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연인... 이건 무슨드라마가~

[폭풍]

폭풍의 연인... 이건 무슨드라마가~이모냥이죠...
출연진은 화려한데 일일연속극이 무슨 연극배우들 연극하듯이
대사는 어색하고 설정은 우왕좌왕에.... 주연도 이상..
연기잘하는 조연들도... 뭔가 힘만 잔뜩들어가서 작위적이고..
역시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라는게 많나봐요.
40분짜리 드라마가 무슨... 3시간 지루한 영화보다 지겹네요

[그보다]

요즘 드라마는 정치와 재벌이 배경에 무슨 잘난 캐릭터들의 남발인지. 그들마가 그들마같고...새롭지도 않고 그게 그거구. 제목들까지 헷갈리네요.

[...]

저도 중견배우들이 화려하길래 한번 봤더니

내용도 이상하고 여자주인공 발성도 전혀안되고 남주인공 혀짧고 둘다 완전 안습에

정보석 부인은 혼자 모노드라마 찍고 정말 정말 이상한 드라마예요

[..]

작가가 누구래요?
정말 어색한 대사라서 누구든 그것밖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보석 부인 정말....완전 안습.ㅠㅠ 그 배우는 누구래요? 왜 그렇게 연기가 이상한건지...
손창민 아들도 너무 어색한 설정이고..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프로 요리사 뺨치게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손발이 오글오글...
최명길처럼 완벽한 며느리상이 나오는 것도 시대랑 넘 안 맞구요... 저는 그런 캐릭터 좀 드라마에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

진짜 중견배우진들은 엄청 화려한데 대본이 이상한건지 엄청 심란하고 유치해요. 대사도 오글거리고. 그리고 그 다리저는 여자 나올땐 속이 답답하고 대사하나 하나가 짜증나서 다른데로 틉니다. 저렇게 유명한 배우들 나오는거 보면 신인은 아닐꺼 같은데 어쩜 대본을 그렇게 쓴건지 배우들도 연기할 맛 안날것 같은데요

[ㅎㅎㅎ]

아는 분 조카가 나온다고 해서 호기심에 오늘 한번 봤는데....헐~~~~~
배우들도 낯설고...연기도 어색하고...대사는 너무 오글거리고...
전 이게 시대적 배경이 옛날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그리고 바로 sbs 보니까 거기도 좀 이상한 드라마를 하더라구요.
드라마를 너무 안 보다가 보니까 이상한 건지...
배우들이 낯설어 어색한 건지...
아무튼 눈을 확 잡아 끄는 드라마들이 아니더라구요.

[재미 없어요]

몇번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kbs 웃어요 동해...던가 그걸로 갈아탔네요

[ㅋㅋ]

저도 연극 대사 같이 대화하는 소리 참 ~~~ 피곤하더라구요
연극이라면 몰라도... ㅡㅡ
배우들의 표정과 행동하는 것도 너무 과장해서 표현해서 어색하고...

이 드라마 언제 종방할까요 ???
그날만 기다립니다. ㅡㅡ

[작가]

작가가 에덴의 동쪽 작가네요...음~

[저는]

한두 번 봤는데 내용은 둘째 치고 음악이 어울리지 않게 너무 웅장(?)하지 않나요?
좀 생뚱맞은 음악 선택인 것 같아요. ㅋㅋ

[그러게요]

몽땅 다 쌩뚱!!

[다행이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 줄 알았어요. 하도 열연(?)하게 생긴 빵빵한 출연진들이 나오는데..연기들이..뭔가 이상하게 예전에 밥줘?인가? 그 드라마처럼 이건 뭐 연극하는 것도 아니고 막 겉도는거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편집도 뭔가 어설프고..음악 쿵쿵 나오는 거 보면 꼭 대하드라마처럼 큰 일 날것 같은 드라마인데 막상 내용은 텅 비어있고..암튼 희한하더라고요. 어떻게하면 저런 연기력 빵빵한 중견배우들을 몽창 데려다가 저렇게 어색하게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지 그게 더 신기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