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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또는 전라도분들~~ 친구가 광주에 놀러온다는데 어디데려갈까요?

광주사람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0-12-07 18:54:51
제목이 좀 이상하죠? ㅋㅋ
사실 제가 광주사람이에요;;;;;;;
그, 그런데 경기도에서 친구가 온다는데 도대체 어딜 데려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제차가 있어서 여기저기 좋은데 다녔음 싶은데
아.. 딱히 어디를 가야 좋아할지...
광주는 도저히 모르겠고 근처 순천이나 담양을 갈까 싶고..
낙안읍성 괜찮을까요?
겨울이라 녹차밭도 좀 그렇고.
어디를 가야할까요?
혹은 추천해주실 맛집이라도? 친구가 맛집투어를 좋아해서요.
(참고로 저희는 20대 중반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무플만은 제발...ㅜㅜ)
IP : 114.204.xxx.1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의주
    '10.12.7 7:08 PM (59.0.xxx.100)

    아무 댓글이 없어서.....할 수 없이 로긴합니다.
    보성녹차밭은 겨울도 좋구요. 요번에 광주-보성간 도로가 완전개통되어 40분이면 갈 수 있다는 사실...보성에서 정남진쪽 가시다 해안도로 일주 하셔도 좋을 거 같고, 벌교 들러 꼬막정식 드셔도 좋겠어요(참고로 꼬막정식은 일부러 가서 드실 정도는 아니랍니다. 가신김에 드신다면 모를까 국일식당 추천)
    광주 근처에서만 찾으신다면 담양 소쇄원이나 꽃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명옥헌도 좋고 창평 슬로시티를 잠깐 걸으시거나 자전거 빌려주니 자전거타도 도셔도 좋을 듯해요. 메타세콰이어 길도 좋구요. 담양쪽 식당은 고서에 있는 들풀, 돈을 쓰시겠다면 담양읍의 신식당 떡갈비 추천합니다.두곳다 전화 필수입니다.

  • 2. 광주사람
    '10.12.7 7:12 PM (114.204.xxx.117)

    아무 댓글이 없어서.....할 수 없이 로긴합니다.
    -> ㅋㅋㅋㅋㅋ 가, 감사합니다 ㅠㅠ 역시 끝에 무플 언급한게 동정심을 자극했군요
    댓글 너무 알차고 은혜롭습니다~ 참고해서 일정 짜고.. 놀러오는 친구에게는 님의 댓글에
    대해서 꼭 감사표현 하도록 할께요. 물론 여의주님이 직접 듣지는 못하시겠지만 ㅎㅎ

  • 3. 희야랑
    '10.12.7 7:33 PM (58.224.xxx.103)

    제가 광주살다가 작년에 이사왔는데 경기도 사는 언니가 광주에 놀러왔을때 같이 버스투어했어요. 1인당 만오천원인가 내고 광주주변 왠만큼 유명한곳은 다 가고, 점심으로 대통밥도 먹고..광주살면서도 안가본곳들 그때 다 가봤어요. ㅋㅋ재작년 겨울인가는 남해( 환상의커플 촬영지) 다녀왔는데 여기도 괜찮았어요 광주에 3년밖에 안 살았는데 벌써 그리워요^^

  • 4. ..
    '10.12.7 7:38 PM (118.35.xxx.39)

    다녀온이..
    순천만. 낙안읍성도 좋아요..

  • 5. 광주사람
    '10.12.7 7:47 PM (114.204.xxx.117)

    답변 감사드려요^^ 오호~ 광주에도 버스투어가 있나요? ㅎㅎㅎ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 6. 먹을꺼
    '10.12.7 7:53 PM (152.99.xxx.7)

    에 집중 하시면
    현대백화점 뒤에. 오리탕.. 영미오리탕... 광주 그 골목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입니다.
    서울경기도엔 그런 식당이 없어요...

    무등산 비빔밥.

    민속촌 돼지갈비

    시내와 전남대학교. 후문에 .그 집. 고추장삼겹살.... 밥 볶아주고. 공기 쇼 하는곳.. 아직도 있나요?

    밤에 광주댐 드라이브..

    머리 다니셔도 괜찮으시면.
    보성 대한다원 들르셨다... 보성. 해수탕 가셨다가... 등량만의 꼬막..
    영광쪽도 길 좋거든요 그쪽으로 가셔서. 백수해안도로....드라이브.. 근데 바다바람이 차더라구요.. 영광굴비정식. 일번지 식당 .. 예약하고 가야해요... 법성포 가셔서 굴비도 좀 사주시고...
    저녁을 그곳에서 드신다면. 원전 조명 구경도 .. 저는 나름 멋지더라구요.

    순천만, 낙안읍성쪽으로 가신다면. 송광사도 꼭 들르시구요..
    낙안읍성 ..지금도 좋치만.. 봄에 ..지붕갈때 가면..훨씬 더 예쁘긴해요.

    요즘도 있나 모르겠는데...
    예전에 제가 단골로 다녔던 찻집있는데.. 산수동인지.. 뒷골목에.. 한옥. 갈탄때던.
    그 집 겨울에 참 좋았는데.. 요즘도 있나 몰겠네요...광주 뜬지 오래라..

    전라도에만 특별히 있는 음식중에
    닭한마리 집 가면 닭회도 있어요.. . 맛있어요...

    담양에 꿔져서 나오는 돼지갈비도 맛있는데..읍내에 있는 집.. 그래도 전 민속촌이 더 나떠라는...

    친정이 광주라 2~3개월에 한번씩 내려가는데..
    태어나서 저랑 결혼하고 광주 처음 간 남편 데리고 간 집들입니다

    겨울엔 어디를 가든.. 그닥 갈때가 없죠....

    중흥골드스파 골프 코스 드라이브도 나름 좋터라는... 나주댐도 좋고..

    좀 더 지나면. 빙어 철이니..추월산에 빙어회 드시러 가도 좋은데...말이지요..

  • 7. 들풀은
    '10.12.7 7:57 PM (152.99.xxx.7)

    너무나 평범한 한정식.. 이 아닌.퓨전 정식이라 ..전 비추..
    그 정도는 서울에도.. .. ㅠㅠ

    거기 말고 일송정 ..쪽이 더 좋터라는.. 가격대비..일고앞에 있고. 한옥집이예요

  • 8. ee
    '10.12.7 7:58 PM (221.162.xxx.190)

    광주가고싶다ㅠ.ㅠ

  • 9. 광주사람
    '10.12.7 8:00 PM (114.204.xxx.117)

    와 먹을꺼님은 프로여행가 같으셔요~ 광주사는 제가 참 부끄러워지네요 ㅎㅎ 아, 한가지! 제가 아는 맛집 정보는 롯데백화점 맞은편 소머리국밥집이요~ 줄서서 먹드라구요. 고추장 삼격살 그 집은 동산회관을 말하시는건가요? ㅎㅎ

  • 10. 이어서
    '10.12.7 8:02 PM (152.99.xxx.7)

    제가 식당투어를 좋아해서리...
    급 생각이 나서 .. 적습니다.
    혹 메기매운탕 좋아하시면.. 순창에 향가식당이라고 .. 있어요..
    서울서는 못먹는 맛입니다... 칼칼합니다.

    전 광주하면 떠오르는게. 영미오리탕과 향가매운탕이예요.. 갈때마다 가요 ㅋㅋㅋ

  • 11. 제가
    '10.12.7 8:04 PM (152.99.xxx.7)

    광주떠난지 10년이라 ..국밥 같은거는 가도 안사주셔서... ㅠㅠ
    국밥은 그런데 전엔 창평시장 국밥이 정말 유명했는데..말이지요.. 그 집 아들 손에 현금들고 있었던게.. ..

    창평 얘기 하니 저번에 갔을때는
    사평에 다슬기 수제비 집을 갔었어요.. 옆에 사평기정떡집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특이하더라구요... 사람이 아주 많터라는....
    기정떡도 기회되시면 꼭 사드세요..

  • 12. 광주사람
    '10.12.7 8:10 PM (114.204.xxx.117)

    저도 창평 자주가서 국밥도 사먹고 쌀엿도 사먹고 그래요 ㅎㅎ 사평 기정떡은 엊그제도 사왔어요 할머니댁이 화순이라~ 아 왠지 반가워요 아는거 나와서 ㅎㅎ

  • 13. ..
    '10.12.7 9:35 PM (112.149.xxx.82)

    승용차 이동이 가능하시면 화순 도고온천도 뜨끈하니 좋을듯...

  • 14. ...
    '10.12.7 10:10 PM (125.183.xxx.10)

    집이 시내시면 그랜드 호텔 건편 대광식당 육전[일박이일에 나왔다던데]도 좋아요 외지사람 접대해서 실패는 안했어요 일인분에 삼만원쯤 ?돌솥밥 이나 매생이 떡국시키시구요 너무 진한 전라도식은 싫어하는 분들도 많아서요

  • 15. jean
    '10.12.8 6:18 PM (71.113.xxx.86)

    음.. 십몇년 전이면 터미널만 보여줘도 됬었는데
    지금은 서울 강남 터미널이 훨 좋아져서. ㅠㅠ

    상추 튀김, 소쇄원 뭐 그런데밖에 기억나는데가 없네요. 집에만 있었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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