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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82쿡
아줌마들 만쉐이~~ i(oo)i
1. 노트닷컴
'10.12.10 3:09 AM (124.49.xxx.56)댓글 달지 말라면서 이 글은 지금 보고있죠?
ㅋㅋㅋ
아줌마들 만쉐이~~2. 흠..
'10.12.10 4:06 AM (219.254.xxx.198)노트닷컴님, 어쩌다 제가 늦게 자게 되서 글을 보게 됐는데...그동안 82를 자주 안봐서 뭔일이 났는진 모르겠지만, (몇개 글은 봤어요) 그동안에는 그래도 좋은 답글도 많이 써주시고 그랬던것같은데요.
어떤 이슈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82쿡에서 일부러 이렇게 분란일으키실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그냥.. 전처럼 좋은 글도 가끔 써주시고, 답글도 많이 달아주세요.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그런거죠.. 저번에 바람관해 쓰신 글 보면, 아무래도 예민한 주제고, 또 결혼생활하면서 이래저래 상처받는 부분들이 여자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좀 특수한 상황이니..) 몇몇 글에서는 주장을 너무 한쪽으로만 강하게 하신것같거든요. 뭐 그래도 생각이 다 다를수 있으니깐..그거야 뭐.. 맘에 안드시면 skip 하시고, 그런가보다 하면 되죠.
그냥 쭉 하시던대로, 재밌는 글들이나, 가끔 82쿡님들이 궁금해하는 또 다른 좋은 정보 주시고 하면 되죠. 여러 좋은 글들도 많이 올려주시던데...
굳이 82쿡에서 이렇게 흥분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쩝.. 저는 얼마전 예민한 주제 올리시기 전까진 노트닷컴님이 올리신 이것저것 영양가있는 정보도 82쿡에 도움이 됐다고 느꼈기때문에 좀 안타까워서 글을 올려요...
좋은 밤 되세요.3. jk
'10.12.10 4:19 AM (115.138.xxx.67)아줌마들이 뭐가 귀여움????
아가씨들이 더 귀여움!!!!!!!!!!!!!!!!
ps.
요새 발언의 수위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어!!!!!!!!!4. 제 생각은
'10.12.10 4:22 AM (210.121.xxx.67)이 분도 사람인데, 짜증나실 것 같아요.
보통 여자들이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데 비해, 이 분은 직설적인 거고
거기에 대해 반감을 가진 분들이 익명 빌려 속을 푸시는 건데,
저는 직설적인 말도, 익명의 필요성도 모두 인정합니다. 또 82자게의 유치찬란함도요.
가방, 코트 봐주세요 - 자기가 좋으면 사는 거지, 뭘 묻나? 싶다가, 사람들이 남의 시선 신경 쓴다는 것도 새삼 배웠고
남편 연봉 - 뭐..리얼하게 세상을 알았달까요..예전에 모 여대 학술대회 갔다가 식겁했던 일도 생각났고..
기타 좋은 정보들과 인심, 속사정, 많이 배워갑니다. 모두 좋은 것이어서가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진실이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마키아벨리와 법가의 가치는, 인간의 악한 면을 현실로 인정해 대처하려 했다는 데 있지요.
도덕만 강조하다 망하는 건, 모두 인간의 추악하고 치졸한 내면을 무시해서고요.
저는 그래서 논란의 인물들을 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노트님이나 jk님 등, ㅋㅋ..
많은 분들이 옵화~ 로 모시고 있는 유시민'님'(호칭의 평등성 문제로 난리 났었죠..ㅋㅋ)도
같은 말도 싸가지 없게 할지언정, 논점 흐리지 않고 할 말은 한다는 점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요. 소소하고 세세한 의견, 정보에서부터 전문적인 것들까지..
저도 데어봤고, 같잖은 것도 많이 봤지만, 82쿡이 소중해요. 이게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니까요.
누구나 전문가가 아니어도, 자기 수준에서 알고 생각하는 만큼 의견 개진할 수 있습니다.
단호한 말투면 어때서요? 그걸 꼭, 에..저는.. / ~ 같아요, 이런 식으로 써야 하나요?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논리적으로 제대로일 경우, 잘 받아 들입니다.
모든 여자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여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그게
표현되는 행태..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안타까울 거 뭐 있어요, 누구나 생긴대로 사는 거지.5. 엄마야, ㅋㅋ~
'10.12.10 4:23 AM (210.121.xxx.67)논란의 jk님, 길게 댓글 쓰는 동안 행차하셨군요. 완전 우연으로 거론했는데. ^^
6. 노트닷컴
'10.12.10 4:30 AM (124.49.xxx.56)진심어린 충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뭐 저는 정보랄 것도 없는, 다들 알고 있는 잡식을 좀 올렸던 것 뿐이지만
도움이 되셨다면 그냥 그걸로 고마울 뿐입니다.
-주제로 돌아가 분란...-
그냥 님 말씀대로 그런 분들한테만 해당되는 글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은 특정인들을 향하고 있다는 데에 님도 나름 동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맞습니다. 특정인들 보라고 쓴 글입니다.
자중을 하려해도 잘 안되더군요...
가뜩이나 까칠한 성질머리를 더 까칠하게 만듭니다.
전 정말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이런 저런 이념이 있으니 다 이해하려 합니다.
그 바람에 관련 된 글도 더이상 댓글을 안 달았던 것도 그 때문입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많군... 민감한 부분이니 자제해야겠다'
했던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걸로 끝내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저런 양아치들을 보면
도대체 뭔 생각들로 살아가는 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7. 말이
'10.12.10 7:52 AM (60.242.xxx.228)통하는 사람과 이야기해도 반평생 다 살까말까임....
8. 다양성의 가치
'10.12.10 8:08 AM (24.108.xxx.47)논란을 끌고 다니는 사람들 ~(논란을 거절하지 않는 = 두려워하지 않는)
그 논란을 지켜보며 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어렵사리 인터넷 겨우 하면서도
82의 자게를 한번씩 훑어 보는 까닭은 그 속에서 세상을 읽기 때문입니다.
그런 까닭에 노트닷컴님이나 jk님, 세우실님....
모두 소중한 분들입니다. 제게는...^^
"나와 다름이 틀림이 아니다"라는 걸
제대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때가 오려는가 싶지만
무조건적인 비난과 인신공격은 정말 싫군요.^^
하지만....
'유치찬란 82쿡' , 그 속에 우리들 세상이 녹아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노트닷컴님, 민감한 부분을 '겁없이' 치셨으니 ^^
유치한 반응, "유치하지 않게' 접으시기 바랍니다.
바쁜 시간이라 댓글이 맘에 차진 않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한 사람을 코너로 몰아가는 행태는 아니라 싶기에
노트닷컴님의 마음을 살짝 돌아 봅니다. ^^9. phua
'10.12.10 3:19 PM (218.52.xxx.110)흑흑흑...
제가 원글님께 하고는 싶지만
능력이 안 되어 글로 쓸 수 없엇던 말들을
제 생각은 님, 다양성의 가치님 께서 다~~아 써 주셨네요.
이제 고~~만 하시고 떡뽂이의 진실을 전해 주실 때처럼
유쾌,통쾌,상쾌한 노트닷컴님으로
플리즈~~~ 컴~~백 !!!!10. 일단
'10.12.10 3:45 PM (175.126.xxx.133)고정닉을 쓰면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한다는데 대해서 아줌마들이 화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함.
짜증날게 뭐 있나요?
불편한 진실을 듣기 때문인가?
그리고 jk님 아가씨들이 귀엽다는 그 말씀
절대 위험한 발언이 아닙니다.
그게 사실인데 뭘 어쩌겠어요?
어줍잖은 아줌마보다 쌩쌩한 아가씨가 훨 낫죠..
왜 자꾸 소심해져가고 계시는지요?
노트닷컴님도 맘 상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