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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땜에 미치겠어요...ㅠ.ㅠ;;

겨울날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0-12-07 12:55:51
저 왜이러는 걸까요...
별로 옷이나 백에 정신나가지는 않는데
뭐든 만드는거나 아기자기한거 보면 미치겠어요...

그동안 딸아이 키우면서 다 제가 가지고 놀아본 장난감들이니까
그냥 시큰둥 했었는데요...인형..소꼽..역할놀이 등등...

늦둥이 아들 낳아 키우다보니까 장난감들의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는것 같아요...
제가 모르고 관심도 없던 분야인데 너무 재밌고 너무 비싸서 미치겠고
좋은 장난감들 보면 막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토마스 원목 기차 세트에 정신 못차렸었다가...작은 세트 하나 들여놓고는
풀세트 사주고 싶어서...(사실은 사고 싶어서) 해외 구매 사이트를 얼마나
마르고 닳도록 들여다봤었는지...

앵커블럭도 꽤 많은 세트 사들여놨습니다... 나중에 멋진건물 꼭 만들거라고
아직도 속으로 볼때마다 흐뭇해하면서 좋아하고 있고요...

그동안 큰블럭 레고나 옥스포드 블럭만 가지고 놀다가 이번에 작은 레고블럭들로
옮겨갔거든요... 여기가 또 신세상이네요...ㅠ.ㅠ;;
왜들 레고레고 그러나 이해가 안갔었는데
만들때마다 그 정교함과 귀여움에 아들보다도 제가 너무너무 갖고 싶어 미치겠어요...

정비소세트 건설현장세트 여러 차들 있어서 다른 시리즈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주려고
사이트 보다가 소방서, 대형백화점, 그린마켓 세트 등등이 눈에서 막 둥둥 날아다니고
처음으로 돈좀 팍팍 좀 많아서 사고싶은 세트들 다좀 사들였으면 좋겠어요...

레고는 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꽤 오랜시간 가지고 놀수
있을것 같고 잘 두면 나중에 손자손녀들 까지 갖고 놀수 있다 생각하면
그렇게 심하게 비싼건 아닐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데요...

거실이 너무 넓어서 거실한켠에 레고 마을 꾸미고 기차까지 돌렸음 좋겠어요...
왜이러죠...애들 공부는 걱정도 안되고 어떡해요...;;;


IP : 61.79.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
    '10.12.7 1:02 PM (116.45.xxx.56)

    아들보다는 남편이 더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레고를 많이도 사들였어요 지금도 두부자가 가끔 조립하고 놀아요

  • 2. 겨울날
    '10.12.7 1:05 PM (61.79.xxx.68)

    아웅 부러워요...^^* 우리 남푠분은 절 왜저러나 싶은 눈빛으로 본답니다...ㅠ.ㅠ
    그거 대를 물려 사용할거니까 남편 넘 구박마세요...^^* 넘 보기좋은 광경일것 같아요...

  • 3. ...
    '10.12.7 1:09 PM (121.128.xxx.11)

    의외로 그런부모들 많아요
    레고 토마스 특히요
    저희집엔 30년전 울형제들이 가지고놀던 레고부터 최근 것까지 잘 가지고놀아요
    레고는 돈 아깝지않더라구요

  • 4. ㅎㅎ
    '10.12.7 1:10 PM (125.250.xxx.244)

    즐기세요 그거 나중에 고이고이 뒀다가 손자손녀들 물려주기도 하던데요;
    저희는 울애기 갖고놀던 듀플로 세트 하나랑 옥스포드 광개토, 소방서 세트 있는데
    지금도 조립해보고 뿌셔보고 잘 놀아요.
    여기 장터에 팔까 하다가 아 울애기 결혼해서 이쁜 새끼 낳으면 물려주자 해서 안팔고 갖고있네요 ^^

  • 5. 재밌어요
    '10.12.7 1:14 PM (124.49.xxx.217)

    저희도 레고가 한 6세트는 되는것 같아요. 레고 관리하기 힘들어서 아예 장난감통을 큰거 사서 담고 뚜껑 닫아서 끌고 다닙니다.
    레고는 커서도 재미있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제 아이한테 많이 사줬네요. 남편까지 세식구가 달려들어서 서로 경쟁하면서 뭘 만들기도 하고 합작품도 만들어요.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레고말고 KNEX같은거에 또 빠지는 시기가 생길거예요. KNEX도 만드는 건데 놀이기구도 만들고 실제 모터를 달아서 움직이게도 만들 수 있어서 남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부속이 정말 작은 것들이 많아서 관리 잘해야 하고 레고처럼 비싸요...

  • 6. 겨울날
    '10.12.7 1:15 PM (61.79.xxx.68)

    레고마을에 토마스기차 돌리고 트리 불켜놓고...^^;;;
    크리스마스 즈음이 되니까 혼자 흐뭇한 상상 하면서 이러구 있네요...
    답글 주신분들 넘 감사해요... 특히 30년전 형제들이 가지고 놀던 레고 갖고 계신분
    부러워요... 저도 장난감들 잘 모아놓으면 손주들이 열심히 놀러오려고 하겠죠...
    미리 메리크리스마습니다...^^*

  • 7. 겨울날
    '10.12.7 1:17 PM (61.79.xxx.68)

    앗...KNEX라구요...?? 또 모르는 세계가 있단말인가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8. 지구를부탁한다
    '10.12.7 1:18 PM (123.108.xxx.254)

    저도 사고는 싶었지만 망설였는데 돌잔치 때 듀플로 3세트가 들어왔어요. 그거 사준 엄마가, 자기는 지금 레고에 빠졌다며, 그거 때문에 밤새워본 적도 있다더군요.ㅋㅋ 저는 만들기에 소질이 없어서 참 난감입니다. 잘 만들어봤음 좋겠어요..ㅋㅋ

  • 9. 저두
    '10.12.7 1:21 PM (122.34.xxx.55)

    케이넥스 추천이요.
    큰애가 열살 넘게 잘 갖고 놀았구요. 지금도좋아합니다.
    작동의 원리ㅗ 알게 해 주고, 싫증 안나는 교재겸 장난감.
    또 클리코도 엄청 잘 써먹었어요.
    설명서 대로 고대로 만들어보는걸 시작으로
    나중엔 아이 마음대로 만들면서
    애들 좋아해요.

  • 10. 겨울날
    '10.12.7 1:33 PM (61.79.xxx.68)

    어머나 님들 너무해요...^^
    지금 레고에 헤까닥 한것두 미치겠는데... 맘정리를 돕진 않으시공
    자꾸자꾸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시면 어찌하라시는...ㅠ.ㅠ;;
    지금 막 케이넥스 보고 왔는데...그거 보고 레고 보니...
    레고가 막 아기들것 같이 보이네요...^^;;;
    클리코도 보러 댕겨옵니다...=3=3=3

    그리고 지구를 부탁한다님...저는 듀플로는 안해봤는데요...
    옥스랑 레고 큰블럭 할때는 재밌는거 진짜 몰랐어요...막 내가 머리를 쥐어짜내야
    되니깐 부담스러웠거든요... 근데 작은 레고는 설명서가 있어서 시킨대로만 하면
    짜잔..근사하고 멋진게 막 나오니까 자꾸자꾸 하고 싶더라구요...^^;;

  • 11. 아...
    '10.12.7 1:41 PM (121.138.xxx.188)

    저도 레고 엄청 고민되고 있어요. 불 들어오는 베이커리... 너무 사고 싶은데, 딸래미는 아직 두돌도 안되었거든요.
    이거 사면 딱 엄마가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거 티나는거라 애써 참고 있어요. ㅠ_ㅠ

  • 12. 고딩
    '10.12.7 1:48 PM (116.45.xxx.56)

    얼마전에는 타지마할 사달라고(남편이..)
    가격보고 후덜덜해서 당신 용돈으로 사시라요..그러고 말았네요
    탐나긴 하대요..사주면 아들과 일주일은 잼나게 놀것 같긴 해요

  • 13. 남편이
    '10.12.7 1:57 PM (125.177.xxx.10)

    레고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자잘한걸로 사서는 애들 만들어주고 같이 놀고 그랬었거든요.
    저도 레고 싫어하진 않아서 그냥 눈감아주고 했어요. 가끔은 제가 만들어주기도 하고...
    큰애가 딸인데 아빠랑 그렇게 놀아버릇해서 그런가 인형놀이 소꿉놀이 이런거보다
    레고 가지고 노는걸 더 좋아라하더니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고 싶냐니깐 마트에서 봤덥 십만원도 훌쩍 넘어가는
    레고세트들을 주루룩 얘기하더니 그중에 하나 사달라네요.--

  • 14. 그런데
    '10.12.7 2:19 PM (203.142.xxx.241)

    듀플로에서 작은레고로 언제쯤 가나요?
    저희 애가 4살(40개월)인데 듀플로는 지금 엄청 잘 가지고 놀구요.
    작은레고도 몇개 사줬는데 그건 아직 잘 안갖고 노네요.

  • 15. 또...
    '10.12.7 2:42 PM (112.155.xxx.83)

    폴리엠도 있어요. 독일제인데요, 이건 정말 조용해요, 사실 레고는 단단한 플라스틱이라 소리가 커요. 근데 이건 약간 소프트한 재질이라 시끄럽지않아요. 5살 울 아들 레고랑 폴리엠이랑 번갈아 가면선 만들고 놀아요. 글구 초등 들어가면 피셔라고 있어요. 이것도 독일제인데요.레고보다 훨씬 정교하고 작동이 가능하고 과학시간에 배우는 원리들 배울수 있어요. 작품만들어 놔도 멋있구요,.저도 이런 블럭종류 너무 좋아해서 애들이랑 같이 만들고 놀아요.^^

  • 16. ^^
    '10.12.7 3:24 PM (121.157.xxx.164)

    올로 라고 로봇제작용키트들도 단계별로 있답니다 ... (세상은 넓고 조립용은 많다. 뽐뿌질 =3 =3 =3)
    우리아이는 로봇과학교실 다니면서 거기서만 만들고 마는데,
    집에서도 놀겠다고 사달라고 할까봐 늘상 조마 조마하지요 ...
    저는 과학교실키트에 ... 남편은 프라모델에 미쳤던 어린시절을 가진 부모들인지라 저희집도 ...ㅋㅋ

  • 17. ddd
    '10.12.7 4:02 PM (112.161.xxx.129)

    토마스기차 테이크어롱이라고 쇠(?)로 된거 울 아들 4살때 샀는데 9살이 된 지금도 잘 가지고 놀아요. 저 아는분은 할아버지가 원목 세트를 사주셨는데 엄청 오랬동안 잘 갖고 놀던데요. 과장 좀 더 해서 아들한테 물려주겠더라고요.ㅎㅎ
    토마스는 저도 좋아하는데 울 아들은 이제 토마스보다 베이에 빠져서 시큰둥해요. 제가 다 서운하더군요.ㅎ

  • 18. ddd
    '10.12.7 4:05 PM (112.161.xxx.129)

    그나저나 레고는 정말 사주고 싶은데 비싸서 참 힘들어요.ㅠ.ㅠ
    레고방있었을땐 정말 자주 갔는데 아쉽더라고요.
    저도 딸아이 장난감보다 아들 녀석 장난감이 더 좋습니다.ㅎ 제가 더 재밌어요.ㅎ

  • 19. 레고,
    '10.12.7 5:39 PM (203.130.xxx.123)

    저희집도 30년전에 삼남매가 가지고 놀던것 친정에 고스란히 있어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집에선 레고 듀플로 가지고 놀지만, 5살 큰아이는 친정가면 레고가지고 잘놀아요. 덧붙이자면, 레고 고등학교때까지 가지고 놀던 (유치원시절부터) 남동생은 명문대 의대 장학금받고 다녔고, 초등학교때부터 가지고 놀던 저는 건축전공했어요. 저는 여자이지만 기하학 잘했었고 수학,물리학 다 잘했구요. 공간감각도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

  • 20. 레고 매니아~
    '10.12.7 6:58 PM (116.39.xxx.121)

    레고 매니아입니다~~
    님이 말씀하신..댓글에 나온 타지마할. 대형백화점, 그린그로서등등 다 있어요
    시작한지 7년정도 되는데 300세트정도 있답니다(자랑자랑,,으쓱으쓱)
    일단 시작하면 일년에 적어도 200만원이상 들어가는 고비용취미예요 ㅠㅠ
    전 스트레스해소용으로 남편이 이해해줘서 취미생활로 할수 있었어요
    레고 구입하심 상자, 인스(설명서)제대로 보관하고 부품 잊어버리지않게 잘 관리하시구요
    브릭에 상처나지않게 잘 갖고 노시다가 브릭인사이드(매니아 사이트예요,회원이 되기위해선 노력을 요한답니다^^)장터등에 파시면 됩니다.
    전 시티를 주로 모으는데 대형레고의 경우엔 단종이 되면 가격이 오히려 오르는 제품도 많아요
    절대 팔게되지 않지만 판다해도 손해보진 않습니다.
    일단 관심이 가면 몇가지 사서 손맛을 보세요. 그러다 시들해지면 깨끗히 포장해서 장터에 파심 됩니다(82장터가 아니라 브릭인사이드 장터랍니다)아..장터에 파시려면 브릭인사이드활동..좀 하셔야해요

  • 21. 겨울날
    '10.12.7 7:13 PM (61.79.xxx.68)

    원글맘인데요...초등딸 친구들의 방문과 유치원 둘째놈의 놀이활동에 정신없는
    오후 보내고 왔는데요...글 열어보고 후회가 물밀듯 밀려옵니다...
    괜히봤어괜히봤어...ㅠ.ㅠ;; 잘모르고 있던 신천지가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그치만 넘 소중하고 감사한 댓글들 잘 살펴보고 좋은거 잘 고르도록 해볼께요...^^
    특히 의대전공 남동생분..건축전공 댓글님 멋지십니다...
    저도 희망을 갖고 레고에 돈 좀 쓰렵니다^^
    레고 매니아님도 너무 멋지시공...레고 박스 버리려다 둘째가 못버리게 했는데
    버리면 안된다구요...크흐 넘 다행이고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 감사드려요...
    소중하신 댓글들 두고두고 잘 보고 제품들 검색해볼께요..편한저녁들 보내세요^^*

  • 22. jean
    '10.12.8 6:52 PM (71.113.xxx.86)

    저 유치원때 레고 정말 잘 가지고 놀았는데요
    지금 보니 저 어릴 때는 없던 형형색색의 블럭들. 정말 짱입니다요.
    제가 쓰던건 이사통에 다 잃어버렸지만
    아들래미꺼는 잘 모아뒀다 손주때도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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