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속닥거리는 전화

[전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점심 먹고
50대 직장 상사(남)
속닥거리는 전화를 10분 넘게씩 하는데요
제가 바로 옆에 있으니 너무 거슬려요
어떤 날은 아예 대놓고
바람 피우십니까? 도대체 누구랑 전화하십니까?
하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한 번 신경이 쓰이니까 계속....
그런 사적인 전화면 핸드폰으로 나가서 하던지

그래도 대놓고 하지 말라고 하면 기분 나빠하겠죠?

[...]

어머..어쩜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세요...
저희 팀장도 서른 후반 여자인데
30분씩.. 사적인 전화 속닥거려요.
저도 지금 너무 거슬려서 밖에 나가서 하라고 할까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