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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분란의 원흉?

노트닷컴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0-12-10 02:24:08
내가 뭘 잘못했나요? ㅎㅎ 바람피우라는 글 올려서? ㅎㅎ

그냥 자신들 남편의 바람끼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솔직히 말씀하세요.

제가 올렸던 글은 충분히 논의 가치가 있고 이미 검증된 바 있는 부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반박을 못 해서 글을 올리지 않았던 것이 아니고

그냥 그런 분들이 불쌍해서 또는 더이상 상처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버뜨,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그동안 떡볶이 양념이 어쩌구 글이나 올리고 해서(사실 그 글(댓글)도 처음엔 정신병자로 매도 됐음)

사람을 욜라리 가볍게 생각하시나 본데,

제가 만약 돈 많이 버는 놈이라면 이런 대우를, 익명을 필두로 아무 말이나 씨부리는 사람들한테 받았을까요?

누구 하나 약점 잡히면 바로 시망해버리는 이런 게시판.

좀 없어졌으면(하지만 바른말 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는 바람입니다.

저요?

자랑좀 하죠..

전 직업이 3개입니다.

1. 본업은 비밀이고 순수익 월6000만원 못 미칩니다.

2. 세컨드는 닉네임으로 보듯 노트북 사업을 합니다.
   100여대의 노트북을 업체에 한달에 2~3차례정도 납품합니다.
   대당 마진은 10만원 꼴 됩니다.

3. 써드는 실용음악과 지원하는 수험생들 상대로 보컬수업과 mr(반주음악) 제작해 줍니다.
   또 때때로 가이드보컬(가수에게 전달하기 위한 샘플)도 합니다.
   이 걸로만 한 달 300이상 법니다.

비쥬얼이요?

키 =182
몸무게 = 78
생김세 = 포동포동한 김민종

이정도면?

자, 됐습니까?(아... 할 줄 아는 거 많고 잘나서 피곤한 걸?)

인증은 통장잔고(그냥 척도정도로) 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만 좀 추잡스러울 것 같고

대충 넘어갑시다.

자, 당신들 가장들 돈벌이가 좀 초라하게 느껴지시나요?

돈을 많이 벌어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글만 올리면 찌질이 빙신이라 매도하는,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 씨부리는 거지같은 것들 때문에 화가 좀 납니다.

그리고 남편들 돈을 얼마 벌어오는데 하는 자랑질도 좀 그만하시고요.




어쨌든 저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바람은 피워야 한다' 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단, 죽을때까지 걸리지 않을 자신 있으면..

자, 저는 스펙을 다 까발렸습니다.

필명도 물론 실닉네임입니다.

여러분도 스펙을 까발리고 댓글 달아주세요... 네?












IP : 124.49.xxx.5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0 2:26 AM (118.36.xxx.95)

    네.. 참 잘 나셨어요.

    이게 제 실제 닉네임이구요.
    까발릴 스펙은 없네요.
    못난 사람이라.

    하지만 바람은 피워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인간보다는
    제가 훨 낫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 2. ㅋㅋ
    '10.12.10 2:33 AM (121.130.xxx.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노트닷컴
    '10.12.10 2:36 AM (124.49.xxx.56)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이고 배야 ㅋㅋ

  • 4. 노트닷컴
    '10.12.10 2:38 AM (124.49.xxx.56)

    저기요.. 근데 위에 김민종에서는 안 웃으세요? ㅎㅎㅎ

    아이고 배야 ㅋㅋㅋ

  • 5. 아,,네,,,
    '10.12.10 3:13 AM (14.52.xxx.19)

    근데 생김세가 아니라 생김새,,,입니다,

  • 6. 노트닷컴
    '10.12.10 3:17 AM (124.49.xxx.56)

    아,,네,,,// 지적 겸허히 받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잘 쓰도록 하죠..

    근데... ',,,' 가 아니고 '...' 아닌가요?

    쉼표가 여려 개 붙는 건 처음 봅니다?

  • 7. 아..
    '10.12.10 3:30 AM (14.52.xxx.19)

    눈 좋으시네요
    전 무슨 말인지 한참 봤네요,
    그럼 여려개,라는 오타도 좀 발견하시지요

  • 8. 노트닷컴
    '10.12.10 3:39 AM (124.49.xxx.56)

    제가 눈이 좋은 것이 아니라 ',,,' 이 것을 발견 못하는 사람이 눈이 나쁜 겁니다.

    오히려 '여려 개'를 발견한 당신 눈이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그리고, 똥 묻은 것들끼리 서로 옥신각신 하는 꼴로 비춰지니까 자중하시죠.

  • 9. null
    '10.12.10 7:46 AM (112.144.xxx.101)

    '...'도 틀렸고요, '……'이 맞습니다.

  • 10. ..
    '10.12.10 8:53 AM (122.128.xxx.250)

    생김세.............. 가 아니고 생김새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plumtea
    '10.12.10 9:26 AM (125.186.xxx.14)

    저~~~위에 82회원님들 유치하다 쓰셨죠? 전 이 글이 82유치함에 정점을 찍는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기 회원이 몇인데요. 님만한 수입? 스펙? 짐작컨대 많으실 거에요. 굳이 그걸 밝힐 이유가 없어서겠지요.
    여기 회원님들이 님을 낮게 본다 느끼셨다면 그건 님이 자초하신 결과지 님의 수입 외모를 못 알아봐서가 아닐 겁니다. 여기 회원님들 내가 쫌 벌어~ 그런다고 아~ 그러시군요 하고 태도 바뀌실 분들 아니세요.
    8년차 82죽순이입니다. 별별일이 다 있지만 요즘은 정말 별일이다 싶은 분들 많이 오시네요. 저 옛날 82가 그리워요~ 이런 말은 새로 오신 분들 상처되실까봐 한 번도 해 본 적 업었는데요,
    요즘은 최소한 몇 분 등장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이폰으로 댓글달아 오타 가능성 아주 농후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 12. 유치찬란
    '10.12.10 9:47 AM (180.231.xxx.8)

    쩝...
    노트닷컴님은 디씨나 dvd모시기나 ml모시기등등 이런데 가시면 진짜 사망하시겠습니다.
    자게가 스펙이 뛰어나다고 존경하고 돈없다고 무시하는곳이었던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도 세상은 넓으니까 계신게 맞군요.

  • 13. 왜?
    '10.12.10 9:58 AM (122.35.xxx.55)

    누가 물어봤냐고요?

  • 14. ~~
    '10.12.10 10:06 AM (128.134.xxx.85)

    이쯤에서 그만두세요. 불쾌합니다.

  • 15. ...
    '10.12.10 10:09 AM (203.233.xxx.130)

    이게 뭔가요? 공감가는글도 있고 했는데 난데없는 스펙 연봉 공개라니 으엑
    그래가지고 우월감이 느껴지시나요? 아우 찌질해요~~~
    여기까지만 하시고 그만하세요.

  • 16. 참 내.....
    '10.12.10 10:44 AM (110.10.xxx.18)

    별........

  • 17. dm..
    '10.12.10 12:52 PM (112.148.xxx.223)

    설마 설마 했는데..생각이 고작...

  • 18. 쯧쯧
    '10.12.12 2:56 PM (123.108.xxx.254)

    내가 너같은 스펙에 성격 가진 인간들을 몇 아는데
    쓰레기거든.

  • 19. 미쳤군요
    '10.12.28 3:48 PM (119.195.xxx.20)

    원글님 글중에 "자, 당신들 가장들 돈벌이가 좀 초라하게 느껴지시나요? "
    당신보다 돈벌이 쉬언찮아도 당신같은 저렴한 인격을 가지지 안은 제 남편이 더 훌륭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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