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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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백화점에서 김나운씨 봤어요.
김나운씨가 계시더군요.
솔직히 통상적으로 불리우는 아름다운 미인상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피부가 피부가.. 와...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연예인들을 제법 보고 있는데요,
오다리로 절 실망시킨 모 탤런트도 봤던터라...
김나운씨의 피부는 오... 놀라워라. @_@
당연히 메이크업은 했지만, 모공하나 없고 잡티하나 없이 자르르한 피부 너무 부러웠어요.
기초 피부 없이 메이크업 해봐야 저런 결과는 나오기 힘들겠죠.
저는 10년은 어리구만, 피부나이는 거꾸로인듯 합니다.
매장에서 나온 후에... "김나운씨 피부 봤어?" 했더니
"에? 탤런트? 그냥 준재벌집 안사람인줄 알았더만..." 합디다.
아 요즘 까칠한 제 피부때문에 그런지 더욱 부럽네요. 흑.
1. .
'10.12.6 4:14 PM (211.210.xxx.28)아침드라마 주홍글씨에서도 피부가 반딱반닥..
부럽더구만요..ㅠㅠ2. ..
'10.12.6 4:16 PM (1.225.xxx.75)가끔 코스트코에서 민낯도 봅니다.
정말 피부 좋지요.
다 가꾸는 만큼이에요.3. 피부는
'10.12.6 4:18 PM (180.66.xxx.37)보통 타고 나더군요.
4. ...
'10.12.6 4:19 PM (121.138.xxx.188)여태 본 다른 연예인들은 그정도 피부가 아니더라고요.
다들 관리는 비등비등하게 열심히 할 것 같은데.,. 어느정도 타고나는게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부럽더라고요!5. 명동롯데
'10.12.6 4:20 PM (119.149.xxx.157)에서 봤는데 남편이랑 둘이 왔는데 발목까지 내려오는 유럽스타일 모피걸쳐주시고 샤넬투피스 입었더라구요. 저도 재벌집 사모님인줄 알았어요. 걸친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피부도 하얗긴 하도만 전 스타일에 놀랐어요. 저렇게 호화스럽게 하고다닐줄이야.. 저런 복장은 연예인 아니면 못할듯 싶었어요.
6. ...
'10.12.6 4:22 PM (121.138.xxx.188)어 저도 어제 애비뉴엘에서 본거였는데! 김나운씨 여기 vip인가보네요. 흠흠.
어제 제가 봤을때도 모피 걸치고 있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준재벌어쩌고 한 것 같더라고요.7. 아흑
'10.12.6 4:34 PM (118.216.xxx.241)원래김나운네도 부자라던데요..암튼 부러운 여자네요...옷도 명품만 입던데..별로 이쁘게 세련되게 입진않더라고요.
8. ㅎㅎ
'10.12.6 4:36 PM (180.229.xxx.147)눈썹만 이쁘게 그려주면 훨씬~~~~ 이쁠 듯 한데... 그 눈썹은 몇년이 지나도 그대로 더라구요.
9. 어머
'10.12.6 4:40 PM (218.234.xxx.163)저도 명동롯데에서 봤어요. 화장품 매장..
전 그냥 스치듯 지나쳤는데 그렇게 피부가 좋은줄 알았으면 그 매장 어느 브렌드인지 봐둘껄..ㅋ10. 김나운씨
'10.12.6 4:46 PM (211.51.xxx.2)샤넬 매니아라고 하더라고요 ^^
11. 몇년전
'10.12.6 4:47 PM (211.187.xxx.142)신세계본점 1층에서 봤는데요..
깜짝 놀라서 가다가 뒤돌아 봤어요..
화면하고 느낌이 틀려서.. 피부가 희고. 좋고.생각보다 키도 크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화면보다 분위기 미모가 확연히 차이나는 연예인 이였어요..
백지연씨 동네 주민으로서 비교불가입니다.. 개인적으로 좀 억울할거 같다고 생각했어요12. gg
'10.12.6 4:48 PM (112.154.xxx.173)김나운이 화면발을 잘 안 받아서 넙대대하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고 예쁘다고 그러더라구요..
13. 신동엽
'10.12.6 4:54 PM (120.50.xxx.85)이랑 안재욱이 나와서
자기네 서울예전다닐때 제일 예쁜 여자였다고 그러더군요14. ..
'10.12.6 4:56 PM (119.193.xxx.179)저는 결혼 전 신세계본점에서 발레파킹 기다리느라 20분 정도 좁은 공간에 함께 있었는데 피부 진짜 좋더라구요. 옆에 친정엄마랑 있던데 엄마 피부가 나이드신 분인데도 윤이나더군요
타고난 피부 같았어요,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던데..15. .
'10.12.6 5:31 PM (121.135.xxx.129)김나운씨 지인을 아는데 (그 분 연대회관에서 결혼했을 거에요 아마..)
정말 화면보다 훨씬 예쁜 사람이라 하더군요..16. ...
'10.12.6 5:36 PM (119.194.xxx.122)김나운씨는 정말 실물이 훨씬 예쁜 연예인인가 보네요.
화면발 잘받는 얼굴과 안받는 얼굴이 확실히 있는 듯.
저도 실물은 못봤는데 실제로 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는 사람 봤어요 ㅋㅋㅋ17. 순
'10.12.6 5:38 PM (221.151.xxx.168)어멋. 피부는 좋다 쳐도 우리나라에선 저런 얼굴도 예쁘다고 하는구나... 진짜 이해 못하겠음.
18. 제 친구가
'10.12.6 5:57 PM (211.179.xxx.56)피부가 엄청 윤나고 희고 동안에다...등등
그런데 친구 엄마를 보고 의문이 싹 가셨습니다.
그 어머니 피부가 장난아니게 좋았어요.
칠순의 연세에도 어쩜 그리 고우신지..19. 갑자기..
'10.12.6 6:04 PM (118.33.xxx.147)예전에 뜨기 전에 티비 나왔을 때 , 여의도에 살아서 출연진 누가 펑크내면 그냥 대타로 달려 온대요. 여의도 mbc까지 2분 걸린다 했나 어쩐다 했나.. 그래서 퀴즈 프로그램 같은 거에 패널로 많이 나왔는데 전 놀랬던 게 퀴즈 프로그램에서 진짜 똑똑했어요. 스피드퀴즈를 할 때에도요. (자기가 문제 낼 때에도 그렇고..)
저 사람은 머리가 좋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20. 무엇보다
'10.12.6 8:20 PM (121.135.xxx.14)똑똑해보이는 사람이예요.
21. ..
'10.12.6 8:47 PM (118.218.xxx.213)저도 강남 신세계 지하 슈퍼에서 봤어요^^..
22. .
'10.12.6 8:56 PM (112.149.xxx.70)피부보다, 어쩌면 김나운씨는 몸매가 더 이쁜 사람인듯했네요.
몸매가 완전 압권이었어요. 그 곧고 이쁜데다가 가늘기 까지했던 다리가
아직 기억에 선명하네요.진심으로 부러웠는데,...^^;;23. ^^
'10.12.6 8:59 PM (218.158.xxx.107)마음씨도 고운것 같던데요..
몇년전 티비프로에서 원숭이가 죽은 새끼 안고 다니는거 보면서
눈물흘리는거 보구(가식적인 눈물이 아니었어요)
참 마음이 따뜻하겠구나 싶어서,,이미지가 좋더라구요24. 김나운씨
'10.12.6 9:12 PM (124.212.xxx.195)저희 중학교 선배예요.
여의도 윤중중학교구요. 학창시절때는 정말 깨끗한 외모에,, 다리가 너무 길어서 청바지를 입으면 멋졌었구요.
여성스러움보다 약간의 보이쉬한 느낌의 분이였던것같아요.25. 저도
'10.12.6 9:50 PM (203.226.xxx.38)아주 아주 옛날에 여의도 모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적있어요
저희동은 아니고 언니네 동 놀러갔는데 엄마랑 같이 내리는거봤네요
모피로 휘감고 가시길래 무심히 쳐다봤는데 타고 보니 김나운씨더군요 ㅎㅎ
전 되게 평범하게 봤어요26. 혹
'10.12.6 9:58 PM (118.36.xxx.209)명품가방샵에서 보셨나요> 그분 백화점 명품관에서 살다시피한다는소문이.. 동료텔런트가 김나운은 백화점 명품관가면 항상 만난다고하더군요.
27. 음
'10.12.6 10:01 PM (118.223.xxx.215)제겐 무감각 존재의 연예인이네요.
그런데요..
원숭이보고 눈물흘리면서
일상에서는 모피를 휘감고 다닌다...는 모순이 있네요.28. ....
'10.12.6 10:21 PM (115.140.xxx.112)남편이 대학교수..?(스포츠관련학과)라고 한거 같던데요....
29. 저기
'10.12.6 11:16 PM (14.52.xxx.41)이쁘다는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렇게 이뻤으면 진즉 A급 탈랜트됐겠죠30. 저도
'10.12.6 11:25 PM (203.132.xxx.26)작년에 양평 코스트코에서 봤는데 남편이 되게 건장하더군요. 김나운씨는 상대적으로 가냘펐구요. 전 목소리듣고 알아봤어요. TV랑 똑같은 카랑카랑목소리...남편이랑 다정하게 팔짱끼고 카트도 안끌고 다니더라구요. 피부는 깨끗해보였고..역시 그 광대뼈가 눈에 젤 띄었어요. 말라서 그런가...유난히
31. ㅋ
'10.12.6 11:50 PM (211.178.xxx.53)김나운씨 백화점 광이신가보네요^^
전 현대본점에서 봤는데요.. 김나운씨 결혼전이었을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김나운씨 예쁘다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인지 몰라도 직접 보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던데요
그냥 티비하고 똑같다...하는 정도, 아니 사실 그때 입은 스타일이 엄청 올드패션해보여서
좀 놀랐는데^^32. 우와
'10.12.7 12:36 AM (222.109.xxx.221)이걸 집단지성이라고 하나, 집단감시라고 해야하나요?
모두다 모아모아보니 김나운 씨는 모든 백화점에서 모피를 휘감고 샤넬을 입고 다니시는 vip인 거군요.33. 핑크
'10.12.7 1:10 AM (119.149.xxx.156)김나운씨 엘메스랑 샤넬좋아하시고 옷못입는걸로 백화점에서 유명한데..명품인데 패션센스 없는걸로 ㅋ
34. ㅎㅎ
'10.12.7 3:11 AM (112.170.xxx.186)젤 연옌스럽지 않은 넙대대한 얼굴... 안좋아 하는뎅..
이쁘다니 놀랍네요 ㅋㅋㅋㅋㅋㅋ
피부야 연옌중 안좋은 여자가 있나요?35. 떡볶이집
'10.12.7 8:56 AM (222.110.xxx.64)백화점말고 울남편 여의도 떡볶이 집에서 봤다는데...
전 차에서 기다리느라 못보고.....보고와서 실물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울 남편 이쁘단 소리 잘안하는데 보고와선 키도크고 예쁘다며 ^^
참..양평 코스트코에서도 몇번 봤는데 또 그때마다 저는 못보고 남편만 봤네요.36. ..전 롯데에서
'10.12.7 8:58 AM (175.114.xxx.130)백화점에서 보신분들이 많네요
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몇번봤어요
그리고 아는분이 결혼전에 김나운씨랑 선도 봐서 참 이래저래 관심이 있어요
백화점 좋아해서 장도 백화점에서 본다고 했는데 코스트코도 다니시는군요..37. 미용실
'10.12.7 9:03 AM (112.170.xxx.228)에서 몇번 봤는데,
얼굴이 하얗고 다리도 하얗다 라는 느낌밖에는....
키도 작고 너무너무말랐고 얼굴도 이쁜거 같지 않던대요?38. 토즈
'10.12.7 9:14 AM (218.186.xxx.232)저는 토즈 패밀리 세일할때 봤어요 모자 쓰고 갸녀린 눈에 잘 안띠는 스탈.
39. 보라도리
'10.12.7 10:01 AM (121.128.xxx.219)똑똑은 한거 같은데
여기글 읽어보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40. 뮤신
'10.12.7 10:13 AM (221.151.xxx.168)넙대한 얼굴에 눈코입 작고 그저 아무 매력 없는 평범한 아줌마 얼굴...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전형적인 아줌마일뿐.
41. .
'10.12.7 10:22 AM (125.186.xxx.185)저도 긴 모피 입고 계신거 봤는데 ㅎㅎ 그냥 마르고 얼굴 작고 아줌마들이 아는척하면 인사도 나누고. 굉장한 미인은 아니지만 일반인과는 느낌이 다르하데요
42. 즐거운맘
'10.12.7 11:50 AM (115.143.xxx.19)실제로 보지는 않았지만..전혀이쁠거 같지 않은 이목구비.ㅋ
43. ...
'10.12.7 12:18 PM (124.54.xxx.37)결혼전에 아침프로에 나와 결혼하는데 돈이 없어서 남편차를 팔아서 결혼준비 했다면서
울길래 굉장히 소박하고 검소한지 알았는데 명품에 모피코트에 이미지가 다른가봐요
연예인 치고 안예쁘다고 생각 했는데 실제로 보면 일반인과는 차이가 나나 보네요44. ...
'10.12.7 12:29 PM (116.40.xxx.206)홈쇼핑 여기저기서 다양한 회사 뷰티미용제품에 열올리면서 설명해서
제품이 혼동이 될정도던데요.
열성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니 회사 차원에서는 좋을 것 같은데
중복이 되니깐 그건 좀 싫을 것 같기도 하네요45. ㅗㅗ
'10.12.7 1:41 PM (124.51.xxx.106)에고..정말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ㅎㅎ
46. 실제
'10.12.7 1:58 PM (121.140.xxx.19)보지는 못했지만 피부는 좋은 거 같더라구요. 근데 이목구비가 별로 안 이뻐서 그 좋은 피부도 별로 눈에 띄지 않아요. 글구 뭣보다 옷을 너무 못입어요. 명품 휘감았을 텐데 어쩜 그리 항상 촌스러운지.. ㅠ
47. 코원
'10.12.7 2:05 PM (121.147.xxx.96)남편분집안이 굉장히 부자 아닌가요?
전 그렇게 들은것 같은데....48. 제 눈엔
'10.12.7 2:39 PM (110.9.xxx.170)버킨 들고 저렇게 촌스럽기도 힘들겠다 싶던 유일한 연예인...
49. 저도...
'10.12.7 2:58 PM (113.130.xxx.188)어쩜..좋은 거 다 하고도 저렇게 촌스러울 수 있을 까 의문인 사람이던데~~
색상 매치랑 디자인이랑...정말 어쩜 저리도 안 어울리게 매치하기도 어렵다 싶게 촌스러워요~
그렇게 명품관 단골이면...디피 되어 있는대로만 입어도 중 상은 될텐데~~
더 의아하네요.
그런 사람 또 한 사람은 오미희요~~
오씨도 늘 보면 샤넬로 휘휘 감고 나오던데...
다 짝퉁 같아 보이는 특이한 재주를 가졌더만요~~50. 똑똑하다?
'10.12.7 3:08 PM (124.138.xxx.132)처음 듣는 소리네요. 학창시절을 보면 그런 말 절대로 나오지 못할텐데...아무튼 그녀가 들으면 참 좋아할 소리네요. 그렇게 똑똑한척 하더마는
51. ??
'10.12.7 3:22 PM (218.209.xxx.61)맨첨에mbc공채로 나오지 않았나요?? 한참 퀴즈프로하면 거의 1등하고 똑소리 나는 이미지로 나오더니 몇년전부터는 약간 맹~~한 분위기로 나오더라구요..갑자기 분위기가 넘 바뀌어서 놀랐었어요.
52. 선행도..
'10.12.7 3:28 PM (120.142.xxx.150)제가 어렸을적 갤러리아에서 알바했었더랬는데 그때 김나운씨 자주 봤어요..
그땐 그리 화려하지도 않았고 유명하지도 않았는데..
연말이면 주변 양로원이나 어디 보낸다고 목도리 장갑등을 대량 사는걸 봤어요..
그때 보면서 참 맘이 이쁘다..했었는데..
결혼후 자기 자신을 꾸미는것도 많이 좋아졌더군요..
암튼 그때 이미지가 넘 기억에 남아 좋은인상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중 하나입니다..53. 70년생으로
'10.12.7 3:41 PM (110.5.xxx.164)알고 있는데
나이에 비해 참 노티나는 탈렌트에요.
정장 입고 나오는 거 보면 거의 노부인들 입는
부띠크 느낌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