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 전력있는 남자 핸드폰 정리
작성일 : 2010-12-07 18:46:43
960355
지인의 남편이 2년전 바람핀 전력이 있습니다.
지금 겉으로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지내고 있지만 지인의 마음은 아직도 상처로 가득합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올 때마다 핸드폰 문자내역이나 통화내역을 정리하고 들어온다고 합니다.
다 지우는 것도 아니고 골라서요.
가끔가다 시간이 안 맞는 상황도 있구, 영업직이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직업입니다.
심증은 아직도 깨름직하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으니 그냥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물증이 잡힌다고 이혼할꺼는 아닐겁니다.
경제적 문제나 이혼 후 생활을 감당할만한 지인이 아닙니다.
그냥 경제적으로 비자금이나 챙기고 원하는 생활(골프/쇼핑/여행)등등을 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하는 남자 아직도 진행중 일 수 있는거죠?
IP : 115.140.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혼
'10.12.7 7:00 PM
(218.186.xxx.232)
안하거면 뭐하려 알려고 하세요? 맘만 지옥인데 포기하고 그냥 돈이나 챙기고 내 할 일 즐기며 살아야죠.
2. 음
'10.12.7 7:12 PM
(121.151.xxx.155)
저는 그냥 나둡니다
신경안써요
바람피우기전부터 가정에 충실하지않았던 사람인지라
그냥 하든지 말든지 이네요
이젠 아주 기본적인것만해줄뿐 다른것은챙기지않네요
오늘도 퇴근하고나서 옷사온다고 문자왔네요
그런일있고나서 잘할려고하는것같지만
조금있던 정마저 없어져서 하든지 말든지이지요
옷사온다고하고 다른데 가는지 알수없지만
그렇다고해서 별로 신경쓰고싶지않네요
제가 입성을 챙기지않기에 알아서 사는거죠
그냥 각자 알아서 사는것이지 그리 신경쓰지않습니다
3. 그러게요
'10.12.7 7:27 PM
(119.192.xxx.182)
어차피 이혼도 안할꺼고, 바람핀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 상황이라면 속 끓이지말고 그냥 마음것 자기시간 가지라고 하세요.
집에도 좀 늦게 들어오고요.
해줄거 다 해주고, 사랑해주니깐 아내의 소중함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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