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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에 예치한 돈 찾으시나요?

저축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0-12-10 14:25:07
W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에 오천 못되게씩 넣둔 게 있는데

남편이 자꾸만 찾아서 은행에 넣어야 한다면 빠른 시일에 찾아야 한다고 성화인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만기 얼마 안 남은 것부터 줄줄이 있는데...


곧 망한다고...
IP : 175.124.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0.12.10 2:27 PM (203.247.xxx.210)

    어 저기....

  • 2. ..
    '10.12.10 2:28 PM (121.153.xxx.56)

    왜 망할까요 ?? 부실은행 구조조정들어갑니까/
    불안하시면 찾으셔서 2금융권에넣으세요.
    축협이런대서 세금우대 일인당 3.4천할걸요

  • 3. ..
    '10.12.10 2:28 PM (125.137.xxx.251)

    예금자보호될텐데.....아깝게 해지하시게요?? 만기때 바로쓸 급한돈아니면...그냥두시지..

  • 4. 바람
    '10.12.10 2:29 PM (175.116.xxx.187)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받지 않나요?

  • 5. 보호받아도
    '10.12.10 2:31 PM (203.236.xxx.241)

    그거 진짜로 망하게되면 받기까지 시간 엄청 오래 걸려요
    전 없기도 했지만 있었어도 찾았을거 같아요.
    건설사 부실이랑 저축은행이랑 연계되어있대요.

  • 6. ...
    '10.12.10 2:32 PM (122.40.xxx.67)

    5천까지는 안전하니까 그냥 두세요.
    전 저축은행에 2억이 넘게 있는데 내년초 만기라 그냥 두었다가 오천만 두려구요.

  • 7. 음..
    '10.12.10 2:33 PM (112.144.xxx.122)

    너무 망한다고 만기이전에 손해 보고 빼는것도 문제입니다...만.....
    예금자 보호도 너무 믿으시면 안됩니다...예전에 모 저축은행 망했을때..
    예금자 보호 덕에 받기는 받앗으나 한참 고생하다 몇년만에 받은 사람도 있었음.....

  • 8. .
    '10.12.10 2:34 PM (119.203.xxx.231)

    부실은행으로 문닫게 되면
    약정 이율이 아닌 시중 평균 이율을 주고
    좀 기간을 3개월 이상 두고 찾을 수 있고 등등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부실이 특별히 거론되 저축은행이 아니라면 저라면 그냥 두겠어요.

  • 9. 사실
    '10.12.10 2:38 PM (112.168.xxx.216)

    이름이 거론된 거라면 생각할 여지도 없겠지만
    ~~할 것이다..라는 예측은 너무 난해해서 저도 일단 놔두려구요.
    또 저도 회사에서 자금담당하면서 느낀 거지만 일반 은행도 대출받기 어렵지만
    저축은행도 마찬가지긴 하더라구요. 저희 회사도 건설쪽인데 은행에서 대출 받은 일은
    없지만 소액 대출 받아 보려고 문의해보면 정말 요구하는 서류며뭐며..장난 아니더군요.

    여튼 급한 돈 아니어서 저는 일단 두고 보려고요.

  • 10. 원글인데요
    '10.12.10 2:38 PM (175.124.xxx.152)

    울남편은 정말 피곤한 스탈이거든요
    하늘 무너질까 어떻게 사느지 모르겠어요
    건설사와 부실과 함께 망한다구요
    예금자 보호 된다고 해도 찾기 너무 오래걸리고 어쩌구 저쩌구....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답글 고맙습니다

  • 11. ...
    '10.12.10 3:36 PM (180.69.xxx.64)

    저축은행 망하면 5천까지 원금은 보호돼요.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그래요.
    근데 원금만 받고 이자는 못받았었어요.
    한 십여년전 기억..
    그냥 장독에 묻어둔 것보다 못했죠. 찾으러 서류내러 다니고 , 줄서고...맘졸이고 ..그랬던 기억있어요

  • 12.
    '10.12.10 3:42 PM (110.8.xxx.219)

    남편도 원글님 남편과 비슷해요.
    정말 피곤하고 꼼꼼이 지나쳐서 병 수준이고 들들 들볶고.
    결과 안좋으면 제 탓이고 결과 좋으면 자기 선택이 탁월한거고.
    남편이 모르는 제 돈이라면 그냥 두겠습니다만.
    남편분한테 시달려서 괴로운 것도 일종의 비용이라고 생각하시고
    일단 정리하시던지요.
    아흐 그 심정 정말 잘 알거든요.

  • 13. 저도
    '10.12.10 3:46 PM (121.128.xxx.75)

    제2금융권 3곳에 분산해서 넣어두고 있는데,,,
    그냥 두려고요.
    2년전에도 은행 망한다고 난리여서,,, 무척고민했는데,,
    5천까지 보호되니까, 맘 편히 있으려고요.

  • 14. .
    '10.12.10 4:15 PM (175.123.xxx.78)

    친정엄마가 망한 저축은행에 돈 넣어놓셨다가
    진짜 어렵게 받으셨어요.
    10년 정도 걸렸데요 ;
    저는 다 뺄꺼에요~

  • 15. 원금4500까진
    '10.12.10 7:50 PM (175.216.xxx.255)

    보호는 된다지만
    윗님말씀처럼 받아내려면 애 마니 먹는데요...
    제 주변도 찾겠다고 하던데...
    근데 이런심리가 퍼지면
    없던 위기도 생길듯해서... 참...

  • 16. 저도
    '10.12.10 8:34 PM (211.177.xxx.47)

    저축은행만 이용하는데 그냥 두려구요.
    이럴때 고민하다 그냥 놔두고 놔두고 했었는데
    그냥 지나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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