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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치킨 찬성한다는 분들보면...
- 여기서 봤었던 '차라리 전쟁나서 새로 시작하고 싶다'는 분이나
- '쌀수입개방반대' 라는 현수막보며 요즘 시골에 젊은사람들 농사안지으려고 한다니 그냥 싹 농지 없애고 쌀수입개방하면 안돼? 하던 친구와
- 한우 비싸 못먹는데 빨리 미국산 수입해서 싸게 소고기 먹고 싶다는 어떤 사람 생각이 나네요.
어찌그리 어리석고 이기적인지
그런 가치관 세계관으로 자식교육은 어찌 시키는지...
참 대한민국 앞날이 걱정 됩니다.
1. ㄴㅁ
'10.12.9 1:55 PM (115.126.xxx.4)그런 인간들이 적지 않으니...쥐박이가 탄생하고 성나라당이 활개를 치고...
부끄러움을 부끄러울 모르고
되려 큰소리치는....2. 그게바로
'10.12.9 1:58 PM (110.15.xxx.164)명박이가 청와대에 있고 딴나라당이 저 개gr을 할 수 있는 이유죠.
원글님 말씀처럼 한없이 어리석고 한없이 이기적인 사람들.3. 동감
'10.12.9 1:59 PM (116.126.xxx.195)동감입니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닌데....4. *^*
'10.12.9 1:59 PM (110.10.xxx.216)저도 이소식 듣고 일반치킨업자분들 넘 힘들것 같아서 걱정이던데요....
피자와는 또다른 느낌이랄까.......5. 안타까울뿐
'10.12.9 2:02 PM (122.37.xxx.51)각자의 선택이니 뭐라 할순없지만
안타깝네요
지금 롯데는 쾌재를 부르고있겠죠
쥐박이의 비호하에 치킨장사로 대박칠 생각에..6. 같은노예면서
'10.12.9 2:04 PM (203.247.xxx.210)그 게 남 일이고
남은 그렇게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무섭.............7. 사람마다
'10.12.9 2:05 PM (121.134.xxx.209)이론과 현실은 항상 같은건 아니지요
치킨값 비싸서 일년에 한 번도 치킨집 이용 못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죠
저같은 사람이야 예전 소비자고발 보고 치킨 먹고싶은 맘이
십리로 도망간 사람이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요8. ㅎㅎ
'10.12.9 2:08 PM (218.158.xxx.41)맞아요,,원글님 같은 사람들도 있어야 돼요^^
되도록이면 이마트나 홈플러스등,,
대형마트는 아무리 싸게 팔아도 절대 가지마세요
그게 주위 영세상인 돕고 나라살리는 길이잖아요
자식교육도 잘 시키시구요~~~9. ...
'10.12.9 2:08 PM (121.168.xxx.161)쥐박이가 일본인이니 일본기업인 롯데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더니...
롯데월드2 도 그렇고...
물론 이마트 피자가 먼저 시작했지만서요...10. 어리석은;;
'10.12.9 2:09 PM (112.170.xxx.83)일단 서민이기에 가격저렴한 치킨을 한번 사먹어볼 생각은 있어요.
허나 무조건 어리석다란 말도 안맞지요.11. ㄴㅁ
'10.12.9 2:09 PM (115.126.xxx.4)이 나라의 3분의 2만이라도 윤리적소비를 하고
그런 인식을 갖고 있다면...
거대한 자본으로 기본적 상도덕도없는 저런 파렴치한 장사
감히 못벌리지요...
것도 대기업이...12. ㄴㅁ
'10.12.9 2:13 PM (115.126.xxx.4)그러니까...더 어리석은 거죠...당장의 이익을 위해..
그게 내발등에 찍힐 도끼인 줄도 모르고..
결국 서민 등쳐서...서민한테 값싼 치킨 먹이겠다고...
지금이야 거대한 자본으로 싸게 닭을 사들여 치킨집 다 무너뜨리고 난 뒤 에도
과연 치킨값을 안 올릴지...13. 뭐가
'10.12.9 2:15 PM (115.137.xxx.13)또 그리 어리석고 이기적인 건가요?
그럼 원글님이나 동조하시는 분들은 대형마트 한번도 안 다니시고 집앞 동네구멍가게만 이용하시나요? 시장 볼때 싼데 찾아다니면서 쇼핑하는 거나 먹거리 싸서 먹겠다는 거랑 뭐가 그리 다른지..
식구많은 집은 솔직히 치킨 한마리갖고 택도 없고 두세마리 시키려면 3~4만원 깨져요
각자 선택인 거지 누가 뭐라고 말고 할 일은 아닌 듯14. ...
'10.12.9 2:16 PM (59.18.xxx.187)이제 우리 소비자들도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합니다..
무조건 싸다고 사는거보다...어떻게하면 모두가 잘살수있는길이뭔가
생각하면서 소비습관을 조금씩이라도 고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은 제벌회사 키워주면 국민들은 더욱더 그들의 노예가
될것입니다15. 도움이
'10.12.9 2:19 PM (211.63.xxx.199)우매하기 짝이 없는 노예들이죠.
16. ...
'10.12.9 2:19 PM (125.130.xxx.181)이성과 내 쌈지주머니가 안 맞으니 생기는 문제!
17. 행복이
'10.12.9 2:19 PM (112.72.xxx.58)오늘 롯데마트 다녀왔는데 식품코너에 왠 줄이 이렇게 긴가 했더니...
통큰치킨 파는 줄이더군요. GS마트가 롯데마트로 바뀌고나서 잘
안갔었는데 지나는 길에 버터 하나 사러 잠깐 들렸더니
오전10시정도였는데 엄청 긴 줄에 깜짝 놀랬어요.
근데 정말 치킨 담은 통이 엄청 크더군요.
안에 치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배달 치킨이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잘 안 사먹는데 정말 싸서
롯데마트 치킨 장사 잘될꺼 같더군요.
우리 집도 한 마리 가지곤 택도 없거든요'18. 동감
'10.12.9 2:21 PM (112.221.xxx.58)서민등쳐서 서민한테 싼값에 치키먹이겠다는 대기업의 심사는 뻔하죠.
그렇게 영세상인 무너뜨리고, 그 담엔 치킨값 제자리로 돌려놓을듯 나쁜 ㅅ ㄲ 들 소비자이 윤리적이고 현명한 소비가 강조되는 시기인것만은 분명합니다.19. ...
'10.12.9 2:22 PM (121.168.xxx.161)와....치킨집 하니깐 이런글 쓴다고 생각하는 단순명료한 청순두뇌도 있네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군요.20. 뭐가 이상한지
'10.12.9 2:22 PM (61.101.xxx.62)대형마트에서 파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 어떤 소비재든 가격 선택 폭이 넓은면 좋은거 아닌가요?
집집마다 경제사정이 다 다른데 꼭 만오육천원하는 치킨만 있어야 되냐구요.
치킨집에서 하는 만오육천원하는 치킨을 시켜 먹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가격이 부담스러워 일년에 몇번 못 시켜먹는 어려운 집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치킨이 있는게 이상한건가요?
그 마트에 5천원짜리 닭판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그 닭만 먹습니까?
저는 집에서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집까지 배달해지는 배달치킨 먹을 생각이지만, 그래도 마트 치킨이 먹고 싶은 사람은 먹는거죠.
대한민국에 모두 배달 치킨 가격정도는 부담 없어 하는 사람만 사시는줄 아나봐요.21. 헐
'10.12.9 2:26 PM (115.137.xxx.13)와....치킨집 하니깐 이런글 쓴다고 생각하는 단순명료한 청순두뇌도 있네요.
222222222222. ..
'10.12.9 2:31 PM (218.209.xxx.11)롯데에서 파는건 문제지만
치킨집 가격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너무 비싸서 집에서 튀겨먹은지 오래 되었어요.23. 사람마다
'10.12.9 2:31 PM (116.45.xxx.9)만육천원짜리 치킨이 부담스러워서 그동안 치킨 마음껏 못먹고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보통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치킨값이 정상은 아니지요. 이번에 프랜차이즈치킨들이 각성하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24. Anonymous
'10.12.9 2:34 PM (221.151.xxx.168)부익부 사례라는 기본적인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라고밖엔...
위에 뭐가 이상한지님, 님 남편이 어떤 직종에 있는지 모르지만 중소 상인들 망하면 그 파격이 님에게도 간다는거 모르시나요?
참고로 저는 치킨이나 중소 상인과는 상관없는 사람입니다.25. ...
'10.12.9 2:35 PM (121.168.xxx.161)치킨집 절대 많이 남지 않는다고 해요. 마진이 커봤자 20% 정도래요.
한우가 비싼거랑 같죠. 한우비싸다고 한우농가가 때부자 아니잖습니까?
무슨 프랜차이즈가 각성을 합니까?
치킨 한마리도 맘대로 못켜먹을 정도로 돈못벌면 그걸 각성하세요.26. ...
'10.12.9 2:35 PM (59.10.xxx.25)와....치킨집 하니깐 이런글 쓴다고 생각하는 단순명료한 청순두뇌도 있네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군요. 33333333333333327. 치킨좋아
'10.12.9 2:37 PM (180.67.xxx.69)그동안 치킨 비싸서 잘못먹었는데 저같은경우는 환영이네요 영세상인 죽느니 그런드립은 좀 오바 스럽네요 글 케따지면 안그런게 어디 있나요 프렌차이즈 들이 이번기회에 거품을 내리거나 하면 되는거죠
28. 치킨
'10.12.9 2:38 PM (218.209.xxx.11)저희 언니도 치킨 체인점 해봐서 마진이 얼마 안되는건 알고 있어요.
체인점 해봤자 본사 좋은일 시키는 거라고 가게 하는 사람들 얘기합니다.
자신들도 상인들도 살게 하려면 본사에서 가격을 조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29. ...
'10.12.9 2:41 PM (61.101.xxx.62)거기에다 치킨은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데,
가정 형편 어려워서 비싼 배달 치킨은 잘 못시켜주는 엄마들도 애들 먹고 싶을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가지면서 사다먹일 수도 있는거죠.
전 단순해서 그런지 이런 글 올리면서 가장 열내는 사람은 치킨집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치킨집하는 분들은 치킨시키는 사람들이 다 그 치킨 가격이 부담이 없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시키는줄 아시나봐요. 그 가격밖에 없으니 사먹는겁니다.
원글님 댓글중에
치킨 한마리도 맘대로 못켜먹을 정도로 돈못벌면 그걸 각성하세요. ?????
이건 또 뭔 소린가요?
그럼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극빈자 가정 이게 다 돈 못버는 그 사람들 책임인가요?
치킨으로 사회구조 가치관이 어쩌구저쩌구를 논하면서 정작 돈 못버는걸 각성하라구요?
원글님 진짜 치킨집하십니까?30. ...
'10.12.9 2:41 PM (221.147.xxx.14)국가의 철학부재에서 오는 부작용이죠.
프랑스나 영국등 유럽을 보면 대형마트 위치, 영업시간, 판매품목
철저하게 구분을 해서 영세상인들 보호막을 쳐주죠.
그 역활을 국가가 못 해주고 있으니 이렇게 대기업이
파렴치하게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막말로 비싸서 못 먹었는데
싸게 나와서 좋다는 분들
치킨 싸게 팔아서 손해보는 금액을
대기업에서 부담하겠어요?.
그거 다 소비자 몫이지요.
그리고 영세상인들 다 망하고 독과점되면
치킨 가격 많이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당장 싸다고 좋아만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31. 헐.
'10.12.9 2:41 PM (116.45.xxx.9)네 치킨한마리 맘대로 못시켜먹을 정도로 돈 못벌어요. 그러니까 각성하면서 롯데마트 치킨 사먹을께요.
...
치킨의 경우 요 최근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가격 많이 오른건 맞잖아요.
제가 소상공인들이 많이 남겨먹는다고 했나요. 프랜차이즈본사에서 이윤을 많이 취하고있는건 사실이지 않나요? 제가 각성을 요구하는건 프랜차이즈본사입니다만.32. 치킨좋아
'10.12.9 2:45 PM (180.67.xxx.69)참내 이상한논리 피는 분들 몇보이네요 까놓고 말해서 닭가격 올랐다고 올리는곳도 프렌차이즈 입니다 닭가격 내리면 내리지도 않으면서 ㅡ,ㅡ
33. ㅎㅎ
'10.12.9 2:47 PM (218.158.xxx.41)치킨집 많이 안남는다고 하는 분들!
한가지 여쭙시다
그럼 롯데마트는 지금 손해보면서 하는겁니까
(롯데마트가 양이 20%정도 더 많다고 하네요)34. 어머
'10.12.9 2:48 PM (125.131.xxx.167)전 미국소 파는 마트에선 닭이든 돼지든 생선이든 절대 안 사게 되던데...
다들 잊으셨나봐요..
롯데카트에서 치킨을 싸게 팔면 그 닭 공급하는 업체에서도 닭을 싸게 공급하게 되는 건가요?
그럼 이건 롯데마트만 이익 아닌가..35. ...
'10.12.9 2:49 PM (121.168.xxx.161)서민들이 돈벌수 있는 일이 줄어들어 치킨한마리도 맘놓고 사먹을수 없는 상황이 된것도 다 그런 마인드 때문 아닙니까? 결국...
36. 아니
'10.12.9 2:49 PM (115.137.xxx.13)마트에서 자기들이 이윤 안 내고 싸게 팔겠다잖아요.
대량 매수해서 가격책정 했다잖아요.
롯데마트 전국에 몇개나 된다고 영세치킨업계 다 망하나요?
어차피 마트에 옛날부터 치킨 다 있었어요
그거보다 2~3천원 더 싸진거 같고 왜 그리 오버들을하시는지..
지금이야 첨 나왔으니까 사람들이궁금해서 먹어보는 거고 자기들이 먹고 싶음 먹는거지
18000원 짜리 치킨 맘대로 못 사먹을 정도의 가난한 사람들은 각성하라구요? 정말 듣보잡이네요37. ..
'10.12.9 2:53 PM (110.12.xxx.230)원글님 댓글..정말..
치킨 한마리 못시켜먹을정도로 돈 못버는걸 각성하라구요?
그게 지금시점에서 영세상인들 걱정하시면서 하실 말씀인가요?
저도 대형마트에 횡포에는 수긍하고있지만 이런 댓글은 쫌...
치킨집 주인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분들 프랜차이즈본사에서 가져가는 이윤에 대해서는
어쩔까요...38. ...
'10.12.9 2:58 PM (221.162.xxx.242)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서민이기에 더더욱 저가에 혹할 것이고
서민이기에 더더욱 대기업의 횡포에 가장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동네 치킨집 망하고 피자집 망하고...
대형 마트의 등장으로 이미 도시에서는 사라져가는 가게들이 참 많아요.
동네 정육점, 사진관, 속옷 가게, 채소 가게, 서점...
이 업종들은 그먀말로 서민들 업종인것을.
자기 살 자가기 갉아먹고 있다는 걸 안다면 손들고 환영할 수 없겠지요.
다 내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라 생각하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난 작은 돈에 연연하지 않고 살지만, 치킨값이 오르건 내리건 상관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이 안타깝네요.
세상살이 곰곰 따지고 보면 언젠가는 돌고 돌아 내 가족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는 것들이 태반인데 동네 불구경하는 하는 것들이 참 많아요.
계약직의 문제도 그래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시위해도 그 누구 하나 관심 갖는 사람이 없어요.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머잖아 내 아이들이 내 가족이 맞아야하는 참담한 현실인 것을...
요즘 주위에는 계약직들이 넘쳐납니다.
어디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라 멀쩡한 대학 나와서 백만원 남짓하는 월급 받고 고생하는 대학 졸업생들 너무나 많아요.
혹여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지도 모르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저임금도 마다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모습, 머지 않은 장래에 내 아들 딸들이 맞게 될 현실인 것을...
앞으로 대기업의 문어발식 영역 확장은 더 심화될 것은 분명해요.
그로 인해 직장에서 밀려난 수 많은 월급쟁이 들이 설 땅은 더 좁아질 것이고.
저녁 늦은 퇴근 길에 길거리에 늘어서서 대리 운전 콜을 기다리는 아저씨 들을 보면 절로 가슴이 시려요. 저 사람들도 한 때는 멀쩡한 직장인이었을텐데...39. ....
'10.12.9 3:01 PM (61.101.xxx.62)아무리 그래도 중소 영세상인 걱정해주는 척 글 쓰면서
치킨 한 마리도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돈 못버는 걸 각성하라는 원글은 위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40. 뭐니
'10.12.9 3:04 PM (180.71.xxx.221)아무리 그래도 중소 영세상인 걱정해주는 척 글 쓰면서
치킨 한 마리도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돈 못버는 걸 각성하라는 원글은 위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22222222241. ..
'10.12.9 3:04 PM (115.137.xxx.13)아무리 그래도 중소 영세상인 걱정해주는 척 글 쓰면서
치킨 한 마리도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돈 못버는 걸 각성하라는 원글은 위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333333333342. 참나
'10.12.9 3:06 PM (180.67.xxx.69)아무리 그래도 중소 영세상인 걱정해주는 척 글 쓰면서
치킨 한 마리도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돈 못버는 걸 각성하라는 원글은 위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444444444444443. 이그이그
'10.12.9 3:08 PM (218.158.xxx.41)원글님아!!
아무리 그래도 중소 영세상인 걱정해주는 척 글 쓰면서
치킨 한 마리도 시키는 것도 부담스러운 정도로 돈 못버는 걸 각성하라는 원글은 위선으로 밖에 안보입니다55555555555555555544. 헐
'10.12.9 3:08 PM (122.40.xxx.212)진짜 웃기는 분이네요.
꽤나 의식 있는 척 글 써놓곤
치킨 한마리도 맘대로 못시켜먹을 정도로 돈 못 벌면 그거나 각성하라니ㅋ헐ㅋ 진짜 위선 쩌네요45. ..
'10.12.9 3:13 PM (110.12.xxx.230)원글님 진짜 치킨집하시냐는 댓글 나오게 쓰셨네요..ㅉㅉ
46. ..
'10.12.9 3:14 PM (110.10.xxx.223)진짜 웃기는 분이네요.
위선 쩌네요 22222222222222247. 생각할수록
'10.12.9 3:18 PM (218.158.xxx.41)원글이의 싸가지없는 글보니
치킨집하냐는 말 나오게 생겼네요
에라이 퉤!!48. 그런데
'10.12.9 3:21 PM (125.186.xxx.46)진짜 치킨 싸게 먹게 됐다고 마냥 좋아하는 사람 보면 좀 한숨 나오긴 합니다.
나중에 우리는 진짜 왜 당하는지 어떻게 당하는지도 모르고 당하며 살게 될 것 같아요.49. 에구구
'10.12.9 3:27 PM (110.15.xxx.164)틀린 말 한 거 아닌데 중간에 잘못한 것 때문에 위선자가 됐네요.
50. .
'10.12.9 3:30 PM (180.231.xxx.74)치킨 생각보다 마진율 높아요 아는분이 일반 치킨집 하다 너무 잘되어서 지금은 체인점까지 여러개 오픈 했어요 사업하다 망해서 빚이 2억이 넘었는데 2년만에 다 갚고 전세집까지 마련 했어요
보통 치킨집 외국에서 냉동닭 수입해서 파는데 얼마 안한다고 하네요 두마리 통닭 팔면 재료 건물세 기타등등 빼고 6-7천원 남는다고 하네요 근데 브랜드통닭 한마리에 만칠천원 정도 하니 엄청 많이 남는거죠 이 기회에 가격좀 내렸으면 좋겠어요51. phua
'10.12.9 3:35 PM (218.52.xxx.110)원글님이 틀린 말 한 거 아닌데 중간에 잘못한 것 때문에
위선자가 됐네요. 2222252. ㅇ
'10.12.9 3:36 PM (112.161.xxx.110)롯데마트에서 치킨 한번 먹어보는 사람도 머리속엔 여러생각들이 교차하겠죠.
뭐 무뇌아들입니까.
원글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평상시 소비는 어떤식으로 합니까.
댓글에 단 개념찬 분들은 입는것, 먹는것, 쓰는것 모두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며
개념있게 사나요. 참 보면 지나치게 잘나서 글쓰는 분들 많네요.53. 그러게요
'10.12.9 3:41 PM (61.82.xxx.219)개념있게 사는 분들은 안 사면 그만이고
개념없다고 82에서 욕먹는 돈한푼 아끼려는 사람은 먹게 나둡시다.54. 깍뚜기
'10.12.9 3:41 PM (122.46.xxx.130)훈계와 편긋기로만 풀릴 이슈는 아니지 싶습니다
물론 원글님의 원글논리엔 공감하지만요
저도 중간 댓글이 아쉽네요..
아 치킨땡기네 ㅠ55. 깍뚜기
'10.12.9 3:44 PM (122.46.xxx.130)그만큼 오천원은 소비자를 아찔하게 할만큼 치명적인 가격이고요
구매자를 동질화하긴 어려울 듯
그래도 논쟁은 계속 되어야겠죠!56. 사유즈
'10.12.9 4:19 PM (116.41.xxx.66)3차산업분야에서 대기업과 자영업자가 부딪치지 않는 마켓플레이스가 없을진데,
마트 치킨 사먹는다고 개념 없다 치부함은 극단적인 잣대입니다.
이 문제는 대기업에서 알아서 소상인 업종을 배려했어야지
염가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까지 죄인으로 몰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57. 염가구매자
'10.12.9 4:30 PM (203.247.xxx.210)죄인 아니지요,
다른 쪽으로 털리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일 뿐이지요.......58. 갑자기
'10.12.9 4:33 PM (116.40.xxx.63)그렇게 영세자영업자 걱정해준다고 그들이 원글님같은 분들
생각할거 같냐고 비아냥 거린 누구의 말이 생각나네요.59. .
'10.12.9 4:34 PM (211.104.xxx.37)사유즈님, 자본의 속성상, 아니지 자본주의의 속성상 대기업이 스스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배려 하기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본주의 속 모든 구성인자들은 매 순간 최소 투자로 최대 이익을 뽑아내고
영역을 한치라도 넓혀가야 살 수 있는 구조이거든요.
즉 개인이나 사기업의 의비로는 하기 힘든 일이라서 유럽이나 파리에서는 대형마트를 중소도시 안에 아예 문을 열지 못하게 정부 차원에서 강하게 억제 하는 것입니다.
원글님, 원글님의 뜻은 알겠지만
이 경우 타켓은 한품이라도 아끼고픈 일반 소비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대기업에 물렁한 정부 여당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60. .
'10.12.9 4:35 PM (211.104.xxx.37)오자: 의비 -> 의지
61. 이 문제는..
'10.12.9 4:40 PM (110.10.xxx.55)소비자들이 각성해야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지요.
사실 닭한마리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이젠 사먹으려면 생각 많이 해야 하더군요..62. 사유즈
'10.12.9 5:06 PM (116.41.xxx.66)점 하나님, 말씀 모두 옳으시고, 저 또한 ssm법 취지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영토에서 정부가 대기업 영업활동을 제어해주길 바라기가 많이 힘들잖아요.
그렇다고 대기업에 일말의 양심을 구걸하자는 뜻도 아니었습니다.
재벌 그룹은 엄청난 규모와 다양성의 사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묶여 있지요.
얼마라도 돈 되면 무조건 덤비는 것보다는 장기적 이익을 고려하여
조금 더 크게 보고 장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담이지만, 대기업이 피자, 치킨 사업을 훨씬 일찍 시작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하필 지금일까.
정권도 프렌들리지만 금전가치에 매몰된 우리사회도
그 어느 때보다 프렌들리해 보이기 때문이겠지요.63. 정부가
'10.12.9 6:36 PM (112.148.xxx.223)기업과 너무 프랜들리 하네요
일단 이런 정부를 뽑은 어리석은 서민들의 부메랑인 셈이지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싸게 사먹고 싶은 마음과 싸울 필요도 있어요
국민의 힘으로 국가의 잘못을 엄중히 꾸짖을 수 있는 방법은
롯데 불매운동등 소비자 운동밖에 없어요
줄 서서 사먹는 분들은 당장 몇푼 싸게 살 수 있지만 자본주의 구조상
동네 상권이 무너지면 그 싸게 사먹겠다는 마음떄문에 자신도 같이 붕괴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자각해야만 합니다
이미 기업 프렌들리한 정부를 뽑아 놓은 우리로서는 우리 스스로가 공존과 상생의
윤리의식을 확고히 해 나가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64. 먹거리 가격이
'10.12.9 7:24 PM (61.101.xxx.62)이정도 인게 정상인가요?
요 며칠전 뉴스에도 물가 비싸다고 소문난 나라와 비교해도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가 단연 후덜덜 하더군요.
그렇다고 땀흘힌 생산자들이 부자 됐나요?
중간에서 다 먹고 결국 생산자도, 사먹는 소비자도 피해를 보죠.
소비자들이 싸게 먹고 싶은 생각과 싸워야하는게 아니고, 장사하는 분들이 먼저 중간 유통구조를 뜯어 고치도록 싸워야하는 겁니다. 그게 먼저죠
저도 롯데마트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일로 프렌차이즈 치킨집 충격 좀 받아보기도 해야하지 않나요? 사실 그 나름 대로 찾는 분들이 많으니 별 충격은 없다고 보지만.
장사 걷어 치울 생각아니면 유통구조 합리화해서 싼값에 공급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 좀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야채 가격이 폭등이니 뭐가 올랐느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무슨 먹거리 가격은 한번오르면 내릴 줄 모릅니까?
그러니까 대형 마트에서 싼가격에 치킨, 피자 팔면 시장성이 있겠다는 생각도 나오는 거고, 그것을 환영하는 소비자도 나오는 겁니다.
본인들이 경쟁자 없이 어떻게하면 양질의 식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지 고민할 시간에는 돈 벌기에만 급급하다가 (거의 담합수준으로 치킨을 팔면서)
정작 이런일 터지면 강력한 경쟁자가 생기니 소비자 보고 의식을 가지고 소비하라는 소립니까?
주객이 전도된 논리죠.
별 시답지도 않은 소리로 의식있는 척하는게 참.65. 전 그냥
'10.12.9 8:18 PM (219.249.xxx.106)두 마트 땜시 전국민의 트렌스지방 섭취율이 높아지겠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무리 싸두 절대 사먹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뿐~66. 순이엄마
'10.12.9 8:56 PM (112.164.xxx.127)그러니 말입니다.
67. ..
'10.12.10 8:57 AM (112.170.xxx.228)전 소비자를욕할건 없다고 봅니다.
일단, 대기업이라면 그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부분도 생각해야 하고 또한 다른업종도 아닌서민들의 먹거리를 상대로 돈을 버는 마트(백화점도 아닌)라면 이런식의 상도를 짓밟는 짓을 해서는 안되는거지요
소비자 입장은 다양하다고 봅니다. 정말 한번 사먹을때마다 15천원 이상하는 치킨..못시켜먹는 집 부지기수였을테구요..주로 자녀분들이 시켜달라고 하는 경우 많을텐데 못시켜주는 부모맘도 이해되구요..가격이 싸다면 사먹는거 어떤가요??? 매일 먹는쌀도 아니고 한달에 몇번 먹는건데
그걸가지구 의식이니 개념이니 논하기는 좀 오버 아닌가요?
물론 여유있는 사람들은 자기 선택에 따라 배달치킨을 먹을 수도 잇겠죠. 이것도 그렇구나 하면 되는거구요.
제빌 본인의 입장과 의견과 다르다 해서 XX로 매도하는 짓꺼리는 하지맙시다68. 지렁이
'10.12.10 10:27 AM (61.72.xxx.9)치킨집 많이 안남는다고 하는 분들!
한가지 여쭙시다
그럼 롯데마트는 지금 손해보면서 하는겁니까
(롯데마트가 양이 20%정도 더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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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남기신 ㅎㅎ 님
손해일거에요. 치킨품목에서 보면말이죠.
근데요. 사람들이 치킨사러와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산답니다.
그래서 미끼상품, 마케팅용어로는 유인상품이라고해요.
옷가게에서 9900원 세일..
붙여놓고 막상 들어가면 29900원짜리 권하지않나요?
유인가격정책인거죠..
좀 제대로아시길..69. ..
'10.12.10 10:36 AM (175.118.xxx.133)아니 치킨 못먹어서 환장한 사람들인지..아침부터 개점하자마자 줄서서 먹는다네요. 헐..
그냥..놀랠따름!! 80년대 상황이라면 그래도 이해하겠음..먹을게 오죽없으면..저러겠나하고..
그거 트랜스 지방 덩어린데..이번기회에... 저는 아예 패스트푸드 줄일랍니다.70. 뉴스..
'10.12.10 10:57 AM (124.52.xxx.149)뉴스보셨어요..
거기 줄선사람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세요..
평소에 소득없으시고 넉넉하지 못하신분들 16000원씩하는 통닭값이 부담 아닐까요?
그런분들한테 크게 희소식 될것같던데..
그리고 롯데마트 치킨이 영세 업자에게 크게 영향없을것같다에 한표요~
통닭의 생명은 배달이므로~~71. 고가격
'10.12.10 11:08 AM (210.101.xxx.232)그동안 치킨 가격이 너무 비싸졌잖아요.
삼계탕 하나에 1만 2~3천원해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판에 1만 8~9천원이나 하니 그럴 수 밖에요.
영세상인들이 올린 가격이 아니라 각종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CF하고 그것을 가격으로 메꾸려하니 올라 간것이라지만
그렇게 올라간 가격으로 인한 이득을 각 가맹점이 아닌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먹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죠.
소비자는 비싼 치킨 먹고 그 이득이 지역상인에게 돌아가면 그런데로 이해 하겠지만
현재의 치킨 시장은 그렇지도 못해요.
그러니 이렇게 찬성하는 이들이 있는 것이죠.
단순한 대기업 VS 중소상인 문제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올려버린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저항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롯데나 대기업 좋다고 찬성하는 분은 별로 없어요.72. 사실
'10.12.10 11:48 AM (124.49.xxx.81)치킨가격이 무지 비싼건 사실이잖아요...
대형 마트를 떠나서...
갑자기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할때는 좀 속상해요
이상하게 치킨은 당길때만 맛나다고...
가끔 식탁메뉴에 올려주면 그냥 그렇다고...73. ,,,
'10.12.10 11:50 AM (183.99.xxx.254)여기서 통큰 옹호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기업형 대형슈퍼 이런데 절대
출입안하고 재래시장, 동네슈퍼 이런곳만 이용하는 분들이겠죠???? 2222274. ,,,,
'10.12.10 12:28 PM (211.200.xxx.76)여기서 통큰 옹호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기업형 대형슈퍼 이런데 절대
출입안하고 재래시장, 동네슈퍼 이런곳만 이용하는 분들이겠죠???? 33333333333333333333375. 111
'10.12.10 12:49 PM (59.1.xxx.25)전국민의 대기업의 노예화 착착 진행중.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남미식의 자본주의.
남미에서는 많은 나라에서 몇 가문이 전 국부의 90%이상을 독점.
소위 대기업이라는 것들이 덩치가 커졌으면 큰 바다에 나가서 놀 일이지.
동네 개천 들어와서 서민 피 빨아먹는 짓이나 하고.
로떼 통닭도 국민을 강아지 처럼 생각하고 장난치는 격.76. 윗님말씀대로
'10.12.10 12:59 PM (14.45.xxx.163)지들이 정말 대자본이라면 외국 재벌들과 제대로 붙어보든지
외국나가면 깨깽거릴꺼면서 국내에선 왜 괜히 서민들끼리 싸움나게 부추기는지..
그리고 윗님들 롯떼 비난한다고 대형마트 절대 안가고 재래시장만 가야한다는건 쩝..
대형마트 가더라도 소비자 한명 한명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자는 뜻입니다77. ...
'10.12.10 1:01 PM (203.249.xxx.25)저도 몇개 재벌을이 온 나라의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 걱정되네요. 재벌들 노예로 전락하고 싶지 않아요. 우리나라 재벌들은 왜 이리 째째해요? 하는 짓도....재벌씩이나 되어서 치킨팔고 피자팔고..루이뷔통 팔고 그럴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78. 참
'10.12.10 1:03 PM (180.71.xxx.221)여기서 통큰 옹호한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이마트, 홈플러스, 기업형 대형슈퍼 이런데 절대
출입안하고 재래시장, 동네슈퍼 이런곳만 이용하는 분들이겠죠???? 444444444444444444444444479. ㅇ
'10.12.10 1:05 PM (125.129.xxx.102)뭐 롯데치킨 들어오면 결국 전국의 닭시장을 독점해서 나중에 가격확 올려서 피해 보게된다..이런 논리는 아주 예전에 우리나라에 대형마트 하나둘 들어올때또 좌파측에서 반대논리로 많이 써먹던건데(대형마트가 들어오면 결국 동네 슈퍼 다 죽일것이다..이런 논리말이죠. 그래서 지금 동네 슈퍼 하나도 없나요?..), 대형마트 우후죽순처럼 생긴지 벌써 십년이 넘어가는데도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고있죠..
80. ...
'10.12.10 1:07 PM (61.101.xxx.62)전 롯데마트 별로 좋아히지 않습니다만 롯데마트 중국진출해서 장사 잘 하고 있다고 신문에서 봤습니다.
돈 벌이에 현안이 됐으니 자기들이 알아서 외국기업들이랑 붙겠죠.
소비자의 올바른 생각이라는 것의 기준이 뭔지는 각자 판단합시다.
생각이 다르다고 옳으니 그르니 비판이나 하지말고.
비싼 모델 써서 광고하고 가맹점만 등치면서 담합수준으로 가격만 올리는 프렌차이즈 본사만 배불리는 동네치킨에 대한 충성만 옳은 판단은 아닌듯 하니까요.
그리고 옳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행동도 해야지 욕하면서 대형마트 이용하는게 더 위선아닌가요?81. ㅇ
'10.12.10 1:11 PM (125.129.xxx.102)115.86/ 제가 말하는건 '대형마트가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서 종국에는 동네 슈퍼를 다 죽이고 나서 독점을 이용해 가격을 올리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았다는걸 말하려는 의도입니다. 동네 슈퍼 많이 없어진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독점이 일어나지 않은거 역시 사실이고, 따라서 그 독점을 이용해서 가격을 올리는 행위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거죠.
82. 윗님..
'10.12.10 1:16 PM (14.45.xxx.163)윗님이 말씀하신 그 가격은 안 올렸다고 해도 오히려 더 싸게 판다고 하고서
납품업체한테 다 뒤집어 씌운다는 공공연한 사실은 외면하시나봐요83. ㅇ
'10.12.10 1:21 PM (125.129.xxx.102)14.45/ 소비자들은 납품업체 문제까지 신경쓸 정도로 시간이 한가하지 않답니다.
115.86/ 그래서 재래시장, 동네 소형 마트는 아주 양심을 지키면서 장사하나요? 그런 전제가 있다면 대형마트 선호하는 사람이 뭘 모르는 사람이라는 주장이 가능하겠죠. 소비자 고발 프로 많이 봐왔지만 용량 속이고 이런건 특별히 대형마트에만 공급되는 제품에 한정되는 얘기고, 대형마트하고 구멍가게에서 파는 완전히 동일한 제품의경우 확실히 대형마트가 싼 경우가 많죠.84. 칼에는 칼로
'10.12.10 1:23 PM (60.242.xxx.228)맞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쯤되면 최선이 무엇인지 알때가 된거죠.
85. ㅇ
'10.12.10 1:27 PM (125.129.xxx.102)115.86/ 완전히 동일한 제품 많은데요? 저는 심심해서 과자 그람수 보는게 취미인데 일반가게와 전혀 차이없는게 훨씬 많아요. 특별히 행사용으로 두개에 얼마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직접 비교해볼 생각은 안하고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네요. 소비자 프로그램이야 말로 어쩌다 한번 건수잡은걸로 크게 부풀리는 경향이 짙은 프로그램인데 그거야 말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장인데요?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함, 물건 고를때 눈치 안봐도 되는 분위기도 가격으로 환산할 수 있다면 설사 대형마트가 더 비싸더라도 전 대형마트를 이용할 겁니다.
86. 더불어 사는 삶
'10.12.10 1:36 PM (221.138.xxx.83)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서 대기업은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상행위를 하기 바라는게
너무 큰 욕심일까요?
사는게 참 점점 힘들어집니다.
어찌 일반 서민이 그 자본력을 당해낼 수가 있을까요?
피자 치킨 뿐 아니라 다음엔 또 무엇으로 치고 들어 오려는지...87. ㅇ
'10.12.10 1:40 PM (125.129.xxx.102)일부 제품이 시정조치 들어간거겠죠. 소비자 프로그램에서, 마트에 있는 수십가지 물건들을 다 확인해봤답니까?
그리고 막말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100개중 물건중 딱 10개만 정상제품이라고 한다쳐도, 그 10개를 가기 위해 대형마트 이용한다고 하면 님은 할말 없는거지요. 100% 모든제품이 엉망이 아닌이상 말이죠.
지금 먹고있는 초코우유도 서울우유에서 나온 200ml 로 일반 슈퍼에서 파는것과 동일한데 어디가 차이가 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특별히 더 유통기한이 지난 초코를 쓰나보죠 대형마트에 공급하는건?88. .....
'10.12.10 1:55 PM (124.195.xxx.67)단순히 치킨가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트가 독점화 되지 않았다구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닐 뿐입니다.
롯데 마트가 닭으로 돈 벌려고 싼 닭을 판다고 생각하십니까??
영세한 치킨 가게의 존망을 생각하자는 게 아닙니다.
영향력을 키워가는 거대자본의 장악력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는 겁니다.
닭값이 싸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거대자본이 커질수록 타격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그 닭값 얼마에 영향을 받는 서민이지요89. 쩝
'10.12.10 2:27 PM (124.61.xxx.28)본문 내용은 공감했는데...댓글에서 오버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