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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마지막 대사....

자이언트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0-12-08 15:38:38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강모가 옛날일 회상하는 중에 전화가 왔어요.
정연이 목소리로 -막내동생 준우가 찾아왔다- 라는 거 같은데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황정연 목소리가 아니면 누구의 막내동생인지...
제가 가는 귀가 먹었는지
잘못 알아들었다면 다행인데
이 대사가 맞다면 이해가 안가네요.

자이언트 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118.36.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인
    '10.12.8 3:45 PM (116.38.xxx.229)

    결혼한 황정연이 전화해서 예전에 잃어버린 동생이 왔다는 말 맞아요.
    결국 가족이 모두 상봉을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 2. ..
    '10.12.8 3:47 PM (118.45.xxx.61)

    정연이가 강모에게 전화한거잖아요
    그전에 정연이네 집에 외국에서 손님이오는데 벨을누르면서 서류를 한장 열어보죠
    그서류가 입양..관련? 뭐 그런서류였어요

    아마 4남매였던듯...
    그래서 막내동생이 찾아온듯

  • 3. 4남매
    '10.12.8 3:48 PM (118.36.xxx.253)

    원래 4남매 맞아요. 미주 성모 강모 대사중에 '우리 막내, 준모' 라는 대사 몇번 나왔어요

  • 4. 지금막 봤어요^^
    '10.12.8 3:48 PM (125.187.xxx.4)

    나도 금방 보고 감동중이예요.^^
    그게 강모랑 정연이 집앞에 어떤 청년이 고아원서류 같은거 들고 초인종 눌눌러서
    영어로 말하고 장면 바뀌고 조팰연이 나와서 강모 만나고
    강모가 총으로 조필연 대시 유리창쏘고 남은 조필연 떨어져 자살 ㅠㅠ
    집에 오다가 차안에서조필연 뉴스듣는데 정연 전화 받아요..
    나도 볼때는 잘 이해 안되다가 그부분 한번 더 보고 그제야 ㅎㅎ
    마무리 좋았고 괜찮은 드라마네요.^^^

  • 5. 쏘쿠~ㄹ
    '10.12.8 4:00 PM (202.30.xxx.226)

    너무 쿨해서 서운해요.
    1,2년 후,, 미주 둘째 임신해서 알콩 달콩 부자지간 질투하는 씬 나왔어도 좋았으련만,
    용돈모아 샀다는 티켓으로 대신하다니..ㅎㅎㅎ

    정보부 후배랑 성모랑 연결돼서 잘 살았어도 좋았으련만,

    전 그리되길 기대했거든요.

  • 6. 그게
    '10.12.8 4:11 PM (121.133.xxx.98)

    4남매에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서울로 도망나오면서
    성모는 조필연 따돌린다고 중간에 뛰어내리고
    강모, 미주, 준모, 엄마는 서울로 가요.
    여관방에서 자다가 엄마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고도
    형 만나면 된다는 희망으로
    준모까지 꼭 데리고 있던 강모가
    동생 미주까지 잃어버리고 나자
    결국 준모를 입양기관에 보내게 되죠.
    그 준모에요. 강보에 싸여있던 아기.

  • 7. 맞아요
    '10.12.8 4:55 PM (115.138.xxx.27)

    원래 4남매였어요.
    강모 아버지 조필연한테 총에 맞았을 때 성모 고등학생,강모 초등학생,미주 5살이였고
    아기준모는 그날 태어났음. 조필연은 강모아빠 죽인것도 모자라서 그가족들도
    다 죽여버리라고 재춘이한테 명령했음. 갓 태어난 아기데리고 가족들은 도망쳤고
    대전으로 가는 기차에서 조필연악당들하고 마주칠라는 찰나 성모가 강모한테
    말일날 서울에있는 삼일빌딩에서 만나자고 하고는 악당들 눈을돌리려 기차에서 혼자 뛰어내림.
    대전으로 도망쳤던 엄마랑 강모랑 미주랑 아기는 여인숙으로 피신함.
    여인숙에 연탄가스 사고로 엄마 돌아가심. 그여인숙에서 강모 정연이랑 처음 만남.
    (정연이는 가출해서 친 엄마찾아 그 여인숙에서 묵게된것임.)
    여차저차 강모는 미주랑 아기준모랑 데리고 성모형 만나기위해 말일날 서울에 있는
    삼일빌딩으로 옮. 기차에서 뛰어내렸던 성모는 그날 조필연이 있는 군부대에서 머리를 둔기로 맞는 사고를 당함.그래서 못갔음. 삼일빌딩에서 성모기다리던 남매 춥고 배고프고 해서 빵집으로감.
    미주한테 아기 잘 보고 있으라며 성모형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오겠다고 하고 나감.
    미주는 아기랑 빵 먹으면서 오빠들 기다리다가 빵집 앞으로 지나가던 고등학생을 성모오빠로 착각하고는 뛰쳐나감. 강모랑 생이별하게 됨.
    엎친데 덥친격으로 아기준모가 시름시름 아프게 됨. 미주도 찾아야되고 성모형도 찾아야하는데
    아기까지 아프니 어쩔 수 없이 아기준모를 살리기 위해 고아원에 잠깐 맡김. 얼마 후 고아원에서 강모 찾아와 준모 입양을 권함. 그날 강모가 준모라고 이름 지어지고 입양 결심하게 됨.
    조필연 땜에 행복했던 집안 풍비박살 난것임.

  • 8. 자이언트
    '10.12.8 6:13 PM (118.36.xxx.117)

    감사합니다~~
    여름쯤 중간부터 봐서 삼남매인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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