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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학년 시험성적
수학은 100점 받다가 이제 이해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중간고사에서80점 이번 기말에서는 85점.
5점 오르긴했네요- -;;;;
국어 95점 바생,슬생,즐생은 85점
앞전 시험에서는 100점 아니면 90~95점이었거든요.
제가 보기엔 문제 이해능력이랑 집중력이 떨어지는것 같은데 특히 수학이 너무 걱정이 되어서 학원이나
아니면 개인과외라도 시켜볼가 생각중이네요.
요즘 아이들은 다들 어찌나 잘하는지...
걱정은 되고 그렇다고 제가 끼고 가르칠 자신은 없고..
초2 성적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해도 혹시나 수학은 기초를 놓쳐버릴까봐 그게 걱정이라서 글올려봅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아이 친한 친구성적까지 물어보는 제가 유치하고 한심스럽기도하구요
1. gloria1025
'10.12.8 3:07 PM (203.152.xxx.248)어떤 문제를 왜 틀렸는지 파악하면 그 부분을 복습해주면 되니까 문제가 안됩니다..
님이 바쁘셔서 체크를 못하시면 사교육에 의존할 수밖에 없겠지만요..2. 수학
'10.12.8 3:38 PM (125.177.xxx.168)저도 2학년때 잠깐 그런생각을 했는데요, 2학년수학이 3학년수학보다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그즈음에 고민하다가 학원을 보냈었는데 별 효과없이 도장만 찍다가
다시 제가 끼고 가르치니까 제자리에 오던걸요..
꾸준히 그냥 하던대로 해주시면 됩니다.3. ..
'10.12.8 3:52 PM (118.45.xxx.61)딸아이가 2학년이에요
단원평가같은거 꾸준히 80이상 해오다가...
지난번에 3자리수 나오는데...
제가 뭔일로 바쁘기도했는데...
세상에 60점까지 내려가던구군요
깜짝놀라...며칠 다그쳤더니...좀 올라가긴했는데..
요즘 개편된3학년 정말 어려워요
확올라가요
고학년이 5학년부터 정도가 요즘은 아니래요 3학년부터 고학년이라 부른답니다..
2학년 복습 확실히 안해주면...안될거같아요
저희아이도 실수로 틀린건 밑줄긋고 세로셈으로쓰고 적어가며 풀라하는데..
아예 어려운건 몰라 틀리기도해요...
전 아직은 학원안보내고 매일 꾸준히 봐주는게 좋은거같아요
학원은 내년쯤 생각해볼라구요..ㅠㅠ4. 걱정맘
'10.12.8 3:52 PM (112.152.xxx.70)원글)맞아요~위에분이 분수를 예를들어 적어 놓으셨는데 딱 저희 아이네요- -;;;
국어는 하나 틀렸는데 물어보니깐 문제집 풀면서 틀렸던 문제였던걸 또다시 틀렸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수학문제집이나 아님 빨간펜 같은 매월오는걸로해서 제가 끼고 봐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5. ..
'10.12.8 4:51 PM (211.105.xxx.110)울아이도 초2인데 이번에 서술형 문제가 80프로 나온다더니 전까지 반평균이 90이고 울아이도 한개이상은 안틀렸었는데 이번에는 70점대에요...반에서 90점 넘는애가 한명 나왔다고..--;;;
서술형 문제중에서도 좀 어려운 심화문제가 몇 문제 나왔었는데 문제 이해를 못해서 틀린것도 있고 문제이해하고 식은 다 맞게 써놓고 계산실수 나온것도 있고 그러네요.
평소에 80점 맞던 어떤아이는 30점이 나오기도 했다고..--;;;
시험점수가 몇점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학교에서 시험의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지금껏 성적 잘나온다고 공부안하고 탱탱 놀던 아들도 점수보고 좀 놀랐던지
이제부터는 수학공부를 좀 하기로 저랑 약속을 했으니 저는 어렵게 문제내준거에 오히려 고맙긴 하더군요..근데 주변엄마들 다들 학원알아보러 다니는 분위기인걸 보니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고 시험문제가 어려워지는것이 사교육을 조장하는 문제점도 있긴한것 같아요.6. 저희
'10.12.8 4:54 PM (121.88.xxx.115)아이도 2학년인데.......학습지 정도만 하구요..
가끔 백점도 맞고 하는데.......한달 좀전에 수학을 4개나 틀려 왔길래 넘 기가 막혀서..틀린 문제를 보니....어려워서가 아니라 정말 문제를 대강 보거나 곱셈이 나오니..덧셈을 곱셈으로 풀고..
그래서 문제를 한번 더 보라고 하고..답 다시 확인하라 하고..틀린 문제를 다시 짚어줬더니..
지난주 시험에선 다 백점 맞아 왔긴했네요..
어제 오늘 성취도 시험인데......요즘 제가 앉아서 문제집 일일히 체크하고,오답 노트에 적게 하고 있네요..엄마가 봐주는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7. 2학년에
'10.12.8 8:09 PM (114.204.xxx.231)상처받은 사람 저만이 아니군요. ㅠ.ㅠ
대한민국이 싫어요.
예전 같으면 겨우 문장 읽었을 나이에 서술형심화수학까지 해야하다니..
그렇게 공부시켜 뭐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