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푠 몸뚱아리는 명품 몸매에요~
현빈처럼 식스팩에 초코릿 복근....
오우 노~~~
꿀단지 하나에..배꼽에 손을 찔러 넣으면. 손가락 한마디가 다 들어가는
형도니 몸매에 길이 몸매
하지만..기럭지는 길어주셔서
187cm에 120kg입니당.(그렇게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는게 나름 위안이에요)
어깨가 넓고, 팔도 길고, 허벅지도 굵어서 다들 운동한줄 알아요(씨름, 스모)
외국브랜드 옷만 입어야 되는 명품 몸매에요.
한국 사람들 몸이 점점 슬림화 되는 추세라. 외국브랜드 직수입에서만 입었어요.
와이셔츠는 듀퐁입다가 이제는 브룩스 브라더 입어야 하고.
폴로, 타미가 간간히 큰 디쟌으로 들어왔으나, 이젠
해외직구로 구해야 해요.
이번에 폴로 직구로 XXL가디건을 샀더니.
좀 짧네요 팔은 맞는데 허리가 댕강해서..
올드네이비 자켓 2개가..아주싸길래
고르덴과 헤링본 자켓으로..짧을까봐
XXL tall로 샀더니 대략 난감이네요.
남편에게는 싸게 샀다고 말했지만, 쉽비+구매대행료까지 하니
십만원돈 들였으나(한국에서는 어림도 없지요 이돈으로 자켓 2개니)
정말..이 사이즈는 첨 사보는데..아빠옷 입은 아기 같아요.
수선하자니..호주머니나 이런게 걸려서..
수선비가 더 들꺼 같네요.
아..브룩스 브라더 자켓을 사야하나..
미국을 가야 하나 싶네요.
매일 정장을 입고 살아야 하고, 또 주말에는 사람들 만날 일이 많아서.
옷을 잘 입히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요
이제 사이즈만 맞으면 사던 캐주얼이 아니라.
분위기 맞춰 디자인도 고려해야 하니 골치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품몸매 남푠~~
볼품아내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0-12-06 14:31:17
IP : 203.254.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6 2:40 PM (121.184.xxx.186)살을 조금만 빼시라고 하세요.
다이어트 시키세요.....2. 볼품아내
'10.12.6 2:46 PM (203.254.xxx.150)운동을 시키면..그몸이 적절한 운동에 맞게 맞춰져 있는지..꼭 입맛, 밥맛 돌게 운동이 되네요.
근성자체가 모질지를 못해요. 긍정적이고 밝은 면이 좋은데
사는 재미가 먹는 낙이라는 사람 모질게 못하겠네요 ㅜ.ㅜ3. ㅔ
'10.12.6 3:04 PM (175.117.xxx.247)이태원 가 보세요. 큰옷 무지 많습니다.
4. ..
'10.12.6 3:06 PM (211.51.xxx.155)이태원가면 큰 옷 사이즈 있구요, 차라리 맞춰입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이태원 해밀턴 와이셔츠집 이 맞춤으로 유명한데, 요샌 그런집이 많이 생겼구요, 한번 가서 사이즈 맞춰놓으면 담에 전화로 주문도 가능하구요^^
5. ahaaork
'10.12.6 7:23 PM (116.40.xxx.63)몸매가 중요한게 아니라 비만이면
건강이 맨먼저 신호가 옵니다.
아직 연령대가 젊으면 별 차이 없는데,
180에 78키로 제남편도 40넘으니 복부비만으로 나오네요.
비만이면 혈압도 상승하고 여러가지 참 안좋습니다.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살빼도록 하세요.
옷,몸매는 절대 중요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