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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험은 백점...수학경시는 반타작?

시험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12-10 11:15:5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단원평가...기말시험은 백점 입니다..
그런데 학교 수학경시보면 반절쯤 맞아옵니다..
수학을 못했던 애미인지라 공부 잘하고 못하고의 척도가 수학인데..
선행을 좀 시키면 나을까요?
정말 수학 잘하는 아이들 부러워요
방법좀 알려 주세요
IP : 112.147.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0 11:22 AM (218.209.xxx.11)

    딱 답이 나오는 같은데요.
    심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되지요.

  • 2. gloria1025
    '10.12.10 11:26 AM (211.237.xxx.7)

    수학경시대회 문제는 응용을 요구하는 부분이 꽤 있답니다..
    자제분이 몇학년인데요? 님이 가르치실겁니까?
    시중에 좋은 문제집이 많이 있어요..수학경시대비.
    자제분 수준에 맞는것부터 시작하시구요, 방학에 올인하면 됩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수학경시 했는데요, 전 학교 수학을 60점 맞고 그랬거든요.
    집 근처에 변변한 학원도 없어서 60받아왔을 때 엄마가 끼고 가르치셨어요.
    3학년때 그렇게 하고 나서 4학년때 바로 수학경시부 들어갔구요 시대회 2등했어요
    5,6학년때는 1등하고..다른애들은 학원도 많이 가고 했는데 전 엄마가 가르쳐주셨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문제집(저는 진도가 느려서 방학내내 한권밖에 못품)
    사서 엄마랑 같이 풀었어요. 절대 답 안보고 다 맞을때까지 틀린문제 또풀고 했는데 결과가 좋았습니다.
    요즘 애들은 방학이 더 바쁘다잖아요, 학원도 많이 가야한다고 하고, 과외도 하고..
    님은 자제분을 끼고 가르치실거면 제가 한 방법대로 하시길 권합니다.
    만약 주변에 수학경시 준비학원이 있다면 거길 더 권해요. 저희 때는 그런게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학원 가면 여러가지 정보도 많고, 다른 애들 공부하는 것 보고 자극도 되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 3. ~~
    '10.12.10 11:28 AM (112.148.xxx.75)

    단순무식하게 결론만 말하면요,,
    (창의적사고, 자기주도 이런거 다 빼고 이야기하면요,,
    이런걸 모르는게 아니라 이런걸 잘 하는 방법과 우리아이가 뭘해야될지를 잘 모르는게 대부분의
    엄마들 심정이니깐요,,^^;;)

    보통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경시용이나 그 수준정도의 문제를 풀려야 경시대회는
    점수가 나옵니다.
    그 경시대회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기위한 전단계 과정으로는
    당해학년의 심도있는 (일명심화라고하는)문제들을 많이 다루어주어야 합니다.

    즉,, 해당학년의 심화문제와 반학기 정도의 선행(문제푸는 속도와 심화 문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그리고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사칙연산 숙달과
    분수,소수,도형등을 잘 다루게 연습되어 있어야겠지요,
    이런 요소들을 해당학년 문제풀때 조금씩 조금씩 더 깊게 들어가보면 결국을 실력이 쌓이게 되고
    아이도 수학에 약간 눈을 뜨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학교과정과는 약간 달라보이는 (서점가면 일명 영재교육 뭐 이런 타이틀 붙은
    곳에서 자주 보이는) 문제해결 길잡이,팩토 이런류의 문제집들을 방학때 같이 좀 풀리고 하면
    수학에 대해서 학교공부보다는 좀 폭넓게 접하게 됩니다.

    이상,,, 제가 저희 아이를 가르치고 있는 그냥 엄마표 방법입니다.

    저희 아이는 지극히 수학적 사고가 보통인 아이입니다...

  • 4. ..
    '10.12.10 11:29 AM (115.136.xxx.94)

    수학경시는 원래 다 어렵지 않나요?....반타작도 잘한거 같은데..

  • 5. 반대로
    '10.12.10 12:01 PM (121.190.xxx.135)

    기말고사는 못봤는데.,... 수학경시대회는 90이랍니다..
    이런 경우는 전에도 없던 경우라.,..6학년이고 그동안 시험점수는 90전후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학원보낸적은 없었구요....내년 중학교에 가야해서 걱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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