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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으로 몰비 어떤가여?
6월부터 임신하려구 피임은 안했지만 그렇다고 열열히 노력했던건 아니라...
맘고생없이 찾아와준 아기가 고마울 뿐이에요!
저희가 11월에 몰디브 여행을 갔다가 임신한건데 저희 지냈던 리조트가 비반타라는 리조트였거든여...
그래서 여행갔을때도 장난처럼 만약 아이가 생기면 몰디브 비반타리조트에서 생긴거니까...
앞글자를 따서 몰비 라고 하자고 햇었는데...
진짜 생겨서.. 몰비라고 부를까하는데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ㅋ
너무 사소한 질문이지만 몰비 이상한가여?? ^^
의견 주세요!
임신 5주차인데 아무런 증상도 없어서
진짜 뱃속에 있기는 한가 싶은게...
걱정도 되고 그렇네요!
1. ...
'10.12.8 10:01 AM (119.64.xxx.151)몰비라는 단어 들으니까... 몰빵에 솔비 생각나요...ㅋ
2. ........
'10.12.8 10:04 AM (108.6.xxx.247)축하드려요!
몰비
몰래 비밀로하기
몰라요 비밀이예요
요새 줄임말 같아서요.
마음대로 하세요.
대개 콩만큼 작아서
콩이
콩콩
콩만네
뭐...이런 콩씨리즈 난무하는데 특별하게 보이기는 하는데
괜히 전유성씨 딸이름이 생각나네요.
전제비3. 그닥
'10.12.8 10:05 AM (118.46.xxx.133)어감이 사랑스럽지는 않네요
4. 크크크
'10.12.8 10:08 AM (218.239.xxx.110)원글인데여
저두 그거떔에 맘에 걸려요
저희한테는 의미있게 지으려고 한건데
저도 어감이 사랑스럽지 않은거 같아서
확~ 땡기지가 않거든여.5. 그냥
'10.12.8 10:10 AM (124.48.xxx.98)두분이서만 부르시면 되죠. 두분에게는 의미있는 태명이니까요
대신 제 3자가 들으면 지은 이유도 설명해야 하고 별로라는 둥 말 들을테니 그냥 두분이서만 오붓하게 부르세요6. 저두
'10.12.8 10:32 AM (69.134.xxx.79)그냥 두분이서 부르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제3자가 듣기에는 말의 울림이 예쁘진 않네요 -.-
몰비란 말 듣고 0.3초 내에 떠오른 단어는..
좀비, 몰매, 몰수....7. 몰?
'10.12.8 10:35 AM (122.254.xxx.219)아나운서하던 최은경씨도 자기 아들을 발리라고 부르던데...
<몰>이란 글자의 어감이 조금 그렇네요 ...
몰상식, 몰염치 ...이런 게 먼저 떠오르잖요?
아니면 몰~아서 뭐 이런 느낌? (기분나쁘게 만들 의도 아닙니다--;;)
몰리라는 영어이름을 쓰는 친구가 있는데 몰비보다 낫지 않아요?8. ㅎㅎ
'10.12.8 10:36 AM (114.108.xxx.7)저도 좀비...가 떠오르는..
전'고야'라고 지었었어요..남편성이 최씨라 이어서 부르면'최고야'였거든요...
울 이모들도 고야~고야~이러시다가 성붙여서 불러봐~그러면
눈 한번 딱 째려주시더라는 ㅋ
사랑스런 태명 갖으세요^^9. ㅋㅋㅋ
'10.12.8 10:55 AM (24.10.xxx.55)부모맘이긴 한데 어감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좀 사랑스러워야 하는데 ...
몰디브의 예쁜 지명이나 뭐그런건 없나요??
몰디브의 비반타리조트 앞자만 딴게 그렇게 의미 있는것 같지 않아요10. ㅎ
'10.12.8 11:26 AM (59.26.xxx.163)전 27날 생겨서 이칠이 였는데..몰비는 어감이 부정적인거 같아 좀 그래요~
11. 몰리
'10.12.8 1:28 PM (180.70.xxx.13)차라리 몰리는 어떠세요? '몰'디브에 있는 비반타 '리'조트. ㅎㅎ
12. 약간
'10.12.8 2:03 PM (203.247.xxx.203)'몰상식' 이란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긍정적 느낌은 아니구요.
전 홍콩에서 만들어서.. 태명 홍콩이 라고 불렀어요.. 홍콩이도 어감이 별로 좋진 않군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