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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침식사 대용..
추운날 일찍 나가면서 아침도 안먹으면 마음이 좀 그러네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단히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 .
'10.12.10 2:42 PM (211.117.xxx.105)각종 죽
누룽지
아니면 스프종류요2. 음
'10.12.10 2:43 PM (123.142.xxx.197)누룽지??
죽도 좋을 것 같고,,바나나도 간편하고 제법 배부르던데..3. 어머나
'10.12.10 2:44 PM (123.142.xxx.197)윗님들 찌찌뽕.
4. 위가
'10.12.10 2:46 PM (203.236.xxx.241)안좋은거면 찹쌀떡 추천이요.
하얗게해서 찹쌀으로만 떡 만든것 구워서 먹으면 속이 편해요5. 굿모닝
'10.12.10 2:47 PM (211.108.xxx.203)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한번씩 해볼께요..
누룽지는 직접 만들어서 해줬는데..역시나 먹기싫다고...6. 전
'10.12.10 2:54 PM (218.234.xxx.238)오뎅국
7. .
'10.12.10 3:01 PM (98.148.xxx.74)호박죽이나 단팥죽이요
달달해서 더 기운나는것같아요.8. 안타
'10.12.10 3:03 PM (152.99.xxx.7)깝지만
그냥 보내세요
아침이 맞지 않으신가봐요.. 억지로 먹이려면 서로 스트레스예요
누릉지도 밥도, 빵도 다 싫다는데 .. 멀 더 얼마나 해야 하나요..
자식이면 쪼차다니면서라도 먹이지만.. 남편에게 멀 얼마다 우리가 더 해줘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그렇게 많들어 놓은것이니
시어머니한테 가서 아들 잘못만들어 놨다하세요..
말 나온김에 as 해서 아침 주는대로 잘 먹게 세팅 바꿔달라고 하세요.
저도 요번에 한번 그리 해 볼 참이예요9. 아침
'10.12.10 3:12 PM (180.66.xxx.128)죽이나 누룽지도 싫으시다면,
간단하게 드실수있는걸로 선식같은걸 우유에 타서 드시는건 어떨까요.
(차가운게 싫으면 우유를 살짝 데워도 되구요)
찐단호박이나고구마 또는 바나나를 우유랑 갈아서 마셔도 괜찮아요.10. ...
'10.12.10 3:13 PM (59.18.xxx.187)전엔 빵이나떡과 우유 ,두유 이런것 줬엇는데 요즘 추워서
김치국 에 밥말아주니 너무 잘먹어요
연말이라그런지 술도 많이 마시니까 아침을 잘 못먹더라구요
신김치에 콩나물,큰멸치,다시마 마늘 넣고 푸우욱 클이면 아주 맛나요
술국도 되구요 아참 나중에 멸치, 다시마는 지저분해서 건져 놨어요11. 궁금
'10.12.10 3:50 PM (125.241.xxx.10)결혼전에는 뭐 드시고 출근하셨는지요??
그걸 알면 더 쉽지 않을까요?^^12. 검정콩
'10.12.10 4:58 PM (116.37.xxx.138)두유만들어드리세요.든든하고 좋아요
13. 엄마
'10.12.10 6:57 PM (210.93.xxx.124)엄마가 하는 방법은 콩을 불린 뒤 삶아서, 적당한 양의 물과 함께 믹서에 넣어둡니다.
엄마 출근 후, 아빠는 일어나서 갈아마시니 이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14. 꿀차에
'10.12.11 5:03 AM (210.121.xxx.67)인절미나 쑥절편 두어 조각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