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음 어떻게 말을해야할까요??

[에구]

일요일에 위층에 새로 이사를 왔더라구요.

그날,,시끄러워서 쫌 힘들었지만..그래도 이사온 첫날이니까 뭐라하면 좀 그럴거같아서  참고..

애들이있는 집인지...그전 사람들은 정말 조용했는데.....

낮에 한번씩 쿵쾅거리고,,피아노소리에,,걸을때 쿵쿵거리는소리...............;;;;;;

어제는 빨리 주의를 주는게 좋을거같아서,조심해달라고 말하고싶은거,

너무나 시끄러운정도는 아닌지라,저 집도 아직 얼마안됐으니까 주의하고있겠지,시간이 좀 걸리겠지하면서 좋게 생각하자하고 참았네요..

특히 걸을때 쿵쿵거리면서 걷는 소리는 왜이렇게 참기힘든지..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건가요??이런일로 도 트신(?)분들 한 마디 부탁드려요~~~

[경험자]

어떻게 말해도 윗층에선 기분나빠할거예요.희한하게 층간소음문제에서는 잘못한쪽이 잘못을 인정치않는분위기거든요.맨날 니네가 예민한거라는둥,애들이 다그렇지않냐는둥,
어쨌든 시끄럽고 걷는소리 쿵쿵거리니까 슬리퍼라도 신으라고 말하세요.좋게말할필요도없고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말하심되요.그래봤자 별로 나아지는것도 없겠지만 무개념으로 뛰진못할겁니다.아랫층에 예민한 사람있다는걸 인식하는것자체가 중요하니까요

[각인!]

그들에게 각인시키지마세요.
그노무 발소리라고 말했다간 발소리만 냅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알고있을껍니다.이정도면 시끄럽겠지?라는것!
단지 서로 무시하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만..

즉 말해도 안고치지는 그 소리..덧나지 않게 잘 궁리해보세요.
그들의 인성이 된 인간이면 슬 돌려서 말해보세요..

저 예민해요~이렇게 말하면 예민은 당신문제라고 할껍니다.

[장미]

한번신경이 쓰이면 계속 그소리에 신경이 쓰여요,낮시간에 나는 소음은 참으심이 좋을거 같네요.아님 아파트가 방음이 잘안된것일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