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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옷매장에서 하고 싶은데..해보신분 계세요?

아르바이트 조회수 : 530
작성일 : 2010-12-10 15:00:57
저 애들 학교가고 유치원가고 나면 오후4시까지 시간이 남는데,
이제껏 뭐 배우러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공부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자격증을 따도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이것저것 배우러 다니면 남는것도 있겠지만
돈도 무지 쓰고 다녀요.

한푼이라도 아끼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사고 싶으면 사고 그렇게 살다보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회의가 느껴지구 그래요.

요즘 너무 힘이 없고 축축 처지고
바깥에 나가서 일을 해보고 싶어요.
일을 하면 몸은 힘들어도 생기나 날것 같고 또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매일보고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들 상대하는거 잘하는 성격이예요.

전 옷도 좋아하고 가서 매번 사기만 했는데,
저도 옷파는 매장에서 팔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예전부터 백화점에서나 아울렛 ,마트옷가게에서 파는 사람 해보고 싶었어요.

해보다가 적성에 맞으면 옷가게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해보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일할수 있나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8.38.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사람
    '10.12.10 3:21 PM (121.155.xxx.115)

    의류계통에 아는사람있으면 더 쉽겠지요 교차로나 아니면 매장에 구인광고 붙은거 유심히 보고 다니시면 될꺼같아요

  • 2. .
    '10.12.10 5:40 PM (211.224.xxx.222)

    저 어렸을때 간간히 한두달씩 아르바이트 해봤는데요. 여자직업으로 판매쪽 괜찮다고 생각해요. 첨엔 하루종일 서 있을려면 다리가 무지 아픈데 계속 하다보면 이력이 나구요. 백화점이 규율이 좀 쎄고 쓸데 없는 간섭이 좀 많고, 매장선배로 있는 사람들중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유치하고 이상한 성격가진 여자들도 많아요. 단둘이 있는데 오순도순 잘지내면 되는데 밑에 사람이 기어오를까 그러는지 엄청 경계하고. 하지만 어느직장이나 다 에로사항이 있고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오프라인 매장이 근무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저런 맘고생은 적고. 하지만 계속 저쪽 계통으로 일할꺼면 백화점서 근무하는게 좋아요.
    취업하기 제일 좋은건 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가면 100%고 아니면 직접 백화점 사무실로 가서 이력서를 내세요.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 애기하고. 그럼 거기서 이력서 받아놨다가 필요할때 연락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사람들 사귀고 자리 생긴데 알아봐서 그쪽으로 들어가면 돼요
    근데 저쪽도 요즘은 아웃소싱업체 이용한다는 애기가 있던데 예전에 저렇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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