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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부인이 나한테 돈봉투를 준다면??
약 5분남짓한 시간에 20부작 드라마를 에센스만 뽑아서 보여주는데 그게 또 너무나 상투적이라서 요즘 아주즐겨보거든요,,,
근데 대략4-50%정도의 드라마에서 꼭 가난한 아가씨한테 재벌엄마가 돈봉투를 주더라구요
그럼 그 아가씨는 뭔 자존심만 그리 센지,,그걸 과감하게 던지지요...
근데 제가 40줄에 접어드니,,그 봉투가 아깝더라구요??
그거 얼마인지 열어보지도 않고,,바로 돌려줄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롤러코스터에도 그 장면이 나왔나봐요,(여주가 얼마달라,,재벌부인이 현금이없으니 할부로 하자,,뭐 이런거)
여러분같으면 바로 돌려주실수 있으세요??전 10억 밑이면 돌려주고 30억 넘으면 좀 생각해보고 싶네요,,,,ㅠㅠ
그 사이의 액수라면,,,상황이나 남자보고,,판단하구요,,
1. phua
'10.6.13 1:30 PM (218.52.xxx.103)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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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할 것 같습니다.2. 물로봐
'10.6.13 1:31 PM (121.167.xxx.48)재벌부인들이 미쳤나요. 30억씩이나 주게 얼마나 지독한 사람들인데요.
3. ...
'10.6.13 1:32 PM (121.187.xxx.145)전 그 봉투속에 생각보다 굉장히 적은 금액 들어있을거같았어요.ㅋㅋ
그거 먹고 떨어지느니 차라리 자존심 지킬거 같아요.4. ㅡ,ㅡ
'10.6.13 1:55 PM (222.232.xxx.216)떡두꺼비 같은 아들 낳고 이쁜 딸 낳고 8년 살다 나온 ㄱㅎㅈ도 10억인가 받고 나왔다던데...
재벌들이 더 짜다고 들었습니다.
드라마는 극적상황과 장치를 위해 과장을 하는 듯 합니다.5. .
'10.6.13 1:58 PM (175.119.xxx.69)윗님 ㄱㅎㅈ 은 모르긴해도 10억은 아닐꺼예요.
화장품 CF도 10억이 넘는데..6. 받아서
'10.6.13 2:07 PM (122.34.xxx.201)유기견들 쉼터 마련해주고잡소
7. 10억은
'10.6.13 2:38 PM (211.230.xxx.214)언론에 말한게 10억이지 무슨 아니죠 절대
근데 그들이 돈을 쉽게 줄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돈의 힘을 아는자가 돈에 있어선 정확하죠8. 그래서
'10.6.13 2:38 PM (211.104.xxx.129)드라마 여주들이 죄다 봉투를 던졌군요
금액이 넘 짜서 ㅋㅋ9. 원글
'10.6.13 2:39 PM (211.54.xxx.179)그러니까 봉투도 안열어보는게 이상하다구요,,
아마 작가들도 그금액대가 얼마인지 몰라서 봉투를 안 열어보게 하나봐요 ㅎㅎ
근데 누구 10억은 아마 세금때문에 축소보도했을것 같아요10. jk
'10.6.13 3:25 PM (115.138.xxx.245)님! 너무 모르시는거 아님미!!
자존심때문에 안열어보는게 아니라
잘 되면 그 집안 재산을 통째로 얻을 수 있는데
그깟 푼돈은 확인할 필요도 없는거죠.11. 인생한방이라는데/
'10.6.13 7:43 PM (122.37.xxx.51)전 봉투도 받고
재산 얻을수있다면 거기에도 도전해볼랍니다12. 쩝쩝
'10.6.13 9:18 PM (112.169.xxx.226)돌려줄때 돌려주더라도...액수는 살짝 볼거같아요.
얼마였을지 궁금해 잠못드는 것보다 확실히 알거 아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부자들 확실히 짠거는 맞아요. 돈의 위력을 알기때문에 더 그러한것 같아요.
50억 있는 사람 핸펀에 보니...돈아 와라~~ 되있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