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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싱 어떻게 할까요?

미싱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0-12-09 20:50:02
아주 오래된미싱..예전친정엄마 쓰던거
대학때 (의류학) 모터 달아 좌식으로 바꾸었어요.
110볼트여서 도란스랑 같이요
결혼해서 가지고와
신혼때 한두번 사용한후
지금껏 다용도실창고에 처박혀있습니다.
벌써 20년가까이된거같네요..제손으로온지
그런대..너무나오랫동안 미싱도안하고
또 별취미도없는지라.
미싱을 어떻게 처리하나
고물상으로 넘겨야하나
아님..
홈패션이라도 복지관에서 배워
미싱을 다시해볼까싶기도하기도 하네요.
82님들이라면
버리실건가요?
아님..
홈패션이라도 배우면서
미싱을 살살 돌려볼까요
사실 너무 오랫만이라 자신도없고
바늘을 어떻게끼웠는지도 모르겠고
또 학생때도 취미도없었고 잘하지도 못했답니다,
IP : 221.162.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9 8:54 PM (222.235.xxx.45)

    옛날 미싱이 튼튼하고 바늘땀도 이쁘다고 들어서 탐나는데요...
    버리기 아까워요.

  • 2.
    '10.12.9 9:03 PM (110.14.xxx.53)

    엄마에게 물려받은건데...가지고 계시다가 배워서 아이들에게 물려주세요..
    사랑과 정이 듬뿍들어있는 미싱..

  • 3. 그거
    '10.12.9 9:13 PM (175.199.xxx.132)

    바늘땀이 예전거가 훨씬 이쁘고 제대로예요
    울엄마도 창고에 박아두셨는데 제가 멀리 시집가는바람에 못써요
    잘 두셨다가 딸아이한테라도 주세요 이젠 구하기도 어려워요

  • 4. 별사탕
    '10.12.9 9:17 PM (110.10.xxx.230)

    예전거 정말 튼튼합니다
    요즘 나오는 건 기능이 많아서 오히려 잘 고장나는 듯..

  • 5. 재봉틀
    '10.12.9 9:43 PM (210.219.xxx.183)

    저도 있어요... 똑같은거~~~
    갖고 있으면 가끔 유용하게 쓰여지던데...왠만하면 댈꼬사세요~^^

  • 6. 필요해요
    '10.12.9 9:45 PM (124.53.xxx.3)

    안쓰시거나 처분하시려면 합리적인 가격에 제게 넘겨주심 잘 쓸게요.
    복지관에서 양재배우려는데 당장 미싱이 필요해요.
    좋은거는 너무 가격도 그렇고 부담스러워서요.
    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으시면 바로 밑에 답주시면 멜주소 드릴께요^^
    꼭 좀 부탁드려봅니다.

  • 7. 새단추
    '10.12.9 10:02 PM (175.117.xxx.96)

    그냥 가지고 계셔보세요..

    엄마가 쓰시던 거라면서요^^

    전 엄마가 없어 그런가....
    그냥 가지고 있고 싶네요..

    미싱도 종류가 각각이라서
    미싱쓰는 분들은 더 욕심내서 좋은거 사시지만
    이제 배워볼까 하신다면
    굳이 버리고 새거살 이유가 없어보여요...

    그리고 오래된 미싱들은
    말그대로 머쉰이예요
    튼튼해요
    차로타지면
    포니정도일까요???


    저라면..
    그냥 가지고 있을것 같아요...

  • 8. ...
    '10.12.9 10:13 PM (123.109.xxx.45)

    저도 사변때 할머니가 쓰시던(그 유명한 삯바느질) 싱거 재봉틀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제가 쓰고있어요. 60년가까이된거죠
    최근에 전자동 하나 장만했다가 처분하고
    손으로돌리는 싱거만 씁니다.
    엊그제 만든건 아이패드 파우치. 잘 쓰고있지요

  • 9. 싱거
    '10.12.9 10:24 PM (116.37.xxx.138)

    골동품으로 비싸요.

  • 10. ..
    '10.12.9 10:59 PM (1.225.xxx.125)

    제 엄마 미싱은 엄마가 저 임신하셨을때 아빠가 사주신 만 47살 먹은 아이입니다.
    제가 미리 찜해뒀어요 나중에 엄마가 미싱 안하시면 가져오려고요.
    저도 의상학과 출신이데 그 많은 과제를 다 그걸로 했어요
    무엇보다 옛날 물건은 쇠로 만들어 무겁고 탄탄하고 요새 미싱보다 바늘땀도 안정되고 이뻐요.

  • 11. 쓸개코
    '10.12.10 4:03 AM (122.36.xxx.13)

    싱거님
    싱거미싱이 그리 비싸요?
    우리집에 엄마가 외할머니께 물어받은 싱거미싱이 있는데
    100년쯤 됐다던데요 아주 낡았어요

  • 12. 오래된건
    '10.12.10 7:22 AM (203.90.xxx.51)

    앉은뱅이로 모터 연결해서 쓰시더라구요
    그냥 고장 없음 손미싱으로 쓰는게 좋은지 모터 다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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