도 진지하게 잘 만나는 애들 많았어요; 전 제 동생이면 숙대보냅니다... 진짜 진심이에요 수능 컷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_- 수능 컷대로만 생각하시면 서울대 밑에과보다 연고대 제일 좋은과 가게요?

  • 38.
    '10.12.11 1:17 AM (221.151.xxx.78)

    달지만 ... 동국대 컷이 더 높은이유는 남자에겐 남대가 없어서입니다 -_- 남자애들 경쟁률이 더해지니 높은거지 남자도 남대가 있었으면 동국대가 숙대보다 낮았겠죠 ..

  • 39. 커트라인과
    '10.12.11 9:02 AM (58.233.xxx.11)

    별개의 문제로...
    여대 학점 관리 어렵습니다.
    으허...마치 여고생들처럼 눈에 안보이는 경쟁...ㅋㅋㅋ
    (여대 성적은 사실 극과 극이죠?)

    미래의 학점관리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공학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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