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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들이 참 대단해보입니다..
참 난감합니다.. 야당에 인물이 많은줄 알았는데 차차기 대선은 몰라도 차기 대선은 참 답이 안나오네요..
손학규 아니면 유시민일텐데 참 답이 없어보입니다.. 유시민은 젊은지지층은 그 어느누구보다 확실히 끌어모을수 있겠지만 문제는 어른들이 너무 싫어합니다.. 거기다 국참당이라는 약한정당까지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구요..
손학규는 정말.. 민주당대표 된 이후로 존재감을 별로 보여주질 못하네요.. 이대로 라면 이재오가 대선에 나온다고 해도 발릴거 같습니다..
참 새삼스레 노무현,김대중 전대통령들이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사실 이회창이라는 인물 정말 엄청난 벽이었는데 말이죠.. 한나라당이라는 엄청난 프리미엄에 거기다 완벽에 가까운 커리어와 이미지..(자식병역이 걸림돌이었긴 하지만..) 그때 이회창대세론이니 할때는 정말 도박사이트가 있다면 전재산 아마 이회창이 대통령된다에 다 걸었을 겁니다..
한나라당+이회창+언론이라는 이 엄청난 벽을.. 깨트리고 대통령이 된 두 전 대통령들이 새삼스레 참 대단해보이네요..
1. ㅎ
'10.12.9 9:38 PM (112.155.xxx.106)두고 보세요.
더 드라마틱하게 이길 겁니다.
천기누설을 할 순 없고... ㅎㅎ2. 국참당
'10.12.9 9:42 PM (221.165.xxx.201)아니고 '국민 참여당'
힘 드시면
그냥
'참여당'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 한심해
'10.12.9 9:45 PM (123.109.xxx.159)유시민 김문수한테 밀리는 지지율로는 박근혜 불가합니다
최소한 35%먹고 시작하는데 그런 국회의원 하나없는
무늬만 정당인 후보로는 감짝인기몰이로
대통령 불가능할것입니다
대선은 조직력과 인물 그리고 머니와의
싸움이지
노무현도. 민주당 조직력과 간판
호남의 지역기반의 20%먹고 들어가서
당선된겁니다4. 봄비
'10.12.9 10:14 PM (112.187.xxx.33)유시민은 노인들만 싫어하는 것이 아니구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도 엄청 싫어해서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기권을 했드랬지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를 다 수구 호남지역주의자로 몰아붙이면서 민주당을 깬 장본인이자
그를 비롯한 열성 지지자들이 천신영(천정배, 신기남, 정동영)을 비롯
송영길, 김근태, 추미애 등등의 민주당 인사들을 노통 뒤통수 쳤다면서 엄청나게 공격했지요.
천정배 같은 사람도 공격당한거 말로 다 못합니다.
실제로 유시민 열성 지지자들은 대선에서 정동영 찍지도 않았어요.
문국현을 찍거나 기권했지요. (권영길은 노통 씹은 인간이라서 정책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반사)
심상정이 고양 화정에서 출마했을때 유시민 보좌관 김태경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단일화를 그리 좋아하는 인간들이 그때도 민주당이나 심상정을 도운게 아니라
유시민 보좌관 선거운동했습니다. 유시민도 보좌관 지지연설을 했구요
그런데 유시민이 나오면 또 야권단일화 해야한다구...
경쟁력있는 유시민으로 해야한다고... 왜 유시민을 안 찍느냐면서 공격합니다.
(모든 유시민 지지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아주 광적인 지지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저 같은 '꼴통 좌파'도 싫어합니다.
그 인간이 정치인과 복지부 장관으로 한 일은... 솔까 한나라당 개혁파와 다르지 않습니다.
의료민영화를 추진해서 그 정책을 이어받아 지금 정부가 계속 민영화 밀어붙이고 있구요
(여기서 또 '영리병원 검토했다가 취소한 것 뿐이라는 개드립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참고자료 링크합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7339)
한미FTA 협상 당사자로 참여한 것을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내세우는 사람입니다.
생산적 복지, 효율적 복지, 경제적 복지라는 논리로
복지를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국한시켜야 한다구 했어요.
그 차원에서 국민연금 개악시도하다가 결국 장관 옷 벗어야 했지요.
빈곤층 노인들에게 무료료 지급되는 파스도 빼앗았구요...
건강보험료를 인상해서 흑자가 나니까 그 돈으로 노통 공약(건강보험 보장성을 80%로 끌어올리겠다는)
실현하라고 진보정당과 시민단체에서 면담하고 시위하고 성명서 발표하고
난리 부르스를 춘 끝에야 암환자, 장기요양 환자에 대한 보장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자기 합리화, 변명에만 급급하더군요.
요즘 다니는 강연회에서도 자기는 의료민영화 추진한적 없다구 구라 치면서
한미FTA 합리화하더만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대한민국 개조론과 후불제민주주의에서
자기 합리화 하는 대목을 접하고... 저는 솔직히 역겨워 죽는줄 알았네요
(우르르 공격개시~~~가 예상되는구만요?)
저는 요즘 볼수록 민주당 대표로 손학규를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미FTA 찬성등 신자유주의 노선에 몸실었던 것 반성하면서
민주당이 복지노선을 강령에 담는데 동의했어요.
또 노련하면서 깡다구도 있고
중간 부동층(이른바 중도성향이라 불리는 유권자들)에게 큰 거부감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손학규가 계속 호감을 쌓아가면서
한미FTA 비준저지를 기점으로 확실한 야권 지도자라는 인식을 박아주고
그래서 '반신자유주의' 노선으로 좌파세력과 연합했으면 하네요.5. 봄비
'10.12.9 10:21 PM (112.187.xxx.33)링크가 깨진걸로 나오네요
"건강 파고사는 사회, 유시민 의료법의 재앙'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70620185...
저걸 아직도 잘못한게 없다고 하고 있지요.6. 음
'10.12.9 10:28 PM (110.9.xxx.43)유시민 열성 지지자 정동영 찍었습니다.^^
연합만이 살길이라 봅니다 !!!7. 에고
'10.12.9 10:48 PM (221.165.xxx.201)언제부터 82가 이리 진보쉰당 *파리떼들의 온상이 되었는지 참 걱정이네요
힘을 모아도 부족한 지경에 자신의 신념만이 옳다며 허구헌날 분열과 선동질에
힘을 쏟고 있으니 왜 진보쉰당이 국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없는지 요즘 님을
보며 쪼매 이해가 돼가고 있다는..;;;8. 저는
'10.12.9 10:54 PM (211.32.xxx.176)처음에 유시민씨가 다른 사람들하고 토론 하는걸 보면서 그의 어투가 독선적이고 전투적이라 좀 불편했어요.
그의 사전에 "타협"은 없구나...
그러다 유시민이, 우리나라의 산업경제구조는 박정희때 수출주도형 국가로 기반을 닦아놨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죽으나 사나 박정희가 프로그래밍 한대로 해야한다는 말을 보고.. 그래도 유시민은 싫어하는 적이라도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배척할줄 아는 합리적이고 유연한사고를 지닌 정치가로 다시 봤죠.
그리고 한미FTA 개방을 견지하는 그의 입장은 왠지 국제정세에 밝은 현실 정치가처럼 느껴졌습니다. (전 이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지금 봄비님 글 보고 의료법 민영화를 추진했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만
이건 뭐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있을때 의료 민영화를 추진했었다니.... 이거 반전 이네요.9. ↑
'10.12.9 11:05 PM (221.165.xxx.201)요즘 참 교묘한 방법으로 유시민 까는 사람 많아요^^
10. 봄비
'10.12.9 11:07 PM (112.187.xxx.33)221.165.46.xxx /
진보쉰당 똥파리떼는 역사의 불벼락을 받아 지옥에 떨어질테니 걱정마시고
유시민과 참여당에 가서 야권연대 판이나 깨지 말라고 할일입니다.
다같이 한미FTA 비준저지, 보편적 복지국가 노선 창출에 힘을 모아도 될까말까한 일에
아직도 자기합리화가 우선이라니 뭐가 되겠는지요?
간단한 일입니다.
신자유주의 노선이 실패했다는 것이 우리나라 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증명되었으니
그걸 반성하고 보편적 복지국가 노선에 동참하겠다고 하면 되는게지요.
마침 오마이뉴스에 아주 좋은 기사에 났더군요
좌파정당을 비롯해 우리나라 야권이 새겨들을 만한 내용이라서 연결합니다.
막연한 감정에 근거해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을 비판한다구
당장은 심기가 불편하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한테 정말 필요한게 뭔지 차분히 생각해볼때라고 봅니다.
기사에서 이 부분이 참 다가오네요.
"스웨덴에서 복지는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에 진보정당이나 보수정당이나 함부로 손댈 수 없다. '필수적 합의'다. 복지를 건드리면 지지를 못 받기 때문에(웃음)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다. 예컨대, 노인이 돼서 건강상의 어려움이 생기면 공공시설로 들어가지 않고 자기 집에서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방식으로는 조절해도 혜택을 줄이지 못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8961011. 봄비
'10.12.9 11:16 PM (112.187.xxx.33)지난 대선에서 좌파를 비롯해 야권은 사실상 가카에 대한 네거티브 말고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카께서 네거티브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워낙 출중하신 분이라서 그랬지만
그렇다해도 대안부재는 큰 실책이었다구 생각합니다.
무상급식 논쟁이 사회적 의제로 올라온 지금.
그래서... 이것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웨덴 의료복지제도에서 배울점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11...
"1980년대 들어 불어 닥친 세계적인 신자유주의 바람이 스웨덴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다. 그리하여,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이루어진 스웨덴 의료개혁은 과거 스웨덴 복지국가의 황금기에 세웠던 핵심가치인 ‘의료의 질’, ‘효과’, ‘평등’, ‘연대’ 대신에 효율, 생산성, 시장기전, 경쟁, 민영화 등을 대체 가치로 삼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복지국가는 여전히 강건하다. 복지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높은 세율과 높은 복지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강화된 측면도 있다."
"2006년 선거에서 중도보수 정치세력이 집권한 것도 복지국가의 축소가 아니라 더 잘 작동되는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우리가 사민당보다 복지국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우파의 설득 논리가 먹혀든 결과였다. 스웨덴에서 복지는 당연한 권리로서의 사회경제제도이자 인민의 삶 그 자체이며, 사회문화의 한 구성요소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우파 정치세력 마저도 복지국가의 해체나 복지의 축소, 또는 민영화가 아니라 복지국가의 유지와 더 나은 발전을 정치적으로 약속하게 되는 그런 나라가 되어 있는 것이다"12. 참내~
'10.12.9 11:18 PM (211.32.xxx.176)의료민영화가 달갑지 않은 제가 그런정책을 추진한 유시민에게 실망한글 썼다고 쓰레기 댓글 다네.
뭔 성역이라도 되는지 참..13. ..
'10.12.9 11:20 PM (218.154.xxx.180)심상정의원같은 분이시나 봄비님같은 진보신당지지자들께서는 유시민씨의 의료민영화 부분을
자꾸 끄집어내시는데요
제가 알기론 유시민 전장관이 그부분에 대해 안건이 올라온걸 검토 했다가 아니다 싶어
폐기시켰다고 알고 있읍니다-->이걸 조선일보식 왜곡을 자꾸 하시는데 유시민홈피에
그때 정황이있으니 찾아보시고 수긍이 가시면 다시는 그일을 끄집어 내지마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몇번을 그일을 끄집어 내는지 모르겠군요.
진보신당이나 유시민씨나 한나라당과는 반대쪽에 ㅅ대부분의 정책이 교집합을 이룰거라 생각하는데 힘을 합쳐도 모자랄텐데 자꾸 깍아내려서 뭘 어찌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14. ..
'10.12.9 11:22 PM (218.154.xxx.180)제가 유시민씨 대변인도 아니고 참여신당도 아니지만 딴나라 반대하는입장으로서 옆에서 보기에 딱해서 하는 말입니다
15. 웃겨
'10.12.9 11:30 PM (121.144.xxx.172)이렇게 예산 날치기 정국에는 일언반구 없으면서 아무곳에서나 집요하게 유시민이나
참여정부 까대는 글 볼때마다 역겨워요. 도대체 이 사람은 뭘 이루고자 현 정부에 침묵하면서 매번 참여정부나 유시민님에 대해서 이렇게 떠벌리는지....16. 봄비
'10.12.9 11:32 PM (112.187.xxx.33)제가 지적하는게 아니구요... 보건의료단체와 온갖 시민단체들이 지적했던 것입니다.
저 위에 제가 링크한 의료법 기사 쓴 사람도 참여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진보쉰당 사람이 아니라...
유시민이 복지부장관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을 했어요.
누구보다 의료민영화와 건강보험에 대해 잘아는 의료전문가들의 말은 개떡이구
유시민 말만 진리인가요?
유시민 정책이 의료민영화 정책이 아니라면 그 연장선상에 있는
가카의 의료정책도 의료민영화 정책이 아닙니다.
대체 우리가 뭘 지향해야 한느겁니까?
유시민은 딱 "영리병원 검토 요청이 있어서 검토했다가 폐기했다" 이말만 되풀이하지요.
그 요청이 왜 재경부에서 들어왔는지(한미FTA가 체결되면 어차피 의료민영화가 되는데
그 주무부서가 재경부라서 요청이 들어갔던 겁니다)
그걸 진보정당과 시민단체가 난리쳐서 어쩔 수 없이 폐기했다는 말도 안합니다.
당연히 의료법에 대한 언급은 하지도 않지요.
유시민이 상큼하게 저런걸 반성하고 다시는 안하겠다구 하면
누구도 그 일을 입에 올릴 사람이 없어요.
자 보셔요. 이게 진보쉰당 똥파리떼만 의료민영화 추진했다고 씹는건지..
2007년 2월에 유시민이 의료민영화 추진하고 복지를 후퇴시켰다면서 불신임장을 제출했던 단체 명단입니다.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 참가단체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서울YMCA시민중계실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전국연구전문노조보사연지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의료생협연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광주전남보건의료단체협의회(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역보건계열 대학생협의회) 부산의료연대회의(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부산본부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무상의료운동본부)
의료급여개악저지공대위 참가단체
가난한이들의건강권확보를위한연대회의(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서울경인지부 (사)관악사회복지 광진주민의원 구로건강복지센터 성동건강복지센터 위례지역복지센터 전국실직노숙자대책종교사회시민단체협의회 참여와자치를위한마포연대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빈곤해결을위한사회연대 (관악주민연대 광진주민연대 노동자의힘 노들장애인야간학교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 문화연대 민주노동당 민주노동자연대 민주노총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중복지연대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성동희망나눔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용사회구현시민연대 위례복지센터 인권운동사랑방 장애여성공감 장애인실업자종합지원센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실직노숙인종교시민단체협의회 전국학생연대회의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최옥란열사추모사업회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한국자활후견기관노동조합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향린교회) 보건의료산업노조 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인권단체연석회의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여연대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인권단체연석회의(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구속노동자후원회 광주인권운동센터 군경의문사진상규명과폭력근절을위한가족협의회 다산인권센터 대항지구화행동 동성애자인권연대 문화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부산인권센터 불교인권위원회 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 사회진보연대 새사회연대 아시아평화인권연대 안산노동인권센터 에이즈인권모임나누리+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이주노동자인권연대 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쟁없는세상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평화인권연대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DPI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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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9 11:41 PM (218.154.xxx.180)유시민씨의 말-
검토해 본 결과 실익도 없고 국민에게 도움도 안되고 시끄럽기만 하고 말짱 손해날 일만 많으니까 하지말자 이거 해봐야 소용없다. 그래 대통령한테 보고드려서 안하기로 한 거거든요.
검토해본 결과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아서 우리는 안하기로 했다 그것이 검토의 결과입니다. 실컷 어디 인터뷰했더니, '저희가 그걸 검토했습니다' 이것만 딱 나오고, '검토해본결과 아무런 실익이 없어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놓고 참여정부 설거지론에 대한 소개만 하고 끝나던데...이게 참 문제가 많죠. 안하기로 한 겁니다...
http://usimin.net/?mid=textyle&category=728&page=3&document_srl=6127818. 유시민씨
'10.12.9 11:47 PM (180.67.xxx.152)저도 오해할뻔했네요.
이왕이면 유시민씨가 실행한 정책중에 잘못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털 것 있으면 다 털고가야 시원하지 않겠습니까?19. 봄비
'10.12.9 11:52 PM (112.187.xxx.33)에고 or ↑ /
고정닉일 땐 부처님 미소로 온갖 유시민 관련 기사와 글들을 퍼날르시구
익명일땐 안그러시는 모양이군요.
.. / 뭐 백번 말해봐야 유시민 말만 진리군요.
다 떠나서 유시민이 천번만번 옳다구 해도 저위에 제가 올린 단체들과 진보정당들이 난리쳐서
'안하기로' 했다는 말은 죽어도 안하네요
다 좋구요... 님들의 말이 다 옳습니다.
제가 유시민에 대한 개인적인 억하심정 때문에 참여정부와 유시민을 씹지 못해 난리치는 미친 인간인게지요.
님들이 다 옳으니까 잘못된 정책이 뭐구 그것에 기반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그것만 고민해봅시다-..-
최소한 저위에 링크한 의료법 내용만 이라도 알아서 가카도 그걸 못하게 하고 차기 정부도 못하게 해야 안 되겄습니까?
유시민이 대통령돼서 저걸 또 하겠다구 하면 찬성하실겝니까?20. 봄비
'10.12.10 12:01 AM (112.187.xxx.33)반대로 중앙일보는 복지부장관으로서의 유시민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좌파 정치인인 유시민 전 의원은 성공한 복지부 장관으로 기억된다. 그가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복지 정책의 한계를 알고 이른바 우파 복지정책을 썼기 때문이다. 그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급여를 축소하고, 장애인에게 무료로 주던 LPG를 없애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더 내고 덜 받는 식의 국민연금 개혁을 해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런 용기다. "
---> 지난 정부때 이런걸 잘못했으니 '범야권'은 이제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사설은 또 프랑스 사람들이 경제위기의 책임을 자신들에게만 떠넘기는데 화가 나서
시위에 나선 것은 쏙빼고 연금개혁의 필요성만 얘기하고 있네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유럽 수준에 도달하는 건 2070년이라구 하는데도..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563400&ctg=100...21. ..
'10.12.10 12:18 AM (218.154.xxx.180)그부분도 유시민씨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밝힌 부분이 있군요..^^
http://usimin.net/?mid=textyle&category=728&page=1&document_srl=1184612
아니 봄비님은 유시민시저격수인가요? 난 또 유시민대변인같이 되버렸네요..
유시민씨는 나에게 알바비 좀 보내야겠네요 ㅎㅎ22. ..
'10.12.10 12:20 AM (218.154.xxx.180)논란이 되는 지점은 중앙선데이가 이같은 주장을 하면서, 유시민 전 장관의 복지 정책을 평가한 대목이다. 중앙선데이는 “좌파 정치인인 유시민 전 의원은 성공한 복지부 장관으로 기억된다”며 “그가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은 복지 정책의 한계를 알고 이른바 우파 복지정책을 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급여를 축소하고, 장애인에게 무료로 주던 LPG를 없애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더 내고 덜 받는 식의 국민연금 개혁을 해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런 용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 전 장관은 라디오 방송에서 ‘우파 복지 정책을 썼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중앙선데이의 평가를 반박하며 ‘보편적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실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1년 반 하면서 했던 내용이 (보편적 복지)그런 게 많다”며 △병원 입원 환자 식사비에 보험 적용을 한 점△노인들에게 노령연금(9만 원 상당)을 제공한 점 △시설 아동들에게 통장을 만들어 준 점 △암환자들의 본인부담금을 낮춘 점 등을 예로 들었다.23. 봄비
'10.12.10 12:36 AM (112.187.xxx.33)예... 뭘 어떻게 말해도 유시민 말은 진리요 생명이고
그를 비판하는 세력은 '까기 위해 까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그래서 인정하겄습니다. 유시민이 죽도록 미워서 사실 아닌걸 가지고 깐다고... 그럼 되겠습니까?
암환자, 장기요양 환자 보장 확대한 배경은 저~~ 위에서 제가 썼구요
노령연금도 당시 민노당(진보쉰당이 분당하기 이전)에서 '기초연금'으로 가야 한다구 했었지요.
그게 선진국에서 하는 연금 제도의 틀입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반드시 발생하게 됩니다.
가계사정상 연금을 밀려 내지 못한 사람들. 또 이래요래한 이유로 연금 가입을 하지 못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노후보장을 받지 못해요.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기초연금을 따로 둬서 그런 사람들을 구제합니다.
노령연금이 그 안에 들어가는겝니다.
그런식으로 나가야 한다구 하니까 또 참여정부를 씹는다네?
그래도 노령연금이라도 도입한 것은 저도 잘했다구 생각합니다.
못한 것만 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한라당시절의 손학규도 복지부장관으로 잘한 점들이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 초대 복지부장관이었던 이태복도(이 양반도 유시민을 비판했어요. 복지 후퇴시킨다면서)
김근태도.... 잘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에비해 유시민은 너무 노골적으로 신자유주의 노선을 추종했다는 말입니다.
'생산적 복지'는 토머스 소웰이라는 미국 신자유주의 우파 학자가 했던 주장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전의 충돌" 같은 책으로 공병호 같은 사람들에게 멘토역할을 하고 있습지요)
웃긴게 토머스 소웰이 흑인이예요.
그런데도 인종차별 폐지정책을 비판했습니다.
흑인들은 자기네가 게을러서 못배우고 못살고 있는 것인데 인종차별 폐지정책은
마치 인종차별 때문에 자기네가 저리 된 것 마냥 합리화의 기반을 마련해준다면서요...
복지정책도 그런 이유로 최소화해야 한다구 했어요.
가난한 사람들의 의타성을 키워줘서 도덕적 해이를 불러온다구요.
경쟁을 빡세게 시켜서 아파도, 못살아도 지들대로 알아서 해야 한다 했습니다.
보육료 지원? 그런게 도덕적 해이를 불러오는 의존성을 키워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주장이 유시민 입에서 똑같이 나왔어요.
빈곤층 노인들한테 무료로 지급되는 파스 빼앗으면서 한 말이 '도덕적 해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파도 병원비가 없어서 병원을 갈수 없으니까 노인회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파스 한장으로 땜빵하는 그 사람들에게 도덕적 해이 운운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러면서 토머스 소웰이 복지는 경제활동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국한해서 '베풀어주는'
생산적 복지(=경제적 복지, 효율적 복지)로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유시민도 똑같이 생산적 복지를 주장했습니다.
내가 해석해서 전하는 말이 아니라 그가 복지부장관일 때 '그의 입으로 직접' 한 주장입니다.
그런 기반위에서 유시민이 의료민영화와 국민연금 개악등을 시도한 것이구
그걸 아니까 중앙일보에서 '찬양'한 것입니다.
아... 진짜 입아프네요.
정책 방향성이 잘못되니까 그가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이 그리 나갔다는 말입니다.
그걸 그냥 놔뒀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더 웃긴건 참여정부가 가카께 반면교사 역할을 해줬다는겁니다.
삼성을 비롯한 재벌과 보험자본들이 지금 의료민영화를 추진하지 못해 안달이고
(두산이 중앙대 지원하는 것도 중대병원을 통해 의료사업에 진출할려는 속셈이라고
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치권에 온갖 로비를 하고 있는데 참여정부때 그에 대한 반발이 얼마나 큰지를 지켜보아서
대놓고 못하고 있어요. 밑에서 준비만 살살 하고 있는 것 같어요.-..-24. 동감
'10.12.10 1:55 AM (121.166.xxx.5)두고 보세요.
더 드라마틱하게 이길 겁니다.25. 아이홉
'10.12.10 4:34 AM (70.53.xxx.174)두고 보세요.
더 드라마틱하게 이길 겁니다.22222222222222226. 사월의눈동자
'10.12.10 9:53 AM (113.216.xxx.47)봄비님 진보신당 당원이신가봐요.
님이 주구장창 길게 어렵게 써대시는 글들 머리 아파서.. 그런갑다 하는데
지금의 의료보험제도를 이룬게 유시민 전장관 아닌가요?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고, 크게 일조 했다고 알고 있구요.
님의 주장들이 진보신당의 정책이라면
야권 단일화 아예 하지 마시구, 님들의 진보정치 이루세요.
짜증나서 정치에 관심 갖지 못하게 하려는 사람 같아요.
매번 판깨서 한나라당 다수 뽑아주게 만든게 전 노회찬, 심상정 이름만 떠올라요.
짜증나요.
한나라당은 맨날 전정권 탓,
님들은 맨날 어떤 몇 가지.. 깊이 파고 들지 않으면 우린 잘 알지도 못할 것들..
그냥 주구장창 주장만 하면 옳게 되나요?
그냥 단일화 안한다 선언하세요.
또 마지막에 판 깨지 말구요.27. ,.
'10.12.10 10:41 AM (118.46.xxx.188)유시민 지지하는 사람들 답이없어요 무조건 닥치고 유시민입니다
봄비님 맘 상해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히 활동해주세요
저는 봄비님이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정책 잘하는 정당 한나라당을 대적할만한 정당을 지지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봄비님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로 뭉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몰아 붙이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렇다고 진보신당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어느 당이라도 정책이 좋으면 지지할수 있는거죠
허지만 소수 정당은 너무 힘이 없으니 민주당에 힘을 실어 주자는 말씀 같은데
유시민 지지하는 님들은 그걸 못 받아 들이죠 노빠님들 많이 활동하는 서프라이즈
가보세요 민주당을 딴나라당 만큼이나 싫어하고 욕합니다
유시민 아니면 절대 못받아 들일 태세입니다
그렇게 하는 행동들이 유시민님에게 득보다 실이 더 많은줄도 모르니 안타까울 뿐이죠28. 가랑비에옷젖듯...
'10.12.10 11:05 AM (113.59.xxx.35)노무현대통령시절 제가 걱정했던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이 아무리 청렴결백하더라도 우리가 책에서처럼 권선징악으로 이세상이 돌아가더이까...노무현전대통령은 정말 지역감정없애고 지역에 상관없는 정치권을 이루길 원했던분같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지지기반없이 이루어낼수 없는 희망사항인거죠.
싫더라도 민주당을 업고가면서 한나라당과 대적했어야한다고봅니다.
아마 노무현전대통령 자서전에서도 자신의 지지기반없이 무리한 정치행보를 한것에대한 후회를 내비치기도했죠.
분명 진보신당, 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민주당등등
각기 당마다 색깔이 있고 또 어떤부분에서는 공통되게 주장하는것도 있을겁니다.
한나라당을 대적하려면 우선 맘에 안들더라도 민주당이 쓰러지면 안됩니다.
민주당을 업고 더 큰세력으로 나아가서 차츰차츰 민주당을 변모시키는것이 제일 빠른 길일겁니다. 그런 마인드의 정치가들이 민주당에 많이 들어간다면 차츰차츰 우리가 원하는 민주당으로 변하지않을까요?
지지기반 없는 당은 노무현전대통령처럼 모함을 당해도 이겨낼수가 없을겁니다.
힘을 키워야해요.힘...29. 사월의눈동자
'10.12.10 11:12 AM (113.216.xxx.47)군부독재 정권이 아니라서 김대중 찍었고, 한나라당이 아니라서 노무현 대통령 뽑았습니다.
바라던 바와 달리, 김대중 대통령의 우유부단한 듯한 통치에 너도 보수주의자구나,
FTA 타결, 아프가니스탄 파병, 몇번의 시위에 대한 강제진압, 그 외 몇몇 큰 이슈로 인해서
노무현 어쩔 수없이 뽑았는데, 역시나 구나 했었습니다.
유시민은 별 관심 없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투신 후, 전직 대통령님들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유연한 진보가 되어 서로의 허물을 하나하나 까서, 상대의 헛점을 까서 나의 우월함을 알리려는
치사한 짓을 하지 말아야 겠다 하는 입장입니다.
정말, 심상정 노회찬이 민노당 나올때도 그랬고, 매번 판깨는 행태.....
그냥 합치는거 싫다고 선언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뛰쳐나오면서 함께 했던 동지의 등에 칼 꽂고....
그 두사람 할말 정말 많은데 꾹꾹 참습니다.
탈당행위에 있어서도, 최소한의 예의가 없었죠.
전 이해찬 전 총리님 지지자 입니다.30. 봄비
'10.12.10 11:31 AM (112.187.xxx.33)음냐리...님이야말로 짜증난다는 말로 대안에 대한 토론을 틀어막아서
정치불신을 조장하려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유시민 비판 = 판 깨는 것인지요?
최소한 여기 답글을 쓴 사람중에서 연대를 거부하는 사람 있습니까.
뭘 꾹꾹 참습니까. 다 짜증난다면서 걸러내세요.
복지국가와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도... 사민주의연대도... 진보쉰당도...
빅텐트론이나 무지개연대론도....
다양한 모색속에 대안을 찾아서 그것으로 연대해보자는 시도들을 다 짜증난다면서 짤라내세요.
그런거 뭐 필요있냐고... 닥치고 유시민으로 통일. 민주당은 잔말말고 유시민 지원해줘야 함...
그러면 간단한 일이겠네요.31. 좀그만하죠
'10.12.10 7:03 PM (180.70.xxx.59)봄비님,
유시민 까는 그 정성을 mb와 4대강 비판으로 돌리는 게 지금 시국에 더 급해 보입니다.
대권주자들에게 완벽을 요구하나요?
전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민을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기본적인 양심만은 가진 사람이길 바랍니다.
그 기본적인 것마저 부재할 때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지금 보고 있잖아요?
무엇이 급한 문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