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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관악부 시키면 중고등때 공부 뒤쳐질까요?
하루에 1시간 30분씩 연습을 합니다.
관악부 활동을 하게 되면 수학학원 다닐 시간이 없는데
수학은 집에서 쉬엄쉬엄시키고
관악부 5-6학년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중학교.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공부 뒤쳐질까요?
지금 피아노 학원에서 플릇도 배우고 있는데
플릇파트에 지원해서 활동하게 했으면 해서요
지금 4학년인데 아이 친구들 중에 수학학원 안다니는 아이가
드문것 같아요
영어학원 매일 1시간 30분씩 하는 학원이고 아이하고
잘 맞는것 같아서 영어학원 시간을 조정하기는 힘들것 같고
수학학원 VS 관악부 활동입니다.
중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은 잘 아실것 같아요
초등때 공부와 생활에 대해서요
1. 노우
'10.12.7 12:51 AM (115.136.xxx.166)아니요~
나중에 큰 재산이 될거에요2. 저도
'10.12.7 1:27 AM (118.220.xxx.111)하고 싶은 것 시키겠어요. 수학 1시간...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큰 도움 안되죠. 그러나 하고 싶은 일에 투자한 한시간...평생 인생에 즐거운 취미가 되지 않을까요. 참 멋진 인생이 될 듯.
3. 조카
'10.12.7 8:44 AM (121.165.xxx.85) - 삭제된댓글조카가 고2인데 지금도 악기 계속 합니다.
주말엔 가족끼리 가까운 산에도 다닙니다.
공부도 전교 5등안에 늘 듭니다.4. .
'10.12.7 9:02 AM (211.105.xxx.110)아이가 하고싶어한다면 관악부 시키세요..절대 성적 떨어지지 않아요..수학은 대신 집에서 혼자하게 하구요..수학 사교육 시킨다고 수학 잘하는것 아니에요..선행을 하니 잘 하는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할 뿐.
5. 원글
'10.12.7 9:11 AM (211.179.xxx.234)딸아이인데 아이는 피아노랑 같이 배우는 플룻을 굉장히 좋아할 뿐인데
저 혼자 욕심내어서 관악부 활동 시켜보고 싶은거예요
저번주에 아이 설득해서 관악부 활동하기로 합의는 봤는데
괜히 엄마 혼자 욕심부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였는데
평생 음악을 함께 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죠?6. 저기
'10.12.7 9:14 AM (14.52.xxx.41)음악과 운동은 나중에 사춘기겪을때 수월하게 넘어가게합니다
미국에선 그래서 대학들어갈때 이 항목을 중요하게보죠
우리나라에선 고학년, 중학교가면 젤먼저끊는게 음악, 운동이고...
나중에 힘든 공부할때 큰 자산이 될수있을겁니다7. ...
'10.12.7 10:17 AM (125.176.xxx.2)아이가 원하고 좋아해서 관악부활동을 한다면
시키세요.
그리고 악기는 평생남을 좋은 재산 될겁니다.8. Q
'10.12.7 10:27 AM (175.119.xxx.117)지금 중2남학생인데 초4부터 클라 레슨받고 청소년오케스트라가입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연습가요. 방학때는 음악캠프도 가고 정기연주회, 봉사연주도합니다.중학생되어서도 관두다는 얘기 안하고 꾸준히다니는데 이번 이학년 이학기부터 학교오케스트라가 생겨 거기도 가입해 일주일에 두번 아침7시40분부터 한시간씩 연습하러갑니다. 초등때 시킬때는 제가 시작하게 한거지만 지금은 본인이 취미로 하려고해서 계속 시킬생각입니다. 본인의지로 주말에 축구도 해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거다하고 해주고있어요.님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