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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영화(90년대 정도..)추천좀 해주세요

추천좀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0-12-10 21:12:37
요즘꺼 말구요..
예전꺼,,(너무 오래된 고전말고 90년대 2000년초반 정도까지) 혹시 기억에 남는
잼있었던 영화 있으시면 추천좀 해주세요.(대히트작 말고 은근히 인기 끌었던거면 더 좋아요)

지금 아담스 패밀리랑 굿윌헌팅 보려고 하는데요,,
이 영화 받아놓고 보니까 갑자기 그시절 영화들이 마구 그리워지네요.


저는 그때 기억나는 영화들이
가위손, 꼬마돼지 베이브, 굿바이 마이 프렌드, 러브어페어 그리고 존트라볼타 넘 팬이어서
그의 작품들이 많이 생각나네요.ㅎㅎ

IP : 114.201.xxx.7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0 9:16 PM (116.32.xxx.31)

    가위손 말하니까 다시 보고 싶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전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포레스트 검프,스플래쉬등도 잼있더라구요...

  • 2.
    '10.12.10 9:20 PM (14.52.xxx.120)

    노팅힐, 화양연화 추천요~

  • 3. 추천좀
    '10.12.10 9:21 PM (114.201.xxx.75)

    맞아요..스플래쉬도 생각나네요. 정말 잼있었는데 노팅힐도(요건 영화관가서 봤네요..^^)

  • 4. 완전매워
    '10.12.10 9:30 PM (118.36.xxx.95)

    리틀빅 히어로 / 톰행크스 주연의 빅 / 미스터 플라워 /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나중에 생각나면 또 적을게요.

  • 5. 추천좀
    '10.12.10 9:32 PM (114.201.xxx.75)

    넘 감사해요... 통행크스 빅도 너무 잼있어서 여러 수십번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ㅎ

  • 6. 당장
    '10.12.10 9:40 PM (115.136.xxx.181)

    떠오르는 영화는 '프리티우먼' 이네요..
    음.. 유브갓메일 (비디오 닳도록 봤던 기억)

  • 7. 완전매워
    '10.12.10 9:41 PM (118.36.xxx.95)

    에디머피의 부메랑 / 베스트키드 오리지널판 / 캠퍼스군단 (정말 재밌게 봤어요.)

    또 생각나면 적을게요 ㅎㅎ

  • 8. 추천좀
    '10.12.10 9:44 PM (114.201.xxx.75)

    프리티우먼은 정말 대히트작이죠. 유브갓메일은...아...생각이 날듯말듯..
    캠퍼트군단이 잘모르겠는데 검색해볼께요..~~ 슝~

  • 9. 완전매워
    '10.12.10 9:45 PM (118.36.xxx.95)

    캠퍼스군단...이거 제목보고 별로 재미없겠다 싶겠지만
    은근 재밌어요. ㅋㅋ

    꼭 보시길 권유해요.
    ㅎㅎ

  • 10. 추억
    '10.12.10 9:49 PM (115.126.xxx.45)

    아~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 즈음 정말 로맨틱코미디들 붐이었죠~그때 영화들 정말 좋았어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휴그랜트와 앤디맥도웰 나오죠~
    사랑의 블랙홀! 빌 머레이와 앤디 맥도웰~
    그린 카드! 제라드 드 빠르디유, 앤디맥도웰..
    ㅎㅎ그러고 보니 여자 주인공이 다 앤디 맥도웰이네요

    그리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러브어페어~~~^^

  • 11. 음...
    '10.12.10 9:49 PM (110.13.xxx.150)

    80년대 영화, 영웅본색

  • 12. 추천좀
    '10.12.10 10:00 PM (114.201.xxx.75)

    근데 캠퍼스군단은 찾아봐도 없네용 ㅠ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도 봤었나,,빌려놓고 못봤었나,,아 가물가물하네요. 혹시 이영화에 줄리아로버츠 나오지 않나요?? 아닌가??

    영웅본색이 와,,80년대 영화군요. 하긴 중학교땐가,,고등학생땐가 한창 홍콩영화 붐이었으니 그때즈음 맞네요..ㅎㅎㅎ 장국영 주윤발 ㅎㅎㅎ

  • 13. 완전매워
    '10.12.10 10:06 PM (118.36.xxx.95)

    수첩 속의 행운 / 빽 투 더 퓨처 / 맷딜런 숀영 주연의 죽음전의 키스

    캠퍼스군단은 좀 오래된 거라 없나봐요.
    90년대 초반에 나온 건데...^^

  • 14. 대히트작
    '10.12.10 10:11 PM (124.56.xxx.129)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맥 라이언이 그때는 차암 예뻤더랬습니다.

  • 15. 네번의 결혼식
    '10.12.10 10:14 PM (115.126.xxx.45)

    줄리아로버츠는 안나와요~

    영화에 휴그랜트 친구들이 좀 엉뚱하고 우르르 나오는데
    그 친구들 분위기가 노팅힐에서 휴그랜트 친구들이랑 비슷해요ㅎㅎ

    아. 다시 보고 싶네요~ㅎㅎ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나오는 사랑의 동반자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 16. 제 기억엔
    '10.12.10 10:29 PM (211.63.xxx.199)

    적과의 동침, 다이닝영(한국어번역이 기억안나네요 줄리아로버츠주연), 사랑과 영혼(고스트).
    미세스다운화이어인가??(로빈윌리엄주연),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씨티오브조이(패트릭스웨이지가 인도에서 찍은 영화)
    늑대와 함께 춤을 (이 영화는 뭐 좀) 그땐 이 남자배우 유명했는데..노웨이 아웃이 같은 주연인데 이게 차라리 더 잼있었구요.
    지나데이비스 나온 영화 그게 뭐였죠?? 여성문제 다뤘는데..그것도 잼있게 봤구요.
    90년대 중반엔 프래드피트 나오는 영화 좋아했었네요. 티벳에서의 7년..쎄븐.
    90년대 후반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가 기억나네요 그 미술품 훔치는..
    그리고 스타워즈 3,4 편 개봉하고..매트릭스도 나오고..

  • 17. ,,
    '10.12.10 10:33 PM (118.36.xxx.95)

    다잉 영 혹은 사랑을 위하여...
    늑대와 함께 춤을-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이었죵.
    지나 데이비스 나온 건 델마와 루이스...

    근데 안젤리나 졸리가 미술품 훔치는 건 기억이 가물가물...
    툼 레이더 말하는 건가요?

  • 18. 제 기억엔
    '10.12.10 10:47 PM (211.63.xxx.199)

    ,,님 잘 아시네요..
    안젤리나 졸리가 아니라 캐서린제타존스 영화였던거 같아요..원적외선 카메라 요리조리 피해서 미술품인지 보석 훔치는 영화요.

  • 19. ,,
    '10.12.10 10:49 PM (118.36.xxx.95)

    아...알 것 같아요.
    앤트랩먼트? 였나요...?
    숀코널리와 함께 나왔던...

    제가 혼자놀기 달인이라 영화 제목을 잘 기억해요..ㅋㅋ

  • 20. 추천
    '10.12.10 10:52 PM (220.117.xxx.119)

    브레이브 하트....라붐...

  • 21. 좀 오래..
    '10.12.10 10:53 PM (115.137.xxx.21)

    80년대 후반 영화는 안되나욤?
    더티댄싱, 탑건, 연인(제인 마치 나오는 거, 이건 90년대네요. ^^)
    포레스트 검프, 비포 썬 라이즈,
    인생은 아름다워, 브레이브 하트,
    가위손, 유령신부, 나홀로 집에,
    가을의 전설 등등등

  • 22. ^^
    '10.12.10 10:54 PM (110.13.xxx.109)

    엔트랩먼트 맞고요
    팀 로빈스, 맥라이언 나오는 아이큐도 있어요.
    아마데우스, 사운드오브뮤직 같은 고전은 매번 봐도 재미있죠.
    크리스마스마다 보는 나홀로집에도 좋아요.ㅋㅋ

  • 23. ,,
    '10.12.10 10:55 PM (118.36.xxx.95)

    와..라붐...완전 좋죠.
    저는 ost가 더 좋더라구요.
    리얼리티..쿡다북스의 유어 아이즈...

    제가 이 영화 때문에
    대학에서 부전공을 불문학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ㅋㅋ

  • 24. d
    '10.12.10 10:55 PM (125.186.xxx.168)

    바그다드까페. 장미의이름. 마농의샘....

  • 25. 이젠..
    '10.12.10 10:56 PM (116.40.xxx.10)

    90년대가 오래된 영화가 되었군요.. 정말 격세지감 느낍니다..^^;;;

    m버터플라이,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마농의 샘, 요람을 흔드는 손, 퍼시픽 하이츠, 그린 파파야 향기,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환생, 마담 보봐리, 떼시스, 트루 로맨스, 기쿠지로의 여름,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돌로레스 클레이븐, 아담스 패밀리, 오픈 유어 아이즈, 죽어야 사는 여자, 짙은 선홍색 (최고 강추!!), 조이 럭 클럽, 내 책상위의 천사, 러브 오브 시베리아, 이너 서클,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등.. (대충 제 영화노트에서 따왔습니다만).. 정말 많아요.. 근데.. 80년대 영화는 더 많구요.. 거슬러 올라갈 수록 수작은 더욱 더 많습니다...

  • 26. 추가
    '10.12.10 10:57 PM (115.137.xxx.21)

    라이언 일병 구하기, 롱키스 굿나잇, 컷스로트 아일랜드,
    업클로즈 앤 퍼스널, 아웃오브 아프리카...

  • 27. ,,
    '10.12.10 11:04 PM (118.36.xxx.95)

    그러게요.
    정말 세월무상입니다.

    근데 옛날 영화가 재밌고 감명깊긴 해요.
    요즘은 화질이나 특수효과는 아주 뛰어나지만...
    옛날 영화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 없더군요.

  • 28. 킴베신져
    '10.12.10 11:06 PM (180.67.xxx.68)

    요리죠리 피해서 미술품인가 보석인가 훔쳐내는 여인네가 킴베이신져 아닐까요?
    너무좋아해요 . 이여인 ~
    이뿌고.

  • 29. ,,
    '10.12.10 11:09 PM (118.36.xxx.95)

    윗님.
    그건 리얼 맥코이..ㅋㅋ
    그리고 은행이었던 걸로 기억해용.

  • 30. ㅎㅎㅎ
    '10.12.11 1:22 AM (211.176.xxx.112)

    동방불패. 패왕별희
    저 그거 임청하 떨어지는 장면을 얼마나 되돌려 봤는지 모릅니다.
    청하 언니, 국영이 언니(우리끼리 국영이 언니라고 부릅니다. 너무 고와서...ㅎㅎㅎ) 지금도 보고파요.

  • 31. 비됴광
    '10.12.11 1:30 AM (58.228.xxx.52)

    인도차이나,연인,패왕별희,프라하의 봄,아버지의 이름으로,파리넬리..등
    로맨틱 코메디로는 '식스데이 세븐나잇'.을 잘 된 영화라 들고 싶은데
    영화에 미쳐있던 시절?이라 가슴 벅차고 열거하기 힘드네요^^

  • 32. 델마와 루이스요..
    '10.12.11 2:27 AM (211.207.xxx.222)

    브래드 피트의 풋풋한 엉덩이..ㅋㅋㅋ

  • 33. ㅎㅎ
    '10.12.11 2:34 AM (122.36.xxx.41)

    포레스트검프는
    몇번을봐도 재밌어요.
    글구90년대엔 줄리아로버츠가 짱먹던시절로 기억해여.

    줄리아로버츠가 기자로 나왔던 영화도 재밌었어요. 아이러브트러블인가.

    유혹의선. 적과의동침. 귀여운여인등등 재밌었고

    탑건 레인맨 탐크루즈보고 세상에 저렇게 완벽한 미남도있다는걸 처음깨달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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